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치매엄마 간병하다 50에 본인도 치매걸린아내

안타까움 조회수 : 14,687
작성일 : 2024-11-22 21:52:14

치매엄마 간병하다 50대에 치매가 걸렸다는데

너무 빨리왔네요 ㅠㅠ

아내분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이렇게 빨리 치매걸린건가요?

남편분 너무 대단하십니다

 

 

IP : 117.111.xxx.12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복
    '24.11.22 9:52 PM (117.111.xxx.123)

    https://youtu.be/J0LmVfO8iRw?si=ngend6q8bVTqmuR_

  • 2. 남편분
    '24.11.22 9:59 PM (116.41.xxx.141)

    아들분 아내분 정말 사랑스런 가족이더군요
    어떰 저리 스위트한지
    계속 웃음이 끊이지를 않고
    남편도 정말 단단하신분이시더라구요

  • 3. ..
    '24.11.22 10:56 PM (116.88.xxx.34)

    가족력 같았어요

  • 4. ㅜㅜ
    '24.11.22 11:04 PM (211.58.xxx.161)

    치매는 가족력이 많은듯요

  • 5. 파란나라
    '24.11.22 11:09 PM (113.131.xxx.182)

    대단한 남편이네요
    치매라는 병앞에서 저렇게 사랑스럽게 웃으면서 지내다니
    부모님 모두 치매로 힘든 저에겐 다른세상 같아요

  • 6. 바람소리2
    '24.11.22 11:43 PM (114.204.xxx.203)

    치매 심하면 요양원 보내야가족도 살아요

  • 7. 혼자
    '24.11.23 3:58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인 사람은 치매 걸리면 어떡해요.
    그냥 질병이면 자살이라도 하는데 ㅠ

  • 8. 그래서
    '24.11.23 4:52 PM (49.1.xxx.141)

    가족을 만들어둬야한다고 내리 댓글 쓸때마다 너 뭐하는 할망구냐고 펀치맞고 있습니다.
    가족을 만들어둬야해요.
    결혼도 하고 애들도 두 명 이상 낳고 젊을때 고생을 해둬야 말년에 행복해져요.
    우리나라 앞으로 20년 뒤가 무섭습니다.
    혼자된분들...그분들 돈도 사기꾼들에게 다 넘어가게 생겼고, 그들 산송장 되어서 처리되는것도 골치가 될거에요.

  • 9. .....
    '24.11.23 5:16 PM (114.88.xxx.17)

    유전적으로 치매 인자 있는데다 스트레스까지 지속적으로 받으면 치매 걸릴 확률이 매우 높아지는거 같아요

  • 10. ---
    '24.11.23 5:23 PM (14.32.xxx.118)

    혼자인 사람은 치매 걸리면 어떡해요.
    그냥 질병이면 자살이라도 하는데 ㅠ
    ....................................

    치메라고 어느 날 갑자기 정신줄 놓지 않아요.
    진단 받고 몇 년 간은 신경과 약 먹으며 일상생활 가능해요.
    혼자이면, 그때 재산 정리하고 어떻게 죽을지 주변정리하면 됩니다.
    우리 세대는 그래도 형제도 있고 조카도 있으니, 후견인 정해두고 요양원 보내달라고 해야지요.
    스스로 충분히 살았다 싶고 용기 있으면 자기 목숨 알아서 하고요.

  • 11.
    '24.11.23 5:25 PM (211.186.xxx.26)

    혼자된분들...그분들 돈도 사기꾼들에게 다 넘어가게 생겼고, 그들 산송장 되어서 처리되는것도 골치가 될거에요.ㅡㅡ

    뭐라구요????
    글 너무 못되게 쓰시네요..

  • 12. ..
    '24.11.23 5:46 PM (39.120.xxx.199)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오시는 어르신들
    보면
    자식있어도 남에게
    재산 털려서 소송중인사람있어요
    작정하고 친절한척 접근하면
    이길수없음
    자식들도 부모모셔놓고 인감떼서 재산처리하더라고요
    사정있겠죠 할머니 봄되면집에 가시는줄 알고있는데
    영돌아갈곳없는 신세가 되어버리는...
    그냥 늙는건 가을같아요

  • 13. ..
    '24.11.23 5:51 PM (118.235.xxx.129)

    요양병원 들어가는 순간부터 은행 계좌접근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그 전에 공인인증 연장신청하거나 사인을 도장으로 전환하라고 세무사들이 알려줍니다. 때로는 성인후견인을 자식으로 지정하라고 하고. 이러면서 부모모르게 병원 접수대 뒤에서 싸움나기 시작합니다.
    돌아가시자마자 소송들어가고..

  • 14. 친구가
    '24.11.23 9:18 PM (175.208.xxx.185)

    친구가 교사퇴직하고 혼자 사는데 원래 싱글
    치매초기 증세가 보여서 걱정인데
    그 형제자매들이 잘 교류하더라구요.
    그래도 늘 혼자라 걱정이긴 해요. 잘 먹질 않더라구요.
    주위를 둘러봅시다.

  • 15.
    '24.11.23 10:02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게 사랑스럽다니
    아무리 가족력이라도 본인들은 좋고
    최종적으로 남편만 고생

  • 16.
    '24.11.23 10:04 PM (1.237.xxx.38)

    저게 사랑스럽다니
    아무리 가족력이라도 본인들은 치매걸려 모르니 좋고
    최종적으로 남편만 고생

  • 17. 그러니까요
    '24.11.24 6:27 AM (49.1.xxx.141)

    우리 세대는 그래도 형제도 있고 조카도 있으니,
    ///////////
    어르신들이 투자를 해놓은걸 자식들이 받는겁니다.
    자식 많이 낳는게 미래 투자 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368 러브미 전개가 빠르네요 1 러브 01:40:56 158
1784367 강민경 살이 이상하게 빠졌어요 이상 01:21:47 641
1784366 [펌] 권도형, 극성엄마에 의해 잘못길러진 탓으로 포지셔닝해서 .. 3 123 01:15:40 649
1784365 명언 - 병에 걸리는 경우 ♧♧♧ 01:13:20 352
1784364 부부관계 때문에 돌아버리겠어요.. 11 ㅠㅠ 01:11:05 1,212
1784363 82님들..저 미칠것같아요. 코렐 깨뜨렸는데요 제발 21 ㅇㅁ 01:04:15 1,428
1784362 로판에 빠졌더니 5 Ksskks.. 00:50:40 651
1784361 친구생일 챙겨줄까요? ........ 00:44:37 158
1784360 여자 직업으로 간호사와 은행원 중 어떤게 나을까요 15 ㅇㅇ 00:37:35 1,079
1784359 치과에서 당한 모욕 14 설원풍경 00:36:40 1,840
1784358 정성호가 법무부장관으로 있는 한 검찰개혁은 못합니다 3 ㅇㅇ 00:32:43 354
1784357 저 너무 행복해요. 7 hj 00:21:46 1,732
1784356 벽달력을 못구했어요 9 00:18:02 800
1784355 위스콘신대가 어떤 수준인가요? 4 ㅁㅁㅁㅁ 00:13:06 872
1784354 멱살잡고 끌고가기 3 ㅇㅇㅇ 00:12:17 770
1784353 예전부터 기자들 사이에서 돌던 쿠팡 김범석 00:08:32 1,087
1784352 다이어리 쓰시나요?? 2 ..... 2025/12/26 397
1784351 나일강의 소녀 8 joom 2025/12/26 896
1784350 부동산 글 쓰는 분들 5 음음 2025/12/26 651
1784349 40대여성 카톡3만원선물 뭐가 좋을까요? 5 ㄹㄹ 2025/12/26 748
1784348 국민은행 핸드폰에서 계좌이체할때 1 지문 2025/12/26 334
1784347 잘 체하고 위경련 자주 있는 사람들 , 얼굴색이 노란편인가요?.. 3 ㄱㄱㄱ 2025/12/26 744
1784346 이혼 조건 좀 봐주시겠어요? 30 ㅇㅇ 2025/12/26 1,902
1784345 일본 최신 드라마 대본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1 궁금 2025/12/26 186
1784344 자꾸 살이쪄요 10 olive。.. 2025/12/26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