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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어쩔까요 조회수 : 4,214
작성일 : 2011-09-25 22:12:29

A라B는 친구예요

완전 단짝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가끔 연락하고 만나는 사이예요

 

B가 동네에 공부방을 열게 됐고

A는 아이를 보내기로 했어요

보통 공부방보다는 가격이 좀 있는 과외방? 뭐 그정도구요

 

그런데 B가 A에게

공부방에 오는 다른 아이를 좀 데려다 주라고 부탁을 했어요

한달간요

그 아이 엄마가 일이 있다구요

 

A는 완곡한 거절 표현을 했어요

좀 부담스럽다구요

B는 한달인데 어떠냐 그 아이 엄마가 부탁하더라

니네 아파트인데 편의를 좀 봐달라구요

 

A는 남의 아이까지 챙겨야 되는 상황이 싫어서

공부방에 아이를 보내기가 싫어진 상태구요

IP : 121.186.xxx.1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의 잘못
    '11.9.26 4:59 AM (124.61.xxx.39)

    A가 아이 보내주는것도 고맙다고 생각해야죠.
    그 아이 엄마가 해결해야할 문제를 왜 친구에게 떠넘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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