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솜씨좋은 치과샘인데...

ㅇㅇ 조회수 : 3,029
작성일 : 2024-11-13 13:37:01

환자한테는 참 친근하고

솜씨좋은 샘이라 계속 다니고 싶은데

시술하며 간호사한테 자꾸 화를 내요 ㅜㅜ

그럴때마다 큰일 났나싶어 너무 무섭고...

참 의사쌤들마다 일장 일단 있으니 

이정도로 안다니는건 아닌거 같은데

담주 상악거상술하며 임플란트 받는데

시술중에 간호사 잡는 소리나면

또 얼마나 무서울지 ㅜㅜ 

이런 쌤 별로 없죠? 

제가 다른데서 임플하면 꼭 연관통 생겨

어쩔땐 일주일씩 귀.얼굴까지 아픈데

이분한테는 더 큰 시술해도 바로 담날이면

낫거든요  

그냥 다녀야겠지요?

IP : 125.179.xxx.13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년이상단골
    '24.11.13 1:41 PM (112.153.xxx.91)

    혹시 영등포구에 있는 치과인가요?
    제가 다니는치과는 20년간 변함없이 간호사를 혼내거든요

    결국 치위생사옆에 안두고 혼자서 스캘링부터 진료를 다해요 ㅋㅋㅋ
    꼼꼼하긴해서 가긴하는데

    누워서 듣다보면 내가 혼나고있나라는 생각까지 들긴해요

  • 2. ...
    '24.11.13 1:42 PM (118.235.xxx.5) - 삭제된댓글

    저는 동네 큰 상설아울렛 내 어떤 브랜드 사장님이 그래요.
    손님한테 너무 친절하고 가격 할인 받을수 있는 방법 등등 상세히 알려주고 상품도 괜찮고 너무 다 좋은데 다 보는데서 직원을 엄청 무섭게 혼내더라구요.

  • 3. ddbb
    '24.11.13 1:42 PM (118.235.xxx.20) - 삭제된댓글

    환자를 우습게 여기니 환자앞에서 그런 모습 보이는 겁니다. 말투만 친절하다고 친절한게 아니죠. 그와별개로 치료가 잘 된다면 무시하고 다니세요.

  • 4. ㅇㅇ
    '24.11.13 1:43 PM (1.225.xxx.227)

    맞는 치과 찾기 힘들어요. 다른치과에서는 아프기까지 사다면서요.
    그냥 다니세요.
    시술중에 간호사가 잘못해서 혼나는걸 수도 있죠.
    자칫하다 큰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으니.. 자세한건 모르지만요.

  • 5. 저는
    '24.11.13 1:43 PM (125.179.xxx.132)

    워낙 환자한테는 음청 잘하셔서 내가 혼나는 기분은
    아닌데...
    뭐가 잘못 된듯이 화를 너무 내니 그 상황 자체가
    무서워 죽겠어요 ㅜ
    안그래도 치과공포 있는데...
    판교에요..

  • 6. ㅇㅇ
    '24.11.13 1:50 PM (223.38.xxx.149)

    요즘 mz들은 혼내면 바로 그만두던데요
    그 치과샘 정신 차리셔야할듯

  • 7. 그거 보면
    '24.11.13 1:51 PM (218.54.xxx.75)

    기본 성격은 화 많고 못됐나봐요.

  • 8. ㅇㅇ
    '24.11.13 2:01 PM (116.121.xxx.208)

    그런 치과의사가 많나봐요
    상대 헛갈려서 환자한테 버럭하고 간호사한테 우쭈쭈했다는 거 봤어요

  • 9. dma
    '24.11.13 2:16 PM (163.116.xxx.115)

    지금은 병원 접은 제가 가던 곳의 의사도 그랬는데, 뭐랄까, 치과 시술이 하나의 작은 수술(시술)들을 하는거다보니 긴장을 늦출 수 없고, 간호사랑 손발이 딱딱 맞아야 하는데 그걸 못해줄때는 진료하기가 어려워서 더 그런듯해요. 가령 썩션을 한다치면 의사선생님 치료가 쉽게 썩션이 들어가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든가.

  • 10. .....
    '24.11.13 2:18 PM (118.235.xxx.47)

    환자한테 받은 스트레스 만만한 간조한테 푸는거죠.
    친절한건 가식인거에요.
    사람을 성질대로 막 부라는 사람은 걸러요

  • 11. ㅇㅇ
    '24.11.13 2:31 PM (125.179.xxx.132)

    딱 시술중에만 그러고 평소엔 복도에서도 간호사들이랑
    수다떨고 서로 분위기 좋긴해요. 간호사들도 그리 혼나도
    주눅드는 느낌없구요
    시술중에 성질내는거 무섭다고 말하면..좀 그렇겠죠 ;;

  • 12. 뭐가 그래요
    '24.11.13 2:47 PM (121.162.xxx.227)

    말 하세요

  • 13. 건강
    '24.11.13 2:48 PM (223.62.xxx.81)

    그 치위생사가
    잘 못하나보죠
    의사가 딱 원하는 것
    눈치있게 잘하는 사람도
    있어요
    성형외과도 새로 온
    간호조무사들 시술실에서
    엄청 혼나요

  • 14. 나무
    '24.11.13 4:51 PM (221.163.xxx.108)

    판교 어딜까요? 저 치과에서 잘못 해서 엄청 고생하고 지금 마무리도 못하고 있는데 혹시 알려줄 수 있는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669 이제 게시판에 정치이야기 그만합시다 4 .... 11:40:16 56
1728668 이재명 대통령 보고 부들부들 거리는거 1 안사요 11:38:56 108
1728667 김부선유튭 "그이 입국했어요?" 7 ㅇㅇ 11:38:41 247
1728666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공연 (공주, 양산, 안산, 대전, 서울) 1 오페라덕후 11:38:09 58
1728665 지난 3년간 동물 농장실사판을 ㅗㅎㄹㄹㄹ 11:36:44 64
1728664 강남 집값 내리면 전국이 다 내린대요 11:36:00 159
1728663 겉절이 만들기 어렵지 않나요 3 ㅓㅏ 11:35:20 102
1728662 부동산 관련 뭘 하지말고 내버려두라는게 3 ㅇㅇ 11:35:09 108
1728661 얼음정수기 원하는 가족 3 고민녀 11:33:46 127
1728660 대장내시경전 백김치 먹어도 되나요? 3 .... 11:31:23 67
1728659 공주대 천안캠퍼스에서 3주간 머무르는데 저녁에 천안에 가볼 곳이.. 2 # 11:29:42 120
1728658 우울증 약 먹으면 어떤 점이 좋아지나요? 3 ... 11:28:12 128
1728657 한국 정신과에 대한 궁금증 3 ... 11:24:40 169
1728656 먹는 것을 좀 바꾸니까 피부와 혈색이 좋아지긴 하네요. 1 음.. 11:21:16 472
1728655 26현숙 뭐에요? 9 나솔 11:20:10 564
1728654 김건희 아프다 징징대는거 줘패고싶어요 10 ㄱㄴㄷ 11:17:08 460
1728653 공익아들이 자꾸 결근해요 7 불성실 11:16:32 548
1728652 앞으로 집 살곳 정부가 찍어주네요. 6 ㅇㅇ 11:15:42 731
1728651 윤찍들은 집값 올라서 종부세내면 축하할일이잖아요 5 .. 11:13:12 208
1728650 82쿡을 봐도 리박스쿨 등 댓글부대 8 댓글 11:12:39 158
1728649 결국 … 신축 아파트 태양광 의무화 18 ㅇㅇ 11:11:44 1,146
1728648 양배추 다 씻나요? 7 샐러드 11:09:41 578
1728647 김건희가 칼들고 설치는 꿈 4 무섭 11:08:21 399
1728646 둘이 왜 악수를?? 4 왜이러는걸까.. 11:08:19 546
1728645 부동산이 흥하면 나라가 망한다 9 ... 11:07:18 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