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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이면 장례식을 잘 안하나요?

........ 조회수 : 4,475
작성일 : 2024-11-05 20:44:06

친척 어른이 96세에 돌아가셨어요.

요양병원에서 오래 누워 계셨대요..

저희 집 상 당했을때 그집 자제분들이 와주셔서

저도 갚아야할거 같아 계좌 달라해서 조의금은 보내드렸는데 장례식은 안하더라고요

그래도 자식이 있고 자식들 손님들도 상당할텐데

아예 안하는 경우는 처음 보는 거 같아서요

 

 

 

IP : 211.234.xxx.12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24.11.5 8:47 PM (118.218.xxx.119)

    고령이라서 안하기보단 사연이 있겠죠
    친척어르신 장례 치루고난뒤 연락받은적 있어요
    자식들이 사업하다가 다같이 망했거든요

  • 2. ...
    '24.11.5 8:50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96세에 돌아가셨으면 자제분들도 70대는 족히 넘으셨겠어요.
    그분들도 편찮으실수 있고 가까운 분들도 고령일테고요.

  • 3. ...
    '24.11.5 8:50 PM (183.102.xxx.152)

    연세 많으면 자손도 많고
    하자면 크게 할 수 있지요.
    가족장으로 조용히 하고 싶으셨나봐요.

  • 4. 첨듣네요
    '24.11.5 8:50 PM (218.48.xxx.143)

    가족들 친,인척들이 있을텐데 어찌 장례를 안치르나요?
    근데 요즘 결혼도 안하고 자식도 안낳으니 장례식 없는 죽음도 많긴 하겠네요.

  • 5. ..
    '24.11.5 8:51 PM (119.197.xxx.88)

    사연이 있겠죠.
    보통은 그동안 뿌린거 거둘 목적으로라도 하는데
    가족끼리 조용히 넘어간다는건 말 못할 사연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코로나 이후로는 조용히 넘어가는 경우들이 늘기도 했구요.
    올 사람 많지 않아 안하기도 하구요.

  • 6. ...
    '24.11.5 9:00 PM (203.166.xxx.98) - 삭제된댓글

    주변에 아내가 둘인 분이 돌아가셨을 때 장례식을 안 치르는 것을 봤어요.
    고향에 사는 본처와 그 자식들, 직장 지역에서 만나서 살게 된 현지처와 그 자식들이었는데
    장례식 안 치렀어요. 산소도 없어요.

  • 7. ...
    '24.11.5 9:01 PM (203.166.xxx.98) - 삭제된댓글

    주변에 아내가 둘인 분이 돌아가셨을 때 장례식을 안 치르는 것을 봤어요.
    고향에 사는 본처와 그 자식들, 직장 지역에서 만나서 살게 된 현지처와 그 자식들이었는데요.
    아주 옛날에는 본처, 현지처가 간혹 있던 시절인데 그 사이에 세상이 많이 변해서,
    주변에 말 못할 사연이 돼서 장례식을 안 치렀어요. 산소도 없어요.

  • 8. ...
    '24.11.5 9:11 PM (203.166.xxx.98) - 삭제된댓글

    주변에 아내가 둘인 분이 돌아가셨을 때 장례식을 안 치르는 것을 봤어요.
    본처와 그 자식들, 현지처와 그 자식들이었는데 서로 사이가 남보다 더 못할 수 밖에 없고
    어디가서 말도 못할 가정사가 되어서 장례식을 안 치렀어요. 산소도 없어요.

  • 9. 바람소리2
    '24.11.5 9:38 PM (114.204.xxx.203)

    빈소를 안 차린거겠죠
    코로나때 많이 그랬고
    지인은 자식이랑 사이가 나빠서 안오니 남 보기
    민망하다고 안하대요

  • 10. 하긴 했겠죠
    '24.11.5 9:39 PM (121.165.xxx.58)

    요새는 무빈소형으로 생각보다 많이 하더라구요.
    가족기리 하는 게 말못할 사연이 있어서라기보다는 하객도 없고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그렇게 하나봐요.

  • 11. ..
    '24.11.5 9:46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빈소는 차리고 조의금은 안받는 경우는 본적 있어요.
    상주가 재력가였고 돌아가신 고인의 뜻이라고 하셨어요.
    저희는 친분이 두터워 따로 드릴려고 했는데 한사코 거절하셨어요.

  • 12. ………
    '24.11.5 9:54 PM (112.104.xxx.252) - 삭제된댓글

    저희 시집도 시아버지 장례식에 빈소만 차리고 조의금은 안받았어요
    시어머니께서 조의금도 다 돌려줘야 할 빚이라고 안받으셨어요
    (당신도 살날이 얼마 없다 생각하시니 일일이 다 갚을 상황이 안될거라 생각하신듯 해요)
    요즘 상주들도 나이가 많아서 그런가 친구들 상에 가면 조의금 안받는 경우도 가끔 경험하고요

  • 13. 지금 강남역
    '24.11.5 9:55 PM (223.38.xxx.29)

    원글님 친척네는 사연이 있겠지만
    코로나때 무빈소 장례를 경험들 했고 핵가족화도 아닌 1인가족 시대 이런거랑 맞물려서 무빈소 장례가 좀 더 싶게 받아들여지는듯 해요

  • 14. 저도
    '24.11.5 11:29 PM (125.187.xxx.44)

    어머니 돌아가시면 딱 형제들끼리만 치를거예요
    손님 안부르고요

  • 15. 페파
    '24.11.6 12:37 AM (58.225.xxx.184) - 삭제된댓글

    가까운 친척중에 정말로 자기네 가족장으로 하신분이 계셨어요.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도 한달뒤에나 들어서
    온 친척들이 당황했는데..
    돌아가신 분의 뜻이 었다고..
    그럴수도 있구나 하고 나중에 이해는 했지만
    장례식이라는 이별의 시간을 갖지못한 동생과
    조카들은 마음이 힘들었어요..

  • 16. 000
    '24.11.6 1:51 AM (61.43.xxx.79)

    무빈소 장례도 3일장일까요?

  • 17. 음..
    '24.11.6 9:30 AM (221.139.xxx.142)

    저는 좋은거 같네요..
    제 장례식도 조용히, 빈소없이 갔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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