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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 1년만 보내봤는데

조회수 : 22,761
작성일 : 2024-10-17 21:03:27

돈이 너무 많이 들더라구요. 학교 왕복 셔틀만 40만원 냈어요. 

1명 보냈는데 2명 보내면 학비랑 기타 액티버티해서 1억 넘게 들어요. 사교육 더 시키면 돈 더들어요.

대치동보다 더 들죠. 돈이 없으면 왜 국제 학교 보내는지 이해 안감

IP : 27.1.xxx.7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이
    '24.10.17 9:06 PM (210.100.xxx.239)

    있으니 보내는 거겠죠
    이과 최상위권 보다는 문과쪽 학생들이 많겠고.
    저 아는 집도 부부가 한의사인데 아들이 부모들 만큼 이과쪽 성적이 안나왔어요
    그러니 고등을 제주 국제학교 보내더라구요
    둘째는 중학교때부터 보냈구요

  • 2. 돈이
    '24.10.17 9:22 PM (59.15.xxx.244)

    없는분은 이해안가겠죠

  • 3. 학부모
    '24.10.17 9:2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제 아이 학교는 이과가 훨씬 많은 느낌이에요. 전공선택이 아무래도 이과쪽이 유망하니... 이과 상위권은 정말 성적받기 힘들어요. 이럴거면 그냥 대치에 있을걸 그랬다는 분들도 많아요. 사교육비 상상이상이고. 여름방학 두 달 동안 수천 쓰는 아이들 많아요.
    그냥 있는 돈으로 보내야 하는거죠. 벌어서 보내지 말고.
    어차피 증여세 내야하니 양가 조부모님이 내주시고.

  • 4. ,,,
    '24.10.17 9:31 PM (118.235.xxx.5)

    조부모가 국제학교 학비 대주는 경우 많이 봤어요

  • 5. hap
    '24.10.17 9:32 PM (39.7.xxx.226)

    아는 사람 지인 자녀 중딩때부터 보내더군요
    아파트 사서 거기서도 살림 차리고 사는데
    원래 살던 집도 부자고요
    부모가 유산도 미리 줘서 풍족 그 자체

  • 6. Mmm
    '24.10.17 9:45 PM (70.106.xxx.95)

    그정도는 돈 안아깝게 쓰는 사람들이 보내는거죠
    그냥 푼돈 느낌으로 쓰는 부자들이요
    생각보다 숨은 부자가 많아요

  • 7. 원글 본인은
    '24.10.17 9:50 PM (59.6.xxx.211)

    왜 보냈어요?
    능력되면 자식한테 쓰는 돈은 아무리 많이 들어도
    안 아까워요.

  • 8. 대부분
    '24.10.17 9:52 PM (118.235.xxx.1)

    연예인 자녀들 많이 디니던데요


    류승수씨도 제주도로 내려가서 딸 제주국제학교 보내는거 나오던데

    연예인들은 수입이 넘사벽인거죠?

  • 9. 아까
    '24.10.17 9:54 PM (61.254.xxx.88)

    댓글에 연간 삼천이라는 거 보고웃었어요.
    기본 서울제주 두집살림에
    학비만 4천-5천.
    애프터 몇개넣고
    트립 해외여기저기가야하고
    액티비티도 해야하고
    집에오면 진짜사교육
    방학때 여기저기 보딩스쿨에서하는 아카데미 프로그램넣어야하고.
    일인 1억 우습죠

  • 10. 그쵸
    '24.10.17 9:54 PM (70.106.xxx.95)

    연예인 걱정은 하는거 아니라는말이 있잖아요
    삼류 연예인이라도 일반인하곤 비교가 안되게 벌어요
    이름좀 알려지면 뭐 더 많이 벌고.
    밤무대나 행사 뛰면 벌어들이는 수입 단위가 달라요.

  • 11. ㅇㅇ
    '24.10.17 10:13 PM (223.38.xxx.136)

    국제학교 졸업하는 애들은 대학 어디를 목표로 하나요? 거기도 스카이나 의대가 목표인가요?

  • 12. 수능박살
    '24.10.17 10:27 PM (142.115.xxx.114)

    국제학교 ㅡ국내대학 목표아니죠

  • 13. Mmm
    '24.10.17 11:02 PM (70.106.xxx.95)

    유학가죠
    미국대학으로 .

  • 14. 근데
    '24.10.18 12:48 AM (211.58.xxx.161)

    제주국제학교는 교수진만 외국인이고 학생은 다 한국애들일듯

  • 15. 제발..
    '24.10.18 1:14 AM (211.118.xxx.174)

    잠시 왔다 가신 올라가신 분들. 제발 본인이 떠났다고 침뱉지 마세요. 내가 마신 우물에 침 뱉는거 아니라고. 내가 다시 그 우믈 마실지 안 마실지 모르지만, 잠시 왔다 가시고는 그리 욕을 합니다. 가성비 안 좋다 뭐 사치네 뭐네. 그런데 사치의 기준은 본인이 감당이 되고 안되고 여부라 봅니다. 감당 안되면 하지 말아야하는거죠. 돈 없으면 보내지
    않는게 맞고 상식이죠. 안 그러면 탈 나는 것도 당연하구요

  • 16. ...
    '24.10.18 7:47 AM (118.235.xxx.6)

    ㄴ돈 많이 든다는 말 하는 게 우물에 침뱉는 거라고 할 것까지야

  • 17. ....
    '24.10.18 9:44 AM (114.202.xxx.53) - 삭제된댓글

    이거저거 따져봤을때 이득이니 보내겠죠.
    국제학교 영유 등 안보내는 사람들이
    이유찾아봤자 뭐하네요 ㅎㅎ
    중간에 그만 두었다고 보낼 필요없다는 논리는 비약이고요.

  • 18. 아이가
    '24.10.18 9:44 AM (122.36.xxx.22)

    스트레스 안받고 원어민처럼 하고 자유롭고 편하게 대접
    받으며 학교다니는 거죠
    대학도 유학 보내는 쪽이던데 천차만별이예요
    사촌이 아이 한명 팍팍 밀어준다고 어릴땐 필리핀서 국제학교 보내고 중고등은 제주국제 보냈는데 이름모를 캐나다대학 갔더라구요 편법으로 한국대학 편입한다고 그러더니 스카이 안되고 그나마 건동홍은 되나 보던데 그대학들 눈에 안찬다고 캐나다서 걍 대충 다니고 있음
    초중딩 편하게 다니고 고딩은 각자 역량으로 대학 가는듯

  • 19. ....
    '24.10.18 9:44 AM (114.202.xxx.53)

    이거저거 따져봤을때 이득이니 보내겠죠.
    국제학교 영유 등 안보내는 사람들이
    이유찾아봤자 뭐하나요 ㅎㅎ
    중간에 그만 두었다고 보낼 필요없다는 논리는 비약이고요.

  • 20. 결국
    '24.10.18 10:01 AM (122.35.xxx.223)

    미국으로 유학보내고 영주권 시민권 따서 증여세 혜택보고, 장기적으로 보면 부자들에겐 오히려 손해 안보는 투자일수도 있어요.

  • 21. 각자
    '24.10.18 10:27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자신의 수준에 맞게 판단하고 실행하겠죠?
    각자가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고
    실행 하는 겁니다
    전 일반고 보내고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말씀하시는
    성공이란걸 한 케이스 입니다만
    저런 방법도 있고
    저같은 방법도 있고
    자식 문제인데
    하는 선택이라고 생각 합니다
    본인이 선택한건
    본인의 자식에게 가장 합당한걸테고
    그 합당한게 다른 사람과 동일하진 않는다는걸
    아시는게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 22. 자식문제
    '24.10.18 10:29 AM (112.149.xxx.140)

    자신의 수준에 맞게 판단하고 실행하겠죠?
    각자가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고
    실행 하는 겁니다
    전 일반고 보내고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말씀하시는
    성공이란걸 한 케이스 입니다만
    저런 방법도 있고
    저같은 방법도 있고
    자식 문제인데
    본인이 선택한건
    본인의 자식에게 가장 합당한걸테고
    그 합당한게 다른 사람과 동일하진 않는다는걸
    아시는게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 23. 아는집도
    '24.10.18 12:04 PM (58.230.xxx.181)

    조부모의 힘으로 초등부터 국제학교만 보냈어요 채드윅, 송도 국제고등학교
    그런데 이후 대학은 한국의 듣보잡 국제학교
    대학은 돈으로도 해결할수 없더만요
    지금은 그냥 영어만 잘하는 백수

  • 24. ㅇㅇ
    '24.10.18 12:09 PM (211.179.xxx.157)

    송도채드윅
    제주국제학교 부러워요.

  • 25. sandy
    '24.10.18 12:22 PM (61.79.xxx.95)

    스트레스 안받고 원어민처럼 하고 자유롭고 편하게 대접
    받으며 학교다니는 거죠 222

  • 26. ............
    '24.10.18 2:53 PM (125.143.xxx.60)

    그 정도 돈은 있으니까 보내는거죠.
    저도 돈 많으면 제주도 국제학교 보내고 싶네요.

  • 27. ...
    '24.10.18 4:36 PM (222.237.xxx.194)

    서울이고
    전 셔틀비만 370만원 냅니다 ㅠ

  • 28. 조카
    '24.10.18 5:44 PM (211.234.xxx.248) - 삭제된댓글

    채드웍다니다
    프랑스 중졸 고등 재학중
    그래도 대학은 한국으로 오고싶어해요

    미국국적가지고 있어요

    한국 좋은나라 예요

    살고있는 우리만 모를뿐...

  • 29. 자식이
    '24.10.18 6:09 PM (118.235.xxx.241)

    시민권 있다고 부모한테 증여받을때 혜택이 없는데 자꾸 틀린말 하시는 분들 뭐지요.
    추측성 질투인가.

  • 30. ..
    '24.10.18 7:09 PM (125.185.xxx.26)

    제주도는 거리가 광범위라
    셔틀도 안될꺼거에오 그러니 라이드하죠
    2억벌어 세금이 반인데 거기다 애둘이면

  • 31. 그뿐인가요
    '24.10.18 8:07 PM (211.234.xxx.153)

    25년전 유학중 미국에서 낳아온 아들 국제학교 보낸 친구는 아이일과중 엄마들이랑 교류하는 비용을 제일 힘들어 했어요.닞에는 골프쳐 저녁엔 먹으러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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