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우새 장신영 안타깝네요

조회수 : 16,683
작성일 : 2024-10-15 02:14:12

미우새 봤는데 웬만하면 조용히 시간 좀 보내고 불륜사건 좀 잊혀질만할때 나오는게 좋을텐데..

얼마되지도 얂아 이렇게 급하게 대중앞에 나와 어찌보면 굉장히 내밀하고 개인적 사정들을 저렇게 대중에게 얘기하고 있는게 참..

결국 자기사정 좀 봐달라 대중을 설득하는건데

솔직히 저런 사정들은 대중에게 얘기할 필요도 없는 개인사잖아요.

근데 참 본인 잘못도 아닌걸로 저렇게 방송에 나와 해명하듯 속사정 하소연하는게 정말 속이  문드러질거 같아요.

너무 안됐어요..

IP : 118.32.xxx.10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llll
    '24.10.15 2:17 AM (112.162.xxx.59)

    그녀도 연예인이기 이전에 생활인입니다.
    그냥 이해하고 넘어갑시다.
    숨쉬게 좀 해주자고여.

  • 2.
    '24.10.15 2:25 AM (211.234.xxx.85)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또 이혼하면 이혼하는대로,
    다시 마음다잡고 강경준과 잘 살아보고자 하면
    본인 선택대로 응원할래요.

  • 3. mm
    '24.10.15 2:34 AM (218.155.xxx.132)

    털고 일어나 일상으로 돌아와야죠.
    씩씩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 4. ...
    '24.10.15 2:40 AM (220.75.xxx.108)

    본인이 대중앞에 나설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빨리 이렇게 털고 가는 게 낫다고 봐요.
    그 일로 큰아들도 데뷔하려다 엎어졌다고 들었고 저 가족도 먹고 살아야할텐데 연예계를 떠날 거 아니면 한번은 겪어야죠.
    그래야 캐스팅을 하려는 쪽도 부담이 덜 할테구요.

  • 5. 안타까우면
    '24.10.15 2:41 AM (106.102.xxx.89)

    이런글 안쓰겠어요 저라면 그래요

  • 6.
    '24.10.15 2:45 AM (115.41.xxx.22)

    착한 것 같은데 속은 문드러질지 몰라도 애도 어리고 또 가정 깨느니 같이 사는걸 선택한건 잘한것 같아요.
    여자가 잘못 저지른것도 아닌데 자기가 한 선택에 당당해야죠. 배역 주어지면 배우생활도 해야되고.
    저는 응원해요.

  • 7. 이제
    '24.10.15 2:45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아이 둘에 일없는 남편까지 다 책임져야 하니까요.
    본인 잘못도 아니고 사생활이고 부인이 이해한다는데...
    시간지나서 나오면 그때 다시 과거가 소환되니 그냥 빨리 털고 나오는게 현명해보여요.
    나라면 어땠을까? 정말 힘들었을것 같고 남편 원망만 하고 그런 결정 못했을것 같아요. 저는 응원합니다. 빨리 본업으로 승부보기를...

  • 8. 캐스팅
    '24.10.15 4:43 AM (175.199.xxx.36)

    티아라 지연도 결혼하고 나니 일이 확 끊겨서 본인도 그정도일줄은 몰랐다고 했듯이 장신영도 드라마 섭외 거의 안들어
    왔을꺼예요 강경준과 피도 하나도 안섞인 아무죄도 없는 큰 아들도 데뷔 무산되는데 그남자랑 살고 있다는 죄?로
    그러니 저렇게 라도 자기 입장 밝히고 나온거잖아요
    배우생활은 계속해야되니까요

  • 9. 저기요
    '24.10.15 4:58 AM (220.78.xxx.213)

    연옌들은 멘탈이 일반인과 다릅니다
    안타까울거 없어요

  • 10. ㅇㅇ
    '24.10.15 6:35 AM (59.24.xxx.141) - 삭제된댓글

    안타까운건 맞지만, 결국 82에서 그리 욕하던 지팔지꼰의 전형적인 표본아닙니까. 남편이 바람펴도 애핑계대고 받아주며 거기에 심지어 남편이 바깥일도 못하게되어 생계를 홀로 책임지게 되었는데.. 아이들 좀 더 크면 홀로서기했음 좋겠네요

  • 11. 그녀가
    '24.10.15 6:35 AM (112.169.xxx.180)

    그녀가 그 집안 가장인데 그녀도 어쩔 수 없죠 그 집안 이끌려면 벌어야하니

  • 12. ...
    '24.10.15 6:51 AM (114.200.xxx.129)

    안타까우면 정말 이런류의 글은 안쓸듯 싶네요

  • 13. ㅇㅇ
    '24.10.15 7:18 AM (116.42.xxx.47)

    사건 터지기 전에도 부부 일이 없었던지 인스타에서
    공구 했는데 그마저 다 끊겼겠죠
    어떻게해서든 벌어야하니까 정면돌파 하는것 같은데
    저런 예능에 이용 당하지 말고
    연기로 승부 봐야죠
    단역도 가리지 말고

  • 14. ..
    '24.10.15 7:39 AM (118.235.xxx.110)

    이런 글이 제일 잔인…

  • 15. ...
    '24.10.15 8:21 AM (116.36.xxx.74)

    그런데 황정음도 그렇고. 이혼 안 하고 잘 살아 보려 하는데. 그게 쉬울지 모르겠어요. 장신영 정도면 다시 또 좋은 사람 만날 수는 없을까 싶기도 하고. 애들한테 아빠 뺐기는 싫을 테고.

  • 16. 김신영으로
    '24.10.15 8:45 AM (180.71.xxx.214)

    착각했네요
    헐 장신영 이네요

  • 17. 영통
    '24.10.15 8:59 AM (211.114.xxx.32)

    잠깐 숨 죽이고 있다가
    일 안 들어올 수도 있죠

    연예인이 언제 복직한다는 직장인도 아니고요
    남편도 앞으로 일하기 어려울텐데
    장신영 자신이 일어나서 바로 움직여야 한다고 판단한 듯 해요

  • 18. ......
    '24.10.15 11:25 AM (110.13.xxx.200)

    일이 안들어오나보죠.
    그걸 그렇게 단편적으로만 보면 안된다보네요.
    남자가 능력있어 잘 벌어오면야 그래도 되지만
    사정이 뻔히 보이잖아요.

  • 19. 오죽했으면
    '24.10.15 5:46 PM (211.248.xxx.55) - 삭제된댓글

    그랬을까요
    장신영이라고 좀 더 수면아래 있다가 나오고 싶지 않았을까요
    그럴상황이 아니니 나오는거죠

    강경준 이 인간은
    원래부터 배우로서 입지가 거의 없다시피 한 인간이라 일이 안들어왔고,
    그래서 부업하다가 그 꼬라지 난거잖아요
    설상가상으로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이미지 나락가서 가뜩이나 안들어오던 일이 앞으론 더 안들어오겠죠
    장신영도 자의인지 타의인지 모르겠지만
    배우로서 커리어 끊긴지 오래된거 같은데

    나 혼자라면야 안쓰면 된다지만
    애 둘이나 키우는데 안쓴다고 될일도 아니고 어떻게든 돈 벌어야됐겠죠
    이번 사건을 돈벌이에 이용하려는 방송사놈들이 제안했을거고
    다 알고 어쩔수 없이 결정한거겠죠.
    돈은 벌어야되는데 남편놈은 벌수가 없으니.

    남 속도 모르고 이런 글은 왜 쓰나 모르겠네요

  • 20. ㄹㄹ
    '24.10.15 5:51 PM (211.106.xxx.151)

    이병헌은 능력이라도 있지 무능하고 못난놈이 바람까지 피웠는데 그걸 왜 끌어앉고 가려는건지
    이혼하는게 이미지도 나을듯 하고 활동하기도 좋을것같은데 왜?
    아직도 너무 예쁘던데 배역가리지 말고 여기저기 오디션도 보고 할것이지 안타까움

  • 21. 그여잔
    '24.10.15 5:54 PM (112.167.xxx.92)

    남자보는 눈 없네요 그외모에 뭐가 급할게 있다고 듣보잡 강가와 묻지마 재혼을 하고 또 애를 낳는지 책임만 더 늘어났자나요
    걍 애 하나 데리고 연예인생활하다 괜찮은 재혼대상자들도 한번씩 만나보고 신중히 쳐신했음좋을껄

  • 22. ㅡ,ㅡ
    '24.10.15 7:09 PM (124.80.xxx.38)

    그 내밀하고 개인적인 사정을 대중들에게 다 까발려지고 사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이잖아요.
    직업 특성상 사생활 보호가 어렵고 그래서 활동에 지장생겼고 아이들은 키워야하고...
    그러니 급히 나와 사생활에 대해 저렇게 얘기했겠죠.
    급한지 아닌지는 대중이 판단할 문제는 아니죠. 저 사람이 당장 먹고 사는 문제가 급하면 급히 나와 얘기할수도 있죠. 저사람 속사정을 대중이 어찌 아나요.
    이런식으로 생각해주는척하면서 까는글 별로같아요.

  • 23. ㅠㅠ
    '24.10.15 7:20 PM (118.35.xxx.89)

    저는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웃는 모습이 더 짠해서 마음이 아팠구요

  • 24. ....
    '24.10.15 8:29 PM (58.29.xxx.1)

    장신영 재혼하고 나서 첫째아들 어둡고 위축되어 있는 모습이 너무 짠하던데
    장신영 입장에선 그게 가슴에 칼처럼 박혀있겠죠.
    그런데 둘째 아들까지 그렇게 만들고 싶지는 않았을 거에요
    저같아도 장신영처럼 강씨 용서했을 것 같아요.
    마음으로는 용서가 안되지만 집안에 아빠역할 하던 사람이 사라지면 아이들 충격이 너무 클테니까요.
    첫째아들한테는 두번의 상실감을 보여주는거고
    둘째아들한테는 하루아침에 아빠 없어지는 변화 느끼게 하는거 너무 싫겠죠. 경험자로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556 윤미향.. 수입과 지출 21 .. 2025/08/09 2,201
1744555 조국사면 재뿌리는 리박이들 조국사면복권 도와주세요~!! 1 ㅅㄷㄴㅁ 2025/08/09 554
1744554 홈쇼핑에서 잘 산 것들 15 ... 2025/08/09 6,147
1744553 尹대통령실, 시위대에 'SOS'…전광훈 측마저 "우리가.. 12 다 불어라 2025/08/09 4,003
1744552 흰색 면티 더는 못입겠네요 14 .. 2025/08/09 7,884
1744551 저도 겨울에 해외 한달살기 추천해주세요 10 노후 2025/08/09 2,911
1744550 유현준 건축가가 15 들어보신적 .. 2025/08/09 6,598
1744549 지하철 요금 이상하게 찍힌 경험 있는 분? 2 어디에 문의.. 2025/08/09 1,066
1744548 린넨 루즈핏 원피스에 린넨이 안들어있어요 5 2025/08/09 1,390
1744547 무던한 딸에 대한 찬양. 30 엄마 2025/08/09 5,990
1744546 더늦기전에 돌로미티 트레킹 하고싶어요 꼭~ 13 50중반 2025/08/09 1,781
1744545 민주파출소 주간 브리핑 (7.31 ~8.7) 7 출처 - 민.. 2025/08/09 425
1744544 면이 맛있는 라면 알려주세요. 10 .. 2025/08/09 1,899
1744543 위장,대장내시경 하면 얼마나오나요?폴립없음 5 이십얼마 2025/08/09 1,062
1744542 조용히 진행중인 문체부의 내란. jpg 3 2025/08/09 3,743
1744541 피서와 피한 동시 만족하는 해외도시? 16 ㅇㅇ 2025/08/09 1,997
1744540 윤미향... 대법원 징역 확정 29 .. 2025/08/09 5,564
1744539 반곱슬이신 분! 뿌리 쪽 관리 어떻게 하세요? 고데기 추천해주세.. 7 원글 2025/08/09 1,273
1744538 북한군, 대남 확성기 철거 시작…대북 확성기 철거 4일 만에 호.. 9 o o 2025/08/09 1,642
1744537 몸에 딱붙는 옷 입어야 그나마 단점이 커버되네요 18 몸매 2025/08/09 4,327
1744536 서울시가 지원한 홍대앞 신천지 행사 4 ㅇㅇiii 2025/08/09 1,578
1744535 대통령이 산재 직접 챙기는 것에 대한 소소한 의견 9 음~ 2025/08/09 1,347
1744534 옆에 할머니가 제 샤워 물을 자꾸 끄네요 -커뮤니티 사우나 12 2025/08/09 5,137
1744533 뮤지컬 위키드 블루스퀘어는 어느 자리를 예약해야? 2 ㅇㅇ 2025/08/09 615
1744532 아들들의 성향은 엄마 판박이인가요? 9 .. 2025/08/09 2,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