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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름에 라스베가스에~

여행기 조회수 : 884
작성일 : 2024-10-12 16:03:54

공지글에 찔려서 여름에 라스베가스 다녀온 얘기 씁니다.

 

45도에 습도 없는 열기  경험해 보신 분 손 들어 보세요~

피부가 바싹 타들어가고 쩍쩍 갈라지는 듯 합니다.

잠시만 에어컨 없는 실외에 나가면 머리가 띵 합니다.

그런데도 길에 사람들이 꽉 차서 걸어다녀요.

 

저는 일 때문에 가서, 주로 실내에만 있었어요.

밥 먹으러 나가는 것도  싫었어요.

너무 뜨거워서.

 

호텔마다 있던 부페는 거의 다 문을 닫아 실망.

부페 먹으러 가는 도시였거든요.

2세 셰프들이 하는 한국음식보단 미국음식을 먹거나,

한국식당 찾아가는게 우리 입맛엔 더 맞아요.

 

이상입니다~ 

 

 

IP : 68.108.xxx.2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독도
    '24.10.12 4:15 PM (58.123.xxx.102)

    크리스마스 즈음에만 두 번 다녀 왔어요. 겨울에도 춥지않아 다니기 좋았어요. 운전하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눈부심이 너무 심해 앞이 안 보여서 혼났네요. 한여름은 생각만 해도 으..

  • 2. ..
    '24.10.12 4:26 PM (39.7.xxx.226)

    원글님. 귀여우심. ㅎㅎ 종종 글 올려 주세요.
    라스베가스가 여름에 그렇군요.
    가게되면
    미국음식을 먹거나 한식당을 찾아 가 볼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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