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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이 있어 다행

... 조회수 : 1,688
작성일 : 2024-10-10 08:04:13

추석즈음 직장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해서

엄청난 분노로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냈고

쏘울 메이트인 언니에게 객관적으로 판단해 달라고 장시간 전화로 토로했던 일이 있었어요.

물론 추석연휴도 다 망쳤죠.

그만둘 생각까지 하며..

그로부터 한달도 지나지 않은 지금 너무 평온한 오늘이네요.

이렇게 격정도 분노도 사랑도 미련도 다 시간과 함께 바래져 가나봅니다.

IP : 115.22.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0 8:05 AM (220.117.xxx.26)

    망각은 신의 축복이라고
    도깨비 드라마에서 그랬나 봤어요
    저도 얼른 잊고 싶네요

  • 2. 세렝게티
    '24.10.10 8:09 AM (118.235.xxx.251)

    저도 나이들어 감사한게 잊어버림이 많은것
    이라고 생각했어요

  • 3. 원글님이
    '24.10.10 8:09 AM (220.85.xxx.165)

    곱씹고 되뇌지 않는 분이라 가능하시다고 봐요.
    망각의 지혜를 가지신 원글님 새로운 하루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 4. 망각은
    '24.10.10 8:24 AM (61.101.xxx.163)

    진짜 축복이예요..
    잊으니 살지요.
    다 지나갑니다....

  • 5. 언니
    '24.10.10 8:35 AM (219.248.xxx.163)

    에게 다 드러냈다고게 포인트네요
    속 얘기를 할 수 있고 의지할수 있는 사람이 계셔서 다행이에요

  • 6. 정말
    '24.10.10 9:25 AM (223.39.xxx.102)

    망각은 신의 축복이네요

    잊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어요...

  • 7. 맞아요
    '24.10.10 10:59 A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아픈 기억도 시간이 흐르면 흐려지니...
    오랜 시간이 흘러도 그때 기억 그대로 간다면
    생각도 하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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