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비틀쥬스 비틀쥬스 봤어요 ㅎ

happywind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24-09-15 22:43:13

비틀쥬스 전편을 어릴 때 보고

너무나 취향저격 그 독특하고 기발하고

특유의 기괴함에 레어템 발견한듯

진짜 재밌게 봤었거든요.

 

이번에 오랜 시간 두고 후속편 나왔길래

추억 감성에 젖어 팝콘에 콜라까지

혼자 사들고 갔었어요.

아마도 나같은 팀버튼 팬들인듯

혼자 온 나이 지극한 사람들이 대부분

 

스포 없이 감상평은...아쉽지만 나름의

의미는 있다 싶은?!

반짝이고 영특한 아이어디가 신선한 충격

줬던 전편 같은 뭔가를 기대하면 그닥이지만

그냥 추억의 영화를 함께 돌아보는 

반가운 마음이었던 것 자체가 좋았어서 나름 만족

 

어쩌면 그 긴 세월간 왠만한 자극적인 것들에

길들여 지고 넘쳐나는 온갖 작품들이 주는

다양성과 의외성 등등에 눈만 높아진 내가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나이 든 팀 버튼이 그간의 관록으로 그 특유의

반짝임이 사라진? 무뎌진? 게 아닐까도 싶고...

전편처럼 또 봐도 재밌는 영화는 아니겠어요.

전편의 아성을 따르기엔 세월이 무상...

 

새로 등장한 캐릭터인 악녀?라지만 

나이 들었어도 그 고혹적인 미모에 새삼

눈이 팔려 정신 없던 모니카 벨루치

여전히 예뻤어요.

아니 뭐랄까 치명적이었어요 ㅎ

말레나에서 첨 보고 같은 여자로서도

 뭐 저리 여신같은 생명체가 다 있나

놀랐던 배우였는데...나이 60에도 저렇게

잔주름 따위 눈에서 필터링 되고

그 아우라가 압도적 

 

비틀쥬스 보신 82분들은 안계시는지?

 

IP : 39.7.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5 11:01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왓챠 아이디가 비틀쥬스에요
    그정도로 팀버튼 팬이고 비틀쥬스 좋아해요
    당분간 바빠서 영화못보는데 이렇게 후기 알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2. 하늘에
    '24.9.15 11:07 PM (183.97.xxx.102)

    위노나 라이더 나온 비틀쥬스를 정말 좋아했어요. 동네 비디오가게에서 잊을만 하면 빌려다 보곤 했는데...
    저도 보러 가야겠어요.

  • 3. 어릴때
    '24.9.15 11:22 PM (180.229.xxx.164)

    좋아했던 영환데...
    극장가서 꼭 봐야겠어요

  • 4. ㅁ ㅁ
    '24.9.15 11:46 PM (122.47.xxx.151)

    이건 뮤지컬 도 재밌어요

  • 5. Dde
    '24.9.16 12:01 AM (121.174.xxx.130)

    누가 나이 믈어보면 위노나랑 같다 라고 대답했는데요. 위노나 그동안 여러 좋은 일 나쁜 일 많았는데요. 우리 돼지띠 대표주자답게 멋진 모습 계속 보여주길. 우리 이미연씨도 화이팅

  • 6. 저요
    '24.9.16 1:05 AM (223.38.xxx.4)

    20살 딸이랑 둘이 봤는데, 완전 재밌었어요.
    전편과 같은 팀 버튼 특유의 기괴한 반짝거림이 세월 속에 묻혀졌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아니었어요, 20살 딸아이도 엄지척 했으니 저만 열광한거 아니죠.
    역시 팀 버튼은 천재! 천재는 미녀를 얻을 자격이 있으니, 모니카 벨루치와 잘 만나길 바래요.

  • 7. 토토
    '24.9.16 5:07 AM (110.15.xxx.225)

    상영 시간 15분 전에 우연히 작은 포스터 안 비틀쥬스 모습만 보고 재개봉 인 줄 알고 후다닥 갔다가...
    원글님 마음이 제 맘 입니다.
    나이 든 나디아 나오는데 약간 손 본 줄 알았어요. 회상 형식으로 시작 하려나?
    전편을 봐서 그런지 스토리도 식상 하고 바나나 보트송 식탁 장면 날아가고
    비디오로 봤기 때문에 기대하고 갔는데 허탈한 마음으로 나왔어요
    물어보는 사람들 한텐 명작은 후속작 보는게 아니야 라고 했네요
    모니카 벨루치는 나중에 찾아보고 오 역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119 교인 교수님들 왜 대학생 면담 불러놓고 자꾸 교회다니라 할까요 .. 03:02:16 91
1824118 폭우 2 폭우 02:48:12 306
1824117 어제가 내일 문제 1 틀림 02:43:06 199
1824116 이사하는 날인데 종일 비온다네요 ㅠ 4 02:25:15 323
1824115 이병태한테 청와대가 엄중경고전에 전화로 이해하지만 5 .... 02:18:03 345
1824114 82쿡에 바이러스 깔렸나요? 3 몇번 경험 02:05:03 394
1824113 상사의 악의없는 버릇 1 연구 01:49:39 352
1824112 정청래 .. 18 그냥 00:58:21 1,028
1824111 “삼성 갤럭시가 아이폰보다 낫다” 설마했는데 진짜였다…AI 기능.. 5 ㅇㅇ 00:43:02 1,870
1824110 시골에서 2 .. 00:11:44 725
1824109 김민석 총리 검찰개혁 남 탓하지 마세요 10 ㅇㅇ 00:09:55 735
1824108 영국 여배우의 편지 4 .. 00:02:39 1,305
1824107 실버타운 Netflix 보신 분 2 ㅡㄴㅇㅂ 00:00:46 1,567
1824106 대학 첫 학점 3.62 어떤가요 11 ㅇㅇ 2026/07/08 1,310
1824105 저녁식사때 반주로 소주반잔 괜찮나요? 13 술꾼딸 2026/07/08 1,059
1824104 사회가 동안병을 만드는 것 같아요 8 ........ 2026/07/08 1,747
1824103 김민석이 국회 앞 도착시각을 얘기해야죠 6 ㅇㅇ 2026/07/08 844
1824102 네이버쇼핑 신발이 가품이왔어요 해결방법 아시는 분!! 3 쇼핑 2026/07/08 1,090
1824101 김민석, 김어준 방송서 정청래 저격 "과욕으로 일 그르.. 19 ㅇㅇ 2026/07/08 1,563
1824100 이수지 부캐인 줄 - 너무 흡사 2 쿠울 2026/07/08 1,659
1824099 인하대 병원근처 구직하시는. 중년분들 3 인하 2026/07/08 1,731
1824098 저녁 안먹어서 배고프네요 5 ㅡㅡ 2026/07/08 903
1824097 주식시장 개판내듯 국가가 부동산 잡는다 8 이재명 2026/07/08 2,306
1824096 삼전 365000원에 매수했는데요. 15 Oo 2026/07/08 5,570
1824095 쪼들리고 어려우면 요양보호사든 식당이든 뭐든 해야해요. 5 2026/07/08 2,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