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울증 약 복용 후 의외의 부작용이요.

조회수 : 4,926
작성일 : 2024-08-16 16:57:19

40대 구요. 제 우울증은 가볍긴 한데 우울감이나 감정 기복이 심해서 어떤 트라우마 사건을 떠올리면 하염없이 눈물이 났거든요 .

몇달이 지나도 안고쳐져서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는데 정말 상당히 많이 좋아졌어요.

아침에 심장이 저절로 뛰어서 벌떡  일어나게 된다고 할까요.

 

퇴근 시간이 늦어서 저녁을 7시 이후로 먹고 취침은 9시.

아침에 우울증 약먹으면 하루종일 가는데.

밤 9시 취침후 항상 3시쯤 화장실 간다고 깨고.

어떻게든 잠을 더잘려고 노력하면 

그다음에는 4시반에 진짜로 깨요.

 

너무 일찍 일어나니 할일 없어서  매일 강제 운동 2시간이예요.

예전에는 8시간 코알라처럼 내리 쭈욱 잘자는 타입이었어요.

이제는 잠은 적게 자는 대신 운동 머신이 된거 같아요.

우울증 극복하는데 요가, 달리기, 수영,악기 연주  좋다고 해서 이 루틴으로 하루 눈뜨고  2시간은 꼬박 하고 회사 출근하거든요.

 

잠을 중간에 깨는게 불만인데. 소변이 원인인건지 약이 원인인지 모르겠지만.

강제 철인 되게 생겼어요.

주치의한테 이야기하니

잠자기전 수분 섭취금지 및 멜라닌 처방을 더 추가해주겠다는데.약 더 보태는것 같아서 참아보겠다했어요.

IP : 223.38.xxx.1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24.8.16 5:00 PM (73.86.xxx.42)

    우울증약 부작용이 아니라 노화 같은데요. 새벽 일정시간에 잠 잘깨는거요.

  • 2. 우리
    '24.8.16 5:13 PM (211.234.xxx.194)

    우울증의 반대는 조증인데
    잠이 줄었다는건 조증증상중에 하나에요

  • 3. 신경안정제
    '24.8.16 5:17 PM (124.56.xxx.95)

    신경 안정제 성분 중에 이뇨작용인가? 방광 민감해지는? 그런 거 있다고 언뜻 들은 것 같아요

  • 4. ㄱㄱ
    '24.8.16 5:30 PM (68.172.xxx.55)

    6시간 깊은 수면 2시간 운동 저한테는 완전 이상적인 생활습관처럼 들리네요
    딱 느낌이 공부도 일도 잘하실 분 같아요
    어쩌더가 우울증이 왔지만 그 덕에 몸이 건강해지고 이젠 정신까지 더 강해지시면서 더 행복해지실 거예요

  • 5. 상담내용여반영
    '24.8.16 5:47 PM (175.120.xxx.173)

    의사와 그런 현상을 상담하셔야죠.

  • 6. dd
    '24.8.16 5:51 PM (59.15.xxx.202) - 삭제된댓글

    우울증약에 각성효과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수면에 도움되는 약을 자기전에 먹어요
    각성효과 나는 약은 안맞더라구요
    원글님도 그런 약울 드시는듯 합니다
    하지만 약이 잘맞아 효과가 좋다면 지금 수면시간이
    부족한게 아니니 그냥 쭉 드시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그래도 잠이 너무 아쉽다면 자기전에 쿠에타핀 같은
    기분조절제를 의사와 상담후 드셔보세요

  • 7. 밝은빛
    '24.8.16 6:05 PM (182.213.xxx.123)

    우울증약 먹으면서 꿈이 엄청 생생해졌어요. 혼란스럽고요. 그런데 마그네슘 먹자 진정되네요.

  • 8. ....
    '24.8.16 6:33 PM (114.84.xxx.239)

    멜라닌-> 멜라토닌

  • 9. ㅇㅂㅇ
    '24.8.16 6:35 PM (182.215.xxx.32)

    9시에 자서 4시반에 깨는건 정상같아요..
    전 우울증 아니라도 다섯시에는 일어나요

  • 10. ㅇㅂㅇ
    '24.8.16 6:36 PM (182.215.xxx.32)

    소변이 문제라면 식사에서 탄수화물을 줄여보세요
    그러면 야간뇨가 없어져요

  • 11. ...
    '24.8.16 6:55 PM (222.111.xxx.126)

    정신과 약은 종류도 많고 기전도 다양해서 졸리게 하는 약도 있고 잠이 안오게 하는 약도 있고 식욕이 더 나는 약, 식욕이 없어지는 약 별별 것들이 많습니다
    아마도 원글님 드시는 약이 중추신경을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는 약이 아닐까 싶은데요
    잠이 좀 줄었는데도 깨어있는 시간 동안 많이 움직이는 걸로 봐선...

    수면시간이 줄어들어서 피곤하고 일상생활이 방해 받지 않는다면 그냥 적응해보세요
    굳이 8시간 채워서 자야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 수면량도 작은 건 아니고 그걸로 피곤해진다거나 생활이 피폐해지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활발해졌으니 나쁠 것 없어보이는데요

  • 12. ㅡㅡㅡㅡ
    '24.8.16 11:3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병원에 가서 의사랑 상담하고
    맞는 약을 찾도록 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175 하버드 나온사람 본적 있어요? 저희 시골에 사는데 왜 여기 살까.. 1 13:30:59 84
1791174 주식 안하시는 분들 너무 박탈감 느끼지 마세요 3 .. 13:29:15 253
1791173 문 잡아주면 왜 잡을 생각을 안하는거죠?? 9 궁금 13:22:41 323
1791172 주식 저보고 웃으세요 2 .. 13:22:23 573
1791171 혼자 삼계탕 해먹었어요 1 후리 13:22:13 79
1791170 현대차는 외국인이 계속 파는데.. 1 주식 13:21:38 356
1791169 비트코인 *** 13:21:05 165
1791168 싱가포르 휴가 휴가 13:16:17 132
1791167 70세에서 80대 어머님들 옷 어디서 사세요? 6 어디로? 13:15:01 366
1791166 '유담'은 교수 1 왜 얘기가 .. 13:14:56 479
1791165 사건반장 박상희 교수, 예쁜데 다재다능 부러워요 에쁜여자 13:14:50 191
1791164 피디수첩 북한군포로 1 ... 13:14:30 190
1791163 익명이라 말해봅니다. 11 바람 13:14:06 671
1791162 저는 큰돈이랑 인연이없나봐요 6 ㅋㅋㅋ 13:10:41 790
1791161 휴가인데 할 게 없어요 7 심심 13:07:20 305
1791160 겪어보지 않은 분들은ㅡ요양원 10 경험자 13:07:04 759
1791159 본인아들이랑도 서먹하면서 며느리 연락에 집착해요? 12 .. 13:02:14 551
1791158 간헐적 단식시 두유 먹어도 되나요? 6 13:00:25 225
1791157 주식 올랐는데 마냥 웃을 수 없네요 16 와우 13:00:07 1,578
1791156 니트바지에 어울리는 신발 4 패션 12:59:55 247
1791155 isa는 적립식만 있나요? 2 ... 12:57:35 290
1791154 임종자들의 수녀들 다큐. 감동입니다 2 뭉클 12:56:27 466
1791153 인도, 동남아 여행 조심하셔야 할듯요(니파바이러스) ㅡㅡ 12:55:47 434
1791152 저도 오늘 주식 1억 5천 들어갔네요 10 12:52:26 1,838
1791151 일본남자가 결혼하지 않으려는 이유.. 5 ㅇㅇ 12:51:16 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