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은 지금 너무 젊음을 찬미하는 문화가 있어요.

맑은햇살 조회수 : 2,457
작성일 : 2024-08-14 09:52:43

이 두 젊은이의 말에 대부분 공감합니다.

우리가 한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인것 같아요.

한번 영상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4q0EuEFSLQ

IP : 218.234.xxx.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14 10:01 AM (222.233.xxx.216)

    아 그제 제가 올렸는데
    저는 이 청년 다른 영상들도 듣게 되었네요

  • 2. ㅇㅇ
    '24.8.14 10:03 AM (222.233.xxx.216)

    저는 쇼츠였는데
    원글님 좋은 영상 잘 들을게요 고맙습니다

  • 3. 저도
    '24.8.14 10:19 AM (222.118.xxx.116)

    저도 쇼츠로 봤는데 참 좋더라고요.
    이렇게 생각하는 젊은이도 있구나. 다행이라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 4. 맑은햇살
    '24.8.14 10:21 AM (218.234.xxx.34)

    아, 먼저 올려쥬신 분이 계셨네요^^.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5. ㅇㅇ
    '24.8.14 10:36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해왔던 거 방향만 정반대로 바꿔서 계속 하는 거죠.
    아들아들 하던 대신에 딸딸.
    시집가면 출가외인 대신에 장가가면 출가외인.
    너 몇살이야? 하면서 연장자 유세하던 대신에 한 살이라도 젊으면 벼슬.

  • 6. 우리나라 문제가
    '24.8.14 10:38 AM (223.38.xxx.130)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고래부터 젊은 찬미는 있었고요,
    우리나라의 경우 유겨 문화가 나이 내세워 억누른 역사가 길어서
    반작용이 크다고 봐요
    이렇게 남녀노소 반감갖고 서로 미워하는 나라들 많긴해도
    이 정도는 아니죠

  • 7. ㅇㅇ
    '24.8.14 10:39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해왔던 거 방향만 정반대로 바꿔서 계속 하는 거죠.
    아들아들 하던 대신에 딸딸.
    시집가면 출가외인 대신에 장가가면 출가외인.
    너 몇살이야? 하면서 연장자 유세하던 대신에 한 살이라도 젊으면 벼슬.
    대단히 뭔가 파격적으로 사회가 변화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같은 거 반복 중....
    서쪽으로 미친 듯이 막 뛰다가 중간으로 오나했는데
    가속을 붙여서 이번에는 동쪽으로 미친 듯이 막 뛰어가고 있는 거죠.
    중간에서 멈춘 몇몇 사람들이 그만 뛰라고 소리치면
    너는 서쪽놈이구나? 하면서 집단 다구리.

  • 8. ㅇㅇ
    '24.8.14 10:41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결혼, 출산 역시도 결혼을 안하면 인생이 망할 듯이 난리치던 문화에서
    이제는 결혼, 출산을 하면 인생이 망한다고 온나라가 시끄러움.
    그냥 해오던 거 계속 하는 것 뿐이에요.
    한치도 변한 게 없어요.

  • 9. 쓸개코
    '24.8.14 10:58 A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청년들 말 참 잘하네요. 성숙하고 진지해요.
    자연스러운 늙음이 너무 폄하되고 심지어 조롱받고 있기도 하죠.

  • 10. 쓸개코
    '24.8.14 11:04 AM (175.194.xxx.121)

    청년들 말 참 잘하네요. 성숙하고 진지해요.
    자연스러운 늙음이 너무 평가절하 된다는 말.. 맞는말이에요.
    그리고 아름답지 않은 것을 아름답다고 말하자는 건 아니지만..
    젊게 사는것에 대해 찬미하는 태도들이 있다.. 이 말도 맞고요.
    폄하되고 조롱받고.. 혐오의 시대인지..;

  • 11. 젊음이라는게
    '24.8.14 12:25 PM (106.102.xxx.235) - 삭제된댓글

    너무너무너무 빨리 지나가 버려요.
    지금도 가고 있고요.
    그러고 보면 *지금*이 정말 소중한 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970 소비쿠폰 뿌린다고 재난기금도 건드렸네요 5 ... 08:46:30 122
1778969 군무원 오래하면 400~500백 받나요 남편동료부인.. 08:44:51 111
1778968 손을 데었어요 2 ... 08:40:32 111
1778967 아침 8시 반에 벨 누르고 가버리는 여자 5 ㅇㅇ 08:40:08 407
1778966 국민연금 추납시 알려준 문자계좌로 입금하는 게 맞나요 1 추납시 08:40:07 93
1778965 전기요 어떤 거 사용하시나요? 2 겨울 추워 08:37:21 139
1778964 쿠팡탈퇴 D-20 1 세상에 08:36:11 230
1778963 쿠팡 탈퇴 방법 알려주세요 3 ... 08:34:16 126
1778962 집에 난방텐트가 필요하신분들 그냥 08:34:15 181
1778961 전코치 전며느리분 인생 다 살았네요 10 ... 08:33:06 1,096
1778960 제설 작업 하지 않은 서울시장은 어디 있냐??? 9 서울시장어디.. 08:31:28 459
1778959 다행히도 도로 상황 괜찮아요 1 098 08:30:51 226
1778958 AI가 코딩하는 것에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경험의 멸종 ㅇㅇ 08:29:03 170
1778957 "계엄 해제 다시 하면 투표" 국힘 의원 90.. 3 기가막히네요.. 08:27:40 408
1778956 이러니 쿠팡 탈퇴 어렵지…과태료·자율규약도 ‘무용지물’ ㅇㅇ 08:21:11 282
1778955 어제가 폭설이었나요?? 14 Ll 08:16:25 1,254
1778954 재테크를 망하고 무기력해지고 부정적으로 바꼈어요 6 88 08:15:34 818
1778953 제설은 안하고 문자질만 하는 무능한~~~ 5 평창동 08:08:55 1,001
1778952 국가보안법 폐지 발의.. 3 0 08:06:57 356
1778951 13년전 드라마 속 패션 . 07:56:40 432
1778950 김지윤 박사인가 이 여자는 18 유튜브 07:55:21 2,345
1778949 출근중인데 지하철 입구가 굉장히 미끄러워요 5 ... 07:55:18 683
1778948 한동훈 뺀질이 맞네요 21 ㅇㅇ 07:54:47 1,048
1778947 허리디스크에 괜찮은 리클라이너 의자 조언 부탁드려요 의자 07:54:11 78
1778946 1가구2주택 문제 좀 봐주세요~ 1 1가구 07:40:08 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