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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아이가 고기 먹으러 집에 와요

다둥이맘 조회수 : 4,410
작성일 : 2024-08-10 14:00:10

대학교2학년 아이 방학동안 늘어진다고 작은 고시원 들어갔어요.평소엔 학교 기숙사 있다가 2인1실 불편하다고 1인 고시원 간거에요.

1학년 들어가고 새벽부터운동,공부 착실히 해서 장학금 받고 있는데 어제 등록금 나왔는데 역시나 장학금 받았네요.

  2학년 올라오고 준비하는 시험이 있어서 쉽지 않는데 고기 먹고 싶다고 연락와서 저녁에 한우 먹으러 가려구요. 저녁 먹고 돌아 간다는데 하루만 데리고 내일 바다라도 보여주고 싶어요.   남자친구도 자기에겐 사치라고 버티는데 젊고 이쁠때 좀 놀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가 시험 한번에 붙고 4학년부터 편하게 하고 싶은거 해라 싶다가 제 맘 속으로만 오락 가락해요.

   막내도 방학동안 열심히 살고 있는데 내일 하루 쉬게 해줘야겠어요.

 

 음 고3 둘째는 아침내 화장하고 홍대 놀러가고 내일 곗곡 간다네요. 

이 아이들이 어떤 어른이 될지 다 만족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IP : 222.120.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0 2:36 PM (211.234.xxx.234)

    와 멋진 따님이네요. 말 안 듣는 아들만 키우는 저로서는 무지 부럽습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 2. 청정지킴이
    '24.8.10 2:44 PM (180.102.xxx.59)

    맛난
    고기해서 같이 드세요

  • 3. 세상에
    '24.8.10 3:02 PM (211.211.xxx.168)

    어떻게 키우면 아이들이 저리 성실하게 되나요? 부럽

  • 4. ..
    '24.8.10 3:23 PM (39.7.xxx.219)

    따님 의견 존중해주시고 맛있는 저녁과
    바다 구경 잘하세요
    부럽습니당.
    우리 아이들 의외로 의젓한 면들이 많아요
    잘 자라줄거라 믿습니다.

  • 5. ..
    '24.8.10 3:50 PM (211.221.xxx.212)

    와~~~ 뭐가 되든 원하는 분야에서 성공할 따님이네요!
    고기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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