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향은 타고 나는 건가봐요. 애들이 부모랑 달라요

진짜 조회수 : 2,751
작성일 : 2024-08-06 21:32:29

남편과 저는 굉장히 독립적이예요. 

오늘 늦는다. 몇시쯤 들어갈듯. 이러면 서로 전화 안해요. 제 남편은 제가 새벽까지 밖에 있어도 연락안해요. 

저도 남편이 술마시고 늦는다고 하면 솔직히 관심이 안가요. 어디가서 누구랑 뭘 마셨는지 그닥 안궁금해요.

 

근데 애들이 우리랑 넘 달라요. 어디 나가면 그때부터 가족단톡방에 일거수 일투족을 사진 올리고 글 올리고 바빠요. 

 

큰애가 친구들이랑 놀러갔는데 넘 피곤하네요. 계속 카톡으로 낚시로 고기 잡은거 올리고 바닷가 풍경 올리고 리액션 하느라 남편이랑 저랑 둘이서 피곤할 지경이예요.

 

누구랑 어디갔는지 알고. 친구들 연락처 받아서 걱정할거 없는데... 계속 카톡으로 이거 봐봐 하네요. 

엄마 아빠가 늦게 들어오는 날도 연락하는건 애들이예요. 전화해서 언제 들어와?.. 그시간 넘기면 또 연락와서 왜 안들어와? 그러고. 

타고난 성향이 있나봐요. 남편과 저랑은 저러다 애인 사귈때 집착하는거 아닐까 쬐끔 걱정되기도 해요. 

전 애들한테도 연락 많이 안하거든요. 물론 혹시 무슨일 있을까봐 스켸쥴 정도는 가족끼리 공유하지만...

IP : 106.101.xxx.10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히려
    '24.8.6 9:54 PM (223.38.xxx.236) - 삭제된댓글

    자식들이 부모 사랑 고프게 컸을까요?
    객관적인 정도 말고, 그들이 원하는 만큼이 아니었을까요?
    귀차니즘을 독립적이라고 여기는 시각은 자기 중심적인 사고의 단면으로 보여요.

  • 2. 커봐야 알아요.
    '24.8.6 10:03 PM (124.53.xxx.169)

    자랄땐 부모가 전부죠.
    아마도 나중엔 부모성향 나오기도 할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682 바세린 필요하신 분~~ 지시장 21:05:09 407
1790681 가벼운 동상 후,무좀처럼 각질이 생길수 있나요? 2 바다 20:59:15 118
1790680 콘서트 티켓 사기 당한것 같아요..ㅠㅠ 6 belief.. 20:53:09 926
1790679 남은 2개 재판도 우인성 판사라니 7 ㅇㅇ 20:51:03 838
1790678 코스트코에서 왕창 장봐오려구요 2 ㅇㅇ 20:48:48 784
1790677 청소년 아이 귀뚫는거 허락하시나요? 6 . . 20:47:32 218
1790676 irp가입했는데 회사를 그만두게되면 1 ... 20:45:50 542
1790675 내 삶보다 정치 4 정치 20:45:33 293
1790674 비대면계좌 개설 4 계좌 20:45:19 274
1790673 SK증권 "삼성전자, 올해 영업익 180조 예상…목표가.. 20:44:03 701
1790672 아파트 급매하면 세금추징당하네요? 14 미친세상 20:43:51 972
1790671 최강욱 "판례를 어긴 몰상식한 판결이다" 6 매불쇼중에서.. 20:42:35 676
1790670 먹고 싶은것도 없는데 배는 고프고 괴로워요 3 20:41:06 296
1790669 요즘 자유게시판 2 익명 20:39:02 355
1790668 알*오젠은 어떻게 보세요 3 ㅏㅓㅎㅎ 20:36:57 666
1790667 자녀가 결혼할때 1 궁금 20:33:24 426
1790666 김건희 깜빵에서 나오면 우인성에게 크게 한턱 7 —- 20:33:00 758
1790665 자산 포트 짜는거요. 달러 어떤식으로 보유하나요? 3 돌아이 20:29:09 257
1790664 저 드디어 해외여행 가는데 참견해주세요. 5 혼자가요 20:28:50 599
1790663 아주 사소한 질문입니다 ㅋ 제 성격 이상한가요? 16 ... 20:27:04 925
1790662 랑콤 제니피끄 써본 본 괜찮나요? 7 화장품 20:25:11 390
1790661 딸이 여권사진 찍었는데 카리나같이 나왔어요 8 싼데 갔더니.. 20:24:48 1,218
1790660 주식으로 손해본사람도 글좀써봐요 20 손실 20:21:02 1,989
1790659 집 김밥은 왜 맛있을까요 10 ........ 20:19:46 1,188
1790658 이 난리통에 3년째 -60%대인 저의 주식 4 ... 20:18:54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