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께 안부 전화 얼마나 하세요

연락 조회수 : 2,208
작성일 : 2024-08-06 14:29:32

안부전화 자주 하시나요?

통화 자주 하다보니 일상생활 공유범위가 넓은

편이에요. 아이들 어릴때 소식 자주 전해드리곤 했는데 애들 좀 크면서 뭔가 다 말씀드리기에 꺼려지는

부분도 생기고 하다보니 통화가 단순하게 의무감처럼 되는 느낌이 드네요....

자주 통화하시는분들 ㅡ휴가 일정이나

장소 같은거 말씀드리시나요?

매일 통화 하다가 며칠 안하다보니

신경 쓰이고 그렇네요 

IP : 118.235.xxx.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가일정
    '24.8.6 2:31 PM (118.235.xxx.22)

    장소 모시고갈거 아님 말안해요. 나중에 서운해 하더라고요

  • 2. ㄷㄷ
    '24.8.6 2:31 PM (59.17.xxx.152)

    안부 전화는 아니고 아빠랑 잘 통해서 매일 전화합니다.
    퇴근하는 시간에요.
    엄마는 워낙 바쁘시기도 하고 일 있을 때만 하니까 한 달에 두 세 번 하는 듯.

  • 3. ㅁㄹㅇ
    '24.8.6 2:32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랑은 매일매일 카톡하고
    시어머니한테는 3일에 한번 정도 전화 드려요.
    시어머니 전화의 여왕. 한번 전화하면 할말없을 시 30분 통화 가능하신 파워 ㅎ

  • 4. 매일
    '24.8.6 2:35 PM (1.235.xxx.138)

    전화드려요
    친정엄마 혼자례시니 .

  • 5.
    '24.8.6 2:42 PM (220.125.xxx.37)

    매일 매일 전화를 주세요. 저에게..ㅎㅎ
    큰 이상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어제 저녁에 통화했어도
    밤새 안녕이라고 아침에 연락 주셔서 비온다, 햇살 뜨겁다 출근잘해. 해주시고
    저녁엔 조심히 퇴근했니? 우린 아무일 없이 집에 들어왔다(농사지으세요) 보고해주세요..ㅎㅎ

  • 6. ㅡㅡ
    '24.8.6 2:42 PM (118.235.xxx.51)

    매일 하시는분들 휴가나 특별 일정 있는 경우 공유하시나요?
    매번 말씀 드리다가 첫 댓글님처럼 같이 안가는 경우 서운하실거 같아서 좀 ... 사생활 공유 줄이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 7. ㄷㄷ
    '24.8.6 2:49 PM (59.17.xxx.152)

    매일 전화하니까 당연히 일정 공유해야죠. 그 기간에 연락 안 되면 걱정하게 되니까요.

  • 8. ..
    '24.8.6 2:49 PM (61.105.xxx.109)

    공유안해요
    외국으로 나가는 경우
    가는날, 다녀와서 전화합니다.

  • 9. ...
    '24.8.6 3:07 PM (118.235.xxx.187)

    매일 전화하니까 당연히 일정 공유해야죠. 그 기간에 연락 안 되면 걱정하게 되니까요.222

  • 10. ..
    '24.8.6 3:07 PM (211.36.xxx.33) - 삭제된댓글

    저는 부모님이랑 5시간 거리에 살아서 일주일에 2~3번 전화해요. 점심 직후면 뭐 드셨나? 뭐하셨나? 물어봐요. 나이 드니 자식인 내가 잔소리를 하게 되요ㅜㅜ고기단백질 챙겨드셔라. 에어컨 꼭 틀고 있어라 등등..써놓고 보니 우리 엄마 내전화 받기 싫겠어요. 그래도 목소리는 들어야 해요. 목소리만 들어도 괜찮은지 아님 어디 아픈지 금방 알아채요. 목소리 안좋으면 그 주 주말에 엄마집에 가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004 여자 40대는 어떤 나이인가요 17:57:45 2
1780003 내일 잇몸수술해요....ㅠㅠ 경험있으신분? 3 ㄹㅇㄴ 17:52:48 134
1780002 기부를 무명으로 하는 이유가 다 있네요. ... 17:49:41 380
1780001 김장김치가 2 ㅇㅇ 17:47:01 233
1780000 박나래 웃겨요 역시 개그 4 웃겨요 17:46:23 795
1779999 에어프라이어 없는데 냉동 돈까스 4 ooo 17:45:28 149
1779998 안구 뒤로 머리카락이 들어갔어요 8 으아으아 17:41:13 677
1779997 횡단보도 지나가는 차 발로 차버리면 안되겠죠? 2 ... 17:40:36 394
1779996 마트에서 파는 식빵은 품질이 어떤가요 1 17:38:47 207
1779995 애초에 판사들과 조희대 생각은 잼통 재판 재개해서 날려버린.. 17:36:04 155
1779994 암과 신장병 중 어떤 게 더 안 좋나요 4 건강 17:33:12 609
1779993 김장김치 망한 거 같아요ㅠ 9 ㅇ ㅇ 17:32:08 781
1779992 82단골질문 어떤복이 최고인가요? 13 .. 17:28:02 573
1779991 씽크대 상판 4 ㅔㅔ 17:21:20 319
1779990 테라스있는 아파트 어떤가요? 사시는분 만족도 5 ㅇㅇ 17:20:49 579
1779989 비만다큐 3끼 빵 50키로 늘었대요 5 17:17:42 1,270
1779988 영화 “윗집사람들” 후기 : 스포 절대 X 5 ㅋㅋㅌ 17:16:10 832
1779987 [속보] 법관대표회의 "내란전담재판부·법왜곡죄, 위헌성.. 25 투명하네요 .. 17:14:59 1,283
1779986 롤렉스 시계 사는 게 보통이 아니네요 5 단단히 미침.. 17:14:45 1,155
1779985 읏고 싶은 분들께 ~김규현 레전드 매니저 1 추천 17:14:43 424
1779984 회사 상사가 커뮤니케이션 안되는 사람일때.. ㅇㅇ 17:12:50 139
1779983 인공관절 수술 후 잘 걷고 뛰고 하나요.? 19 우울 17:11:55 853
1779982 오늘 은행에 왜이리 사람이 많았나요? 6 짜증 17:10:07 1,410
1779981 짐버리기 해야하는데 엄두가 안나요 ㅠ 4 ㅇㅇ 17:09:34 498
1779980 오세훈은 서울 갖고 장난치니 재미진가봐요 4 이리 와서 .. 17:06:39 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