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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며 뜨뜨미지근 했고 그저 그랬는데 결혼하신 분 있나요?

행복이 조회수 : 2,279
작성일 : 2024-08-01 10:45:39

 

 

열렬하게 사랑한것도 아니고

불타오르게 좋은 것 보다

 

그냥 편하고 잘해주고

착하고 심성이 고와서 

딱히 헤어질 이유도 없고 

나도 그 사람이 좋아서 하지만..

매일 같이 만나고 싶기 보다

내 생활도 갖고 싶고 그런 사람, 연애요.

 

저는 지금 만나는 사람 말고 그 전 사람들은

제가 엄청 좋아했어요

좋아해야만 만났고 그래서 제가 엄청 잘해줬고요

 

그러다 뭐 끝이 좋지 않았으니 지금 이 사람을 만나고 있는 건데,

절 엄청 좋아한다고 해서 만나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별 감정 없었는데 조금씩 정도 들고 

심성이 착하고 서로 싸우질 않고 양보할땐 하고

주장하면 인정해주고 뭐 그렇거든요.

 

서로 능력도 비슷 비슷한데 안정적인 수입이라

돈 문제도 없고 각자 집도 소유 중이고요.

뭐 사실 걸릴게 없는데

전 이런 연애가 처음이라 조금 어색해요

 

이렇게 받는 사랑이 더 많은 연애 하고

결혼하신 분, 지금 어떠신가요?

IP : 222.106.xxx.1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 10:50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선봐서 결혼한 사람들 대부분 다 그렇지 않을까요.??? 선봐서 결혼에 골인한 사람들이 거기에 뭐 엄청 불같은 사랑이 있는건 아니잖아요... 그래도 보면 대부분 평탄하게 잘사는거 보면
    그냥 비슷한 환경의 두사람이 만나서 사는거 진짜 무시 못하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정이 안드는것도 아니잖아요..

  • 2. ...
    '24.8.1 10:52 AM (114.200.xxx.129)

    선봐서 결혼한 사람들 대부분 다 그렇지 않을까요.??? 선봐서 결혼에 골인한 사람들이 거기에 뭐 엄청 불같은 사랑이 있는건 아니잖아요... 그래도 보면 대부분 평탄하게 잘사는거 보면
    그냥 비슷한 환경의 두사람이 만나서 사는거 진짜 무시 못하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정이 안드는것도 아니잖아요..오히려 인터넷에 올라오는 걸림돌 굉장히 많고 이런 스토리 보다는 원글님 스토리가 그냥 봐도 잘살 확률이 높죠...

  • 3. 1241
    '24.8.1 10:54 AM (1.226.xxx.74)

    살다보면, 불같은 사랑으로 만나서 결혼할수도 있겠지만,
    나이먹은 지금에 보면, 이런 사람하고 만나서 결혼 하고 파요.

  • 4. ..
    '24.8.1 11:03 AM (147.6.xxx.21) - 삭제된댓글

    저는 미혼이지만 '비슷한 환경'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회사다니면서도 느낍니다. 가난하고 형제 많은 환경에서 자라서 부동산으로 재테크 잘해서 강남에 아파트 2채가 있는데 커피 한잔 안사고 얻어 먹는 게 습성인 사람이 있어요. 부인도 맞벌이인데 굉장히 인색하게 굴어서 싸우나 보더라고요. 비슷한 환경은 참으로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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