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니가 남편한데 짜증만 내고 있어요.

... 조회수 : 4,836
작성일 : 2024-07-31 12:15:35

시어머니 

이 무더운 여름에 다이어트 한다고 식사 제대로 안하고 운동하시다가

안면마비 오셨어요.

 

입원해서 치료 받고 하면 좋은데, 에어컨 바람 싫다고 2주 입원하고선

퇴원.... 아직 마비 증상 있으심..

 

시어머니집에 다른 자식이  같이 살지만..없는거나 마찬가지인 존재.. 

 

시어머니

혼자 식사 챙기기도 힘들고, 밤에 혼자 자는데 감기로 인해 호흡이 잘 안되서 구급차 불렀다..

서글프다...등등

 

전화로 남편한데 1시간 넘게 이야기 했다고 하네요. 

남편이 퇴원하는 날 집에도 모셔드리고 식사도 챙겨드리고 왔는데...........

 

저희도 생업이 있는지라... 시어머니 곁에만 있을 순 없어요.

시어머니는 본인이 한가하시니, 저희도 그런 줄 알고 평일에...며느리랑 손자 데리고 오라고::;

 

남편이 '엄마!  며느리 회사 갔잖아...손자도 학교 가고..' ...했다네요. ㅎㅎㅎ

 

남편이 장남인데, 그닥 살가운 엄마도 아니였던 거 같은데....(어릴 때 성적이 엄마 뜻대로 안나왔다고 빰 맞았다는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 군복무 시절에 면회를 한번도 안왔다고...)

 

왜 아들한데 온갖 폭언하고, 불쌍한 척 하고...하소연

너무하네요... 시아버지 돌아가실 때 재산...어머니가 다 상속 받으시고

본인 놀러다니고 운동하러 다니시드만...

아들은 지금 힘들어서 투잡 뛰는 중에요. 

 

온 세상이 본인 위주로 돌아가야하시는 분이라...다시 입원하라고 해도 소용 없어요.

 

저도 시어머니에 대해 별로 좋은 감정은 아니라, 그냥 예의상 찾아가고 전화할 뿐..

 

그 외는 이제 모르겠어요. 그냥 모르는 척 하려고요.

 

남편이 미우면서도 불쌍하네요. 

 

 

 

 

 

 

IP : 39.113.xxx.23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31 12:17 PM (114.204.xxx.203)

    더 입원해서 치료받지 고집은...
    아들 볶아서 어쩌란건지

  • 2. 남편이
    '24.7.31 12:19 PM (118.235.xxx.216)

    알아서 하겠죠
    근데 참 이상한게 82 남편들은 하나 같이 사랑 못받고
    지알아서 큰 사람 많아 신기해요 . 친정엄마들은 그렇게 사랑 주신다는데

  • 3. ㅇㅇ
    '24.7.31 12:20 PM (106.101.xxx.253)

    허걱, 안면마비 위험한데

  • 4. ㅇㅇ
    '24.7.31 12:20 PM (59.6.xxx.200)

    군 면회 한번도 안했다니 그건 부모도 아니네요

  • 5. 아이고
    '24.7.31 12:23 PM (124.50.xxx.208)

    시어머니 좋다는글 본적이 없네요 어찌그리들 어릴때 상처를주고 늙어선 자식한테 의지하려한다는글 지겹네요 원글님도 늙고 우리모두 늙어요 그만좀하세요

  • 6. 118.235.xxx
    '24.7.31 12:27 PM (223.39.xxx.75) - 삭제된댓글

    82에 맨날 올라오는게 친정엄마한테 사랑 못 받았고 날 이렇게 취급했고 징징대는 글인데요? 선택적 글읽기 ㄴㄴ

  • 7. ㅇㅇ
    '24.7.31 12:27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다른자식은 뭐하고

  • 8. 118.235.xxx
    '24.7.31 12:28 PM (223.39.xxx.75)

    82에 맨날 올라오는게 친정엄마한테 사랑 못 받았고 날 이렇게 취급했다고 징징대는 글인데요? 뷔페식 글읽기 ㄴㄴ

  • 9. 역시 아들
    '24.7.31 12:48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한시간이나 넘게
    늙은엄마 투정 다 받아주고

    바쁜중에도 엄마 퇴원하신다고
    집에 모셔다드리고 식사까지 챙겼다니..

  • 10. ...
    '24.7.31 12:52 PM (121.168.xxx.40)

    그냥 냅둬요.... 본인이 힘들면 다시 입원하시겠죠...

  • 11. ㅎㅎ
    '24.7.31 1:09 PM (211.234.xxx.131)

    시어매 역성 안 들었다고 지겹네 너도 늙어봐라 시리즈 또 나왔네요
    아 늙부심 지겹다

  • 12. 진순이
    '24.7.31 1:15 PM (118.235.xxx.250)

    한의원 다니셔야 겠네요
    할매보구 버스타고 다니면서 침 맞으시라 하세요

  • 13. 그 집 모자
    '24.7.31 1:17 PM (112.169.xxx.143)

    알아서요ㅎㅎㅎ
    효도 셀프는 지지고 볶고도 매한가지.
    가봐라 안하고 며느리 직장 다닌다 할 정도면 바보찐따 남편놈 타입은 아니니.

  • 14. 아들이 효자네요
    '24.7.31 1:17 PM (223.38.xxx.2) - 삭제된댓글

    남편이 투잡 뛰면서도
    시어머니한테 잘해 드리고 있네요

  • 15. ......
    '24.7.31 1:25 PM (125.240.xxx.160)

    아들이 알아서하게 냅둬요
    어쨌든 모자지간인데 옆에서 뭐라해봤자에요
    각자 셀프효도하게 놔둬요

  • 16. ..
    '24.7.31 1:26 PM (221.162.xxx.205) - 삭제된댓글

    좋은 시어머니 있는 분은 글을 안쓰겠죠
    원글님한텐 좋은 시어머니가 아닌데 닥치던가 좋게 써야하나요?

  • 17. ㅇㅂㅇ
    '24.7.31 1:35 PM (182.215.xxx.32)

    냅둬요.... 본인이 힘들면 다시 입원하시겠죠...222

    좋은 시어머니 있는 분은 글을 안쓰겠죠 222

    어린자식 위해줄줄 모르던 엄마가
    늙으면 저리되는거죠

  • 18. ....
    '24.7.31 1:37 PM (1.241.xxx.216)

    원글님이 겪는 것보다 남편이 겪는게 낫고
    어찌보면 중간에서 남편이 다 막아주는 느낌도 드네요
    알아서 효자노릇 하라고 하세요 하다가 한계가 와서 본인이 느끼고 조절하는게 나아요

  • 19. 리기
    '24.7.31 3:01 PM (220.71.xxx.229)

    남편이 셀프효도 잘하고있는데 뭐가 문제인가요...아내에게 엄마 흉 본게 시어머니 싫어하는 이유가 되어서 셀프효도조차 싫은거네요.

  • 20. ...
    '24.7.31 4:03 PM (39.113.xxx.237)

    남편..ㅎㅎ 그렇게 효자는 아니에요.

    시어머니 퇴원 하시는 거 도와드리고 집에 모셔드리고 식사 하라고 한 건...제가 시켜서 그나마 한 거에요. 아무리 그래도, 어머니 퇴원하는데, 혼자 택시타고 집에 가시게 하는 건 아닌거 같아서요. 아들 둘이나 있는데, 아무도 그런 생각을 안하고 있더라구요.

    셀프 효도 싫지는 않아요. 근데, 제가 시켜야 그나마 하고..

    시어머니가 또 남편한데 남편 흉, 제 흉까지 보고 난리를 친 거 같아요.

    이 삼복더위에 가디건 입고 계십니다. 몸이 확실히 어디 안좋으신 거 같은데...

    아들이고 며느리 말도 안 듣고...

    아이고 저도 진짜 몰라요. 답답해서 글 썼어요. ㅎㅎ 친정엄마 같으면 싸워서도

    다시 입원시키죠...ㅜ.ㅜ

  • 21. ....
    '24.7.31 5:06 PM (1.241.xxx.216)

    그거네요 하고 욕먹으니 억울하고 안하자니 마음이 쓰이고...
    그나마 아들이 하는 것도 며느리가 시켜서 하는 것인데
    잘하는 아들며느리 만만하게 보고 짜증내고...
    원글님 애써서 하지 마세요 하고 욕먹느니 안하고 욕먹는게 훨씬 낫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344 삼성전자 매수 어떨까요?? 주식 12:15:54 23
1804343 한지민 낼모레 50살인데 귀여운 연기 오바 12:14:56 59
1804342 함돈균 이동형하고 2 ... 12:07:57 185
1804341 12시에 만나요 ㅡ ' 중동 긴장감 고조" 울고 있.. 3 주식어린이 12:01:54 627
1804340 3천세대가 넘는데 전세 1개.. 8 ㅇㅇㅇ 12:01:48 346
1804339 아기쇼츠) 낮잠 깨우는 엄마 눈으로 욕하는 4개월된 아들 2 쉬어가세요 11:59:17 401
1804338 ‘우리 쓸 것도 없는데…’ 국내 비축원유, 해외로 팔려 5 11:58:29 417
1804337 김용범실장 그리고 이재명 정부, 선거앞두고 포퓰리즘도 적당히 좀.. 1 .. 11:58:25 156
1804336 헤어진 남자가 새여친이 생긴걸 알았을때 9 보고싶다 11:53:20 609
1804335 밥 냉동할때 뜨거운밥 넣는것과 식은밥 넣는게 달라요? 8 11:49:16 489
1804334 함돈균 고소고발 폭주하나봐요ㅋㅋ 20 .. 11:45:26 839
1804333 헤어에센스 추천 부탁드립니다. 5 ........ 11:44:57 344
1804332 '수천억 먹튀' 선종구, 캄보디아서 호화생활…법무부 '발만 동동.. 2 ㅇㅇ 11:42:31 614
1804331 기미 뽑아낸다는 핫한 광고 7 요즘 11:41:41 635
1804330 왕사남의 인기비결 뭔가 생각해보니... 18 영화뒷북 11:41:35 1,148
1804329 친정엄마 마음이 멀어져요 14 ㄱㄱ 11:35:48 1,067
1804328 전기자전거 또는 스쿠터 도난 예방은 어떤 방법으로 하시나요? 2 사고싶다 11:35:28 110
1804327 sm엔터 주가 3개월간 -30% 무슨일있나요? 16 ㅇㅇ 11:35:02 674
1804326 시가 이해할수 없는점 16 ... 11:27:50 1,040
1804325 유시민,김어준,주진우,양정철 커넥션 그리고 윤석열 33 사악한것들 11:18:42 703
1804324 하이브 재료소멸 내일도 빠짐 6 ㅣㅣ 11:18:12 779
1804323 엄청 큰 냉이 먹어도 되나요? 2 ... 11:18:11 360
1804322 독감검사 실비 청구 되나요? 2 ... 11:17:59 328
1804321 편법이 만연한 사회 7 ㅇㅇㅇㅇ 11:17:32 397
1804320 예비며느리 대출 글 기사화 됐어요. 11 빨라 11:15:41 2,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