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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성형외과 의사들은 파업 절때 안하는데

의료 조회수 : 2,926
작성일 : 2024-07-17 08:53:59

그들도 다 자기 이득때문에 파업하는거지

국가나 국민위해서 파업하는거라고 생각 안하거든요.

국가도 물론 국민위해 저러는거 아니라

꿍꿍이가 있을꺼라 생각하구요.

 

근데

어차피 의사들수 늘면 그 의사들이 힘들고 돈안되는

필수과로 가겠어요?

지금처럼 성형외과 피부과로 다 빠질텐데

 

지금도 흉부외과 의사수 모자란다 난린데

정작 의사수 부족한 대학병원들만 파업하는 이유가 뭔가요?

 

대학시설이 수용이 불가능하다 준비가 안됐다

이런건 아닌것같은게

예전부터 무조건 안된다고 했잖아요

 

 

 

IP : 106.101.xxx.11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7 8:57 AM (211.43.xxx.2)

    그러게요.
    증원해서 의사수가 남아 필수로 갈것이다고 보는데.
    제가 의대생이여도 적게받아도 필수안할듯 합니다.
    소송걸리고 배상하고 마음고생까지 한세트일텐데.
    복지부에서 의료개혁의 방향을 잘못 향하고 있고
    이미 이 정책은 실패라고 봅니다.

  • 2. ...
    '24.7.17 9:04 AM (116.125.xxx.12)

    지금 성형외과 성수기인데 파업할리가 있겠어요
    의보하고 성형외과는 상관없는데
    보건복지부 박민수가 이모든 사단의 원흉
    의료수가제도 이ㅅㄲ가 만들어 개판 만들고
    담정권에서 박민수는 구속시켜야함
    국민건강을 해치는 장본인

  • 3. oo
    '24.7.17 9:04 AM (112.216.xxx.66)

    윤정부 정책에 제대로 된거 하나 였어요. 5세 입학때부터 뭐지 싶었는데.. 고민해서 만든 정책들이 아니라서요. 부족하다고 동남아 도우미 수입하고, IT 인력 부족해도 수입하고..그저 수입하고 증원하는것밖에 모르죠. 그런다고 해결될 일인가요?

  • 4. 의사가
    '24.7.17 9:13 AM (223.38.xxx.37)

    많아져서 갈 데 없는 의사들이 뇌수술을?
    개가 웃을 일이죠
    무엇보다 가르쳐줄 선생이 없어요
    그냥 피부미용하며 적게 나눠 가지는게 훨씬 이득.
    미용 싸지니 좋다는 사람들 멍청이.
    그럴려고 시스템 망치면서 의사수 늘리나.

  • 5. .,.
    '24.7.17 9:17 AM (39.125.xxx.67)

    필수과 지방의료 살린다다니 정작 필수과 의사들 그만두고 앞으로도 안할거 같고 지방의료도 망치고 있죠. 저 50대인데 더 나이들어서 병원 이용 못할까 걱정됩니다.

  • 6. oo
    '24.7.17 9:20 AM (112.216.xxx.66)

    정책이 실패인것도 문제지만 기존의 질 좋은 의료 시스템을 붕괴시켰으니..TT

  • 7. 내가
    '24.7.17 9:21 AM (61.101.xxx.163)

    의사라도 성형피부하지 그 힘든 수술과 소아과는 안할거같아요.
    피부성형하면 정부 터치도 덜 받고 맘편하게 돈벌텐데...이번 사태보니 왜 필수과를 안하는지 잘 알겠던데요..나같아도 때려칠듯..

  • 8. 먼저
    '24.7.17 9:42 AM (211.234.xxx.77)

    전공의 생활부터 금전적 문제보다 필수의는 같이 당직쓸 사람이 없어요.
    잘못 하다가는 일주일 내내 당직이예요.

  • 9. 개인병원은
    '24.7.17 9:44 AM (118.235.xxx.116)

    파업 안하잖아요?

  • 10. 의사 숫자가
    '24.7.17 9:48 AM (119.71.xxx.160)

    늘면 성형 피부과 쪽만 늘어나는 건 아니죠

    성형 피부과도 너무 많이 생기면 수입이 줄어요

    그렇게 되면 필수과 쪽으로도 의사 충원되겠죠

    일단은 의사 숫자 늘이는게 답입니다.

  • 11. ㅇㅇ
    '24.7.17 9:50 AM (106.102.xxx.242)

    개인 성형외과, 피부과, 정형외과는 절대 파업 안 하죠
    하루에 몇백씩 버는데 파업을 왜 하겠어요
    쏟아져 나오는 GP들 많으니, 월급 후려쳐서 싸게 쓸 수 있으니 오히려 좋아 하는걸요
    어린 전공의, 의대생들만 총알받이로 내세워 방패로 이용하고, 인생에서 소중한 6개월 날려먹게 만들었어요

  • 12. 착각 마세요
    '24.7.17 9:54 AM (42.27.xxx.137)

    성형 피부과 개업하여 레이저 쏘고
    가정의학과 개업해서 성장호르몬 맞히고
    ..
    수요를 창출해 내는 게 의업이예요.

    노예 생활에 소송 달고 사는 필수과 절대 안 갑니다.

  • 13. 피부
    '24.7.17 9:56 AM (61.101.xxx.163)

    성형 벌이가 준다한들 필수과보다는 나을테고..
    거기다 필수과는 처벌까지 각오해야하는데..
    암만 이리저리 따져봐도 필수과를 할 이유가 없는거같아요.
    지금도 성형피부와 필수과 벌이가 최소 두배이상 차이날텐데... 일은 필수과가 더 힘들고 고되고... 아이고 나은게 하나도 없네..

  • 14. ...
    '24.7.17 10:09 AM (14.52.xxx.159)

    지인이 중소형병원하는데 지금 너무돈을 많이벌어서 병원신축계획중이래요. 대학병원환자들이 몰려와서 즐거운비명지릅니다. 수입멀못하겠는데 상상을 초월합니다. 많이뽑던말던 잘버는의사들은 잘벌어요. 의사엄마들 의대정원 너무 걱정안해도 돼요. 좀 늘어도 잘법니다.

  • 15. ''
    '24.7.17 10:42 AM (211.43.xxx.2)

    저 위에 글보니. 아직도 무지하네요.
    인원수 많아지면 필수로 가게 되어있다는 논리.

    본인이 만약 저 상황이라면 선택해보세요.
    1, 월급이 많은 것도 아니고 의료소송 리스크. 환자보호자로 부터 멱살은 일상. 하루건너 당직

    2. 월급은 작지만 휴일이 있고 리스크 없는 삶

    자신은 못하면서 의사에게 히포크라테스 선서했다고 1번의 삶을 강제로 시킬 수있나요?

    적어도 필수의료를 해도 괜찮겠다라는 분위기가 되어야지요.

  • 16. ..
    '24.7.17 12:41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지금 협박 무대뽀 정부한테
    걸맞는 국민 수준으로 가고있는 현실이 암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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