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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에서 엄청나게 무거운걸 떨어뜨리는데

조회수 : 7,461
작성일 : 2024-07-14 20:04:53

뭘까요

매일은 아니고 이삼일에 한번 정도 나요

처음 들었을땐 무거운 가구 같은게 넘어졌나 사람 괜찮을까 했는데 

정기적으로 나는걸 보니 무거운 걸 일부러 떨어뜨리는구나 싶어요

좀전에도 우리 집 사방이 흔들리고 집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

이 정도 충격이 자꾸 건물에 가해지면 건물에도 안 좋을거 같은데 관리실에 말할까요 역기 같은 걸까요

 

IP : 223.38.xxx.8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이
    '24.7.14 8:06 PM (210.100.xxx.239)

    가구 넘어뜨리는 거 아닐까요?
    아님 지들이 소파나 서랍 등에서 뛰어내리는 거

  • 2. ....
    '24.7.14 8:1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떨어트리면 자기네 바닥이 상할 텐데 일부러 주기적으로요? 혹시 현관문 쾅쾅은 아닐까요?

  • 3. 윗집이
    '24.7.14 8:11 PM (223.38.xxx.87)

    애 있는 집은 아닌거 같은게 그럼 매일 몇시간 우다다다 걷고 뛰는 소리가 나거든요
    근데 제가 이사 온지 한달 좀 넘었는데 애 우다다다는 하루 밖에 없었어요 윗집인지도 모르는거고
    대신 어른이 쿵쿵 걷는 소리는 나요 남자 혼자 사는 집인가 했죠

  • 4. ...
    '24.7.14 8:14 PM (220.75.xxx.108)

    케틀벨 같은 거 아닐까요?

  • 5. ..
    '24.7.14 8:15 PM (223.38.xxx.87)

    현관 쾅이 그 정도의 충격을 낼 리가 없을거 같은데.. 위치도 글코요

  • 6. ..
    '24.7.14 8:16 PM (223.39.xxx.86)

    운동기구 아닐까요?
    커틀벨같은거?

  • 7.
    '24.7.14 8:17 PM (223.62.xxx.42)

    그게 요상스럽습디다. 지 집구석 망가지고 집구석 전월세면 해당 없지만요. 어쨌든 전월세면 지 집구석 지꺼 살림살이 가구 집기 망가지는데 그런 걸 일부러 뿌시는 정신병자는 아닐테고. 세 살아도 집을 망가뜨리면 원상복구 해 놔야 해서 돈 드는데 층간소음 내는 종자들은 뭘로 그리 소리를 요란하게 내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쫓아올라가면 뭐 안 했다고 아무것도 안 했다고 할테죠.

  • 8. ..
    '24.7.14 8:17 PM (223.38.xxx.87)

    며칠에 한번 그러니 말하기가 좀 망설여지네요 근데 충격은 엄청나고

  • 9. ..
    '24.7.14 8:20 PM (223.38.xxx.87)

    무거운 운동기구를 높은 위치에 떨어뜨리면 그 정도 충격이 올수 있을거 같기도 하고..

  • 10. ㅇㅇ
    '24.7.14 8:20 PM (61.39.xxx.156)

    궁금한이야기y에도 나왔는데 일부러 무거운 걸 떨어뜨리는 사람이 있긴하더라구요 층간소음 보복으로요
    근데 자기집에서 하는거라 관리사무소에 말해도 해결되는게 없..

  • 11. ..
    '24.7.14 8:22 PM (61.254.xxx.115)

    관리실 통해서 무슨소리인지 물어봐달라할듯요.놀랜다고

  • 12. 자꾸
    '24.7.14 8:24 PM (49.143.xxx.91)

    천장에 분무기로 물 뿌여놓으시고 자꾸 무거운게 떨어져서 보일러관 깨져서 누수 생기는 거 같다고 윗집에 연락해보세요. 조심할거예요.

  • 13. 자꾸
    '24.7.14 8:24 PM (49.143.xxx.91)

    뿌여 -> 뿌려

  • 14. ...
    '24.7.14 8:25 PM (58.234.xxx.21)

    며칠에 한번이라도 얘기하세요
    무거운 물건 떨어뜨리는 소리에 깜짝깜짝 놀라고 천장 무너질까 무섭다
    관리사무소에 얘기 하면 안내를 붙이던가 방송이라도 해주겠죠

  • 15.
    '24.7.14 8:28 PM (223.38.xxx.87)

    그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6.
    '24.7.14 8:47 PM (112.155.xxx.187)

    우리 윗집도 그런소리 나는데
    바람에 문 쾅 닫히는 소리같더라구요

  • 17. 캐틀벨을
    '24.7.14 8:56 PM (58.29.xxx.96)

    떨어트리면 바닥이 아작날텐데요
    문짝 쾅일꺼에요
    바람에

  • 18.
    '24.7.14 8:58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방문 닫히는 소리 아닐까요?
    전 아파트는 아니고 2층 주택인데 창문 다 열어 놓으면 방문이 꽝하고 닫히는데
    아래층에서는 온 집안이 다 흔들려요.

  • 19.
    '24.7.14 8:59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방문 닫히는 소리 아닐까요?
    윗층에 창문 다 열어 놓고 방문이 꽝하고 닫히면
    아래층에서는 온 집안이 다 흔들려요.

  • 20. 요즘
    '24.7.14 9:11 PM (118.235.xxx.124)

    아파트에 개인 헬스장처럼 각종 무거운 기구 가져다 놓잖아요. 하중이 장난아닐텐데 위에 사는 사람들 중에 저런 사람들 있을까봐 겁나더라구요.

  • 21. ...
    '24.7.14 9:29 PM (125.133.xxx.231)

    일단 엘베안에 이런일있는데
    충격이 너무심하니
    자제해달라고 종이붙이세요

  • 22. ..
    '24.7.14 10:04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저흰 매일 밤 12시 반에 윗집에서 그래요.
    제가 더 늦게 자니 망정이지
    자던중이면 깰것같아요.
    싸우기싫어 말은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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