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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이런경우...누가

ggg 조회수 : 1,620
작성일 : 2024-07-12 12:12:49

어떤 누군가가 복사를 하는데 신입직원이라 잘 못하는거에요

그래서 지나가던 제가 도와주다가 종이가 걸려버렸어요

근데 종이를 꺼내려니 이게 평소와는 다르게 안빠지고 난리더라고요 종이조각조각 뽑아야할거같은데 그마저도 안되고...난감한 상황이 됐어요...

그래도 신입이 잘모를테니 어찌어찌 하고있는데 그신입이 대뜸 저한테 남얘기하듯...

도와드릴까요??? 하더니 제가 말할새도 없이 바로

저 다른데서 해도 돼요 하면서 쑥 가버리는겁니다!!

진짜 힘들게 어찌어찌 종이빼긴했는데 이게 내일인건가요??

내가 하는게 맞는거였나요??? 너무 당연하게 남일보듯 가버려서..

IP : 59.15.xxx.5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4.7.12 12:16 P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

    그래서 도움 요청 받지 않았는데
    도와주면 안됩니다

    도와주기로 했으면 잘 해내야 하고요

    그 신입도 시간에 쫓기고 있었을테지만
    가정교육 부재라 생각하세요

    이제 아웃시키세요

  • 2. ...
    '24.7.12 12:17 PM (125.178.xxx.184)

    원글같은 화법이 제일 싫음
    그 신입 욕해달라고 쓴글인데 제 3자인척 ㅋㅋ

  • 3. 그리고
    '24.7.12 12:19 P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

    진짜 힘들게 어찌어찌 종이빼긴했는데 이게 내일인건가요??

    개입했으면 원글 일 맞아요
    자발적이든 아니든

  • 4. ㅠ.ㅠ
    '24.7.12 12:21 PM (59.15.xxx.53)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담부터 별거 아닌것도 안도와줘야겠어요
    나도 바쁜데....

    그리고 제3자인척 언제했죠?? 저라고 했는데???

  • 5.
    '24.7.12 12:22 PM (118.235.xxx.54) - 삭제된댓글

    원글 위로 드려요

    인격 엄지 척

  • 6. 상황이
    '24.7.12 12:22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그 신입은
    님이 도와준다 생각하지 않고
    참견한다 생각했던 것 같군요.

    상대가 도와주세요. 이후에
    혹은 님께서 도와줄까요? 라고 물어보시고
    도움을 주시면 될 것 같아요.

    (물론, 그 신입의 처신이 일반적이진 않아요.)

  • 7.
    '24.7.12 12:25 PM (122.43.xxx.65)

    도와드릴까요 저 다른데서해도 되요
    이검 사람 벙찌는 말이긴 하잖아요 또 원글 못잡아먹어서 난리네
    복사기에 서투른 신입 지나가다 도와주려한 원글님이 왜 욕먹어요
    저 도와주시는 와중에 죄송한데 지금 급해서 저 옆복사기에서 시도함 해볼게요 이렇게 말했으면 원글 안 올려요

  • 8. 아...
    '24.7.12 12:25 PM (59.15.xxx.53) - 삭제된댓글

    이 복사기 혹시 다룰줄 아세요? 라고 물어서 해준거에요...

  • 9. AHA
    '24.7.12 12:26 PM (121.165.xxx.154) - 삭제된댓글

    와우~ 신입 진짜 못됐다.....
    도와드릴까요? 와~~~~~~

    원글님 위로 드립니다.

  • 10. ㅇㅇ
    '24.7.12 12:27 PM (118.235.xxx.46) - 삭제된댓글

    그 신입은 싸가지 맞고요

    그와 별개로 일 못한다고 도와주면
    그 신입은 계속 그 일 서툴게 됩니다
    도와주지 마세요

    도외주더라도 어느 정도까지 스스로 노력해본 사람에게
    도움 주세요

  • 11. ㅇㅇㅇ
    '24.7.12 12:29 PM (118.235.xxx.46) - 삭제된댓글

    이 복사기 혹시 다룰줄 아세요? 라고 물어서 해준거에요...

    들을수록 싸가지네요

    이 경우 어떻게 했는데 뭐가 안 되죠?
    하시고 말로만 도와주세요
    행동은 스스로 하도록

    이렇게 말헤도 저도 원글같이 행동했을 거예요
    보통 그러죠

    근데 하도 당하니까 이런저런 대응법이 생기더군요

  • 12. 흠흠흠
    '24.7.12 12:30 PM (59.15.xxx.53)

    댓글 만지다가 삭제를 눌러버렸네요...ㅠ.ㅠ
    복사기 다룰줄 아냐고 물어서 해준거였는데요...
    말로만 도와줄걸 괜히 내가 다 해줘가지고....ㅠ.ㅠ

  • 13. ㅇㅇ
    '24.7.12 12:34 PM (118.235.xxx.162) - 삭제된댓글

    그 신입은 미래의 우군까지 차버린 셈

    오늘 대박 손해본 건 그 신입입니다

    원글은 인격을 지켰고요

    잊으시고 화이팅
    생각할수록 원글 손해

  • 14. 그 소리는
    '24.7.12 12:53 PM (223.38.xxx.13)

    도와주는 원글님도 힌든 상황이 됐으니 같이 해볼까요? 제가 다시 해 볼까요? 그런 의미로 들려요.

  • 15.
    '24.7.12 1:02 PM (106.101.xxx.145)

    근데 신입은 도와드릴까요 라곤 왜물어본거래요.??
    대답듣지도 않고 다른데로 갈꺼면..
    뭔가 사회성을 글로 배운 신입인듯

  • 16. 그리고
    '24.7.12 1:10 PM (125.142.xxx.31)

    신입 4가지가 없네요
    도와주려다 하필 왠 봉변인지

  • 17. ㅎㅎㅎㅎㅎ
    '24.7.12 1:30 PM (73.41.xxx.39) - 삭제된댓글

    이거 그 snl 소재로 쓰면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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