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르신이 무단횡단 한거내요

무단 조회수 : 4,669
작성일 : 2024-07-02 13:20:00

방금  이차선도로 주행중  횡단보도 10미터전에  좌측에서  무단횡단 한던  70대  남자가  서길래  앞차지나가고 제가  지나가는데  보행자가 출발하려다  놀랬나봐요  저도 정차하고  사과하려고  창문 여는데   사람지나가는데  차가  안선다고  성질내고 욕을해서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아무말도 못하고  출발하려고  창문닫으니  차트렁크를 두드리고  발로 차고 해서  피해서 출발 했어요   너무 놀라서  한마디도 못해는데  여기서나마  소리칩니다  

 

#어르신  여긴 차도이고  어르신이  무단횡단중이었어요  #

 

고령운전자도 문제지만  고령무단횡단할배도  문제입니다  

 

 

IP : 220.122.xxx.1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 1:24 PM (118.235.xxx.109) - 삭제된댓글

    이거 진짜 너무 너무 많아요.
    유모차 끌면서 8차선 도로 막무가내로 건너는
    할머니들 많이 봄.
    신호등 무시하고 나는 내 갈 길 간다.
    이러는 노인들 단체교육 받아야 함.
    벌금도 쎄게 물리고요.

  • 2. 저도 운전하지만
    '24.7.2 1:37 PM (59.6.xxx.211)

    이차선 도로에서
    보행자가 지나가면 무조건 차가 정지해야 되요.

  • 3. 그래도
    '24.7.2 1:45 PM (222.100.xxx.51)

    보행자 있으면 무조건 정차가 우선 원칙이에요
    사고 안나서 다행입니다

  • 4. 횡단보도
    '24.7.2 1:46 PM (211.235.xxx.239)

    2차선 도로 횡단보도 10미터전이면 그냥 횡단보도앞인거예요~ 그냥 골목 수준인건데 그리고 좌우살피고 가셨어야죠
    보행자는 세울줄 알았겠죠. 놀랄만했네..

  • 5. 원글
    '24.7.2 1:54 PM (220.122.xxx.140)

    보행자가 건너편 차선에 서있었어요 앞차가 지나가는중이라 저도 바로 뒤따라 10키로쯤 가고 있었구요 저도 사과하려는데 욕을해서 그리고 차량통행량이 많아서 신호등있는 곳입니다 횡단보도 근처가 그냥 무단횡단 보다 과실이 커요 물론 사고나면 차주가 가해자이죠 욕을 하는데 한마디도 못한게 억울할뿐이죠

  • 6.
    '24.7.2 2:11 PM (122.36.xxx.160)

    원글님도 억울하셨겠어요.노인 분도 무례하고ᆢ
    늙으면 인지 저하가 오니 상황 분별 못하고 자기 위주로만 움직인다잖아요.자기 말만 하려구하고요.
    저도 60을 코 앞에 두고 있는 50후반인데 순간적으로 판단 흐려지는 걸 느낄때마다 노화가 두려워지고 있어요.
    나는 어떤 노인이 되려나?
    원글님도 놀란 맘 추스리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 7. ㅡㅡ
    '24.7.2 4:38 PM (112.165.xxx.10)

    대체 무단횡단은 왜 하는 걸까요
    무단횡단하는 사람들 보명 눈치보면서 건너는것도 아니고 진짜 당당하게 앞만 보면서 가요
    옆에 보지도 않아요
    그러다 사고나면 아무리 보상 받아도 자기 손해인데, 사망까지도 갈수있고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진짜

  • 8. ???
    '24.7.2 6:50 PM (175.223.xxx.249) - 삭제된댓글

    옛날에 면허시험 필기시험 공부할때 보니까
    도로에 횡단보도 없을때
    좁은곳으로 횡단해가도 된다는 조항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꼭 횡단보도로만 건너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904 skt는 누가 털아갔는지도 모르는 건가요? 1 이건뭔 11:44:45 15
1710903 유심이 뭔지도 모르는 굥 따까리가 국가 통신보안 총책임자 1 나라꼬라지 11:41:59 103
1710902 백종원 레시피 중에 맛있는거 어떤게 있었나요? 1 ㅡㅡ 11:39:35 90
1710901 근로 장려금이 뭔가요? 신청대상자라고 하네요 1 이해바람 11:38:49 190
1710900 컬리 쿠폰 안 오네요 3 컬리 11:36:32 178
1710899 영화 로비 ㅠ.ㅠ o o 11:36:14 196
1710898 한국수자원공사는 메이저공사는 아니죠? 8 ㅇㅇ 11:35:18 227
1710897 출산율, 결혼에 가장 악영향은 집값영향이 제일크긴하죠 4 .. 11:32:34 156
1710896 연휴계획있으세요?개심사 1 23 11:31:36 204
1710895 우리나라가 손해보기 싫고 이기적인 성향이 극에 달한 듯 7 11:26:45 415
1710894 친구들을 만나는 목적이 정보 취득? 10 비오는날 11:22:15 451
1710893 질문)식기세척기로 그릇 옮길 때 7 답변절실 11:20:04 300
1710892 오늘 핸드폰 은행앱 실행 잘 되시나요? 1 궁금 11:14:21 246
1710891 친정엄마 요양병원 가시는데 너무 슬프네요 21 ㅇㅇ 11:10:02 2,095
1710890 삼프로 정영진이 쓴 책 7 서울 11:06:28 954
1710889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수없다 에서요 4 .... 11:01:50 473
1710888 염색 샴푸 오래 쓰신 분 뭐 쓰시나요. 1 .. 11:00:28 366
1710887 해외여행 가서 이용해야 하고 입출금도 추가로 만들어야 해서 유심.. 3 ........ 10:59:14 353
1710886 여기에 글 쓸 정도면 나랑 안맞는거 였어요. 3 그중에 10:58:09 616
1710885 [단독]검찰 조사 마친 명태균, 윤상현과 한밤의 술자리···무슨.. 13 10:56:03 1,626
1710884 밑에 출산율얘기 보니 5 그게 출산율.. 10:54:47 504
1710883 뒤늦게 박효신 입덕 2 짜짜로닝 10:50:11 370
1710882 백만원으로 금융치료 한다면 뭘 하고 싶으신가요 8 머니 10:49:23 959
1710881 한강뷰카페 어디로 갈까요 5 비오니 10:48:42 513
1710880 아이선생님 잘 못바꾸는 분 계신가요 4 .. 10:42:17 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