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의 친구나 여자친구를 부르는 호칭은 뭐가 적당할까요?

노엘라 조회수 : 2,826
작성일 : 2024-07-01 14:52:24

아들이 대학생입니다.

이 전에 고등학교때부터 알고지낸 아들의 친구들에겐 서슴없이 @@야~하고 호칭합니다.

그런데 대학입학 후 알게 된 관계들은 모두 성인이 된 후에 만나게 되는 관계이다보니 아무리 아들의 친구라고 해도 &&야~라는 호칭이 어려워요. 그래서 %%군,~~한가요? 라는 정도의 존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 아들의 여자친구와 마주칠 일이 있었는데 제가 ♡♡양~하고 호칭하며 존대해서 이야기를 했어요. 제 입장에서는 남의 집 귀한 자식에게 내 자식도 아닌데 ♤♤야!하고 호칭하는 게 조심스럽고 꺼려집니다

 

그런데 아들의 입장은 ♡♡야~하며 불러주는 게 더 다정하게 느껴진다네요.

다음에 동일한 상황이 생긴다면 제가 어떻게 호칭을 하는 게 좋을까요?

 

IP : 211.60.xxx.2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 2:54 PM (114.200.xxx.129)

    그냥 편안하게 부르면 되죠.. 누구양 이라고 부르는 어른들은잘 없을것 같아요.. 20대 시절에친구네부모님들도 저 부를때 제 이름 불러주시던데요 ..

  • 2. ㅇㅇ
    '24.7.1 2:59 PM (58.29.xxx.148)

    원글님처럼 부르는게 맞는데
    요즘 아이들은 그게 어색하게 느껴지나보네요

  • 3. .....
    '24.7.1 3:01 PM (121.165.xxx.30)

    @@군 @@양 하면 오글거릴거같아요

  • 4. ..
    '24.7.1 3:05 PM (69.157.xxx.92)

    뭐라고 부를까요? 하고 물어보세요. 본인이 원하는대로 불러주면 되죠

  • 5. 양하지마요
    '24.7.1 3:41 PM (121.133.xxx.137)

    넘 올드해요 ㅎㅎ
    전 영자야~하는건 좀 그래서
    영자~했어요ㅗㅋㅋ

  • 6.
    '24.7.1 3:53 PM (175.120.xxx.173)

    오글거려도 할 수 없어요.
    사귀는 여친에게는~~양이라고 부르고
    반존칭 언어구사합니다.
    반말 싫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487 에어컨 잘사는법 공유해요. 여름 17:38:58 55
1742486 정용진 인별에 멸공 삭제했네요 1 ㅋㅋ 17:38:25 188
1742485 여자들이 결혼을 하고 싶으면 눈을 낮추어라 동의하시나요? ........ 17:37:28 95
1742484 소비쿠폰 대리신청 서류가 필요해서 요양원에 엄마대리 17:35:15 98
1742483 태평역 부근 방구하려구요 홀로서기 17:34:53 102
1742482 정청래가 울어요 8 당대표 17:31:30 1,080
1742481 평생 날씬 건강하게 사는 음식 습관 5 생각해보니 17:29:38 624
1742480 냉장고 왔어요. 이사못하겠어요. 4 ... 17:29:20 500
1742479 매생이 떡국인데 사골국물 이상할까요? 아리까리 17:28:37 38
1742478 주말인데 심심하네요 1 ㅡㅡ 17:28:22 125
1742477 이별의 부산정거장 노래를 웃으며 부르네 1 지금 티조 .. 17:28:22 167
1742476 혹시 요즘 배추에 풋내? 나나요? 1 내가예민? 17:26:19 55
1742475 민주당 당대포가 당대표되었어요 8 추카추카 17:25:09 1,005
1742474 대학 때 선교단체에 fdsa 17:22:32 126
1742473 “뒷다리 묶어 강제 교배” 강화 번식장서 300마리 구조 [개s.. 3 사지맙시다 17:22:29 860
1742472 청소 방법을 알려주세요 4 바닥청소 17:19:14 371
1742471 헬스장 다니시는 분들 질문 있어요 2 운동 17:18:46 221
1742470 치솟는 수도권 전셋값에 눈물나는 세입자들 12 서울사람 17:16:35 802
1742469 개성공단에서 만든 아동한복 참좋았는데 5 ㅇㅇ 17:16:09 342
1742468 소고기 척아이롤도 잘 손질하면 맛날까요? 1 소고기 17:11:32 217
1742467 민주당 당대표 선거 발표합니다. 15 ... 17:11:17 1,150
1742466 수서역에서 SRT 타러 가는 길에 샌드위치 파나요 1 점심 17:09:51 211
1742465 짜증내는 의사 18 Oo 17:08:32 1,023
1742464 정말 쌍커풀이 자연적으로 생겼어요. 4 .. 17:07:55 625
1742463 에어컨 앱 없었으면 어쩔뻔... 13 아후 16:50:10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