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전 등 창고 장기 보관하고 해외 나가신 분들

주재원 조회수 : 1,335
작성일 : 2024-07-01 13:52:45

주재원 발령 날 지 모르고 가전과 가구 싹 새로 샀거든요. 이번에 해외 이사 견적 받아 보는데 물건을 처분하던지 아니면 추가 비용을 내라고 하네요. 가구와 가전 장기 보관 해 보신 분들 있으실까요? 다들 비추하시나요? ㅠㅠ

IP : 211.109.xxx.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 1:59 PM (61.39.xxx.183) - 삭제된댓글

    저는 그냥 집에 두고 다녀왔어요
    오래된 것들이라 2년 뒤에 와서 고장났으면 버릴 생각이었죠
    근데 멀쩡하더라구요
    외국에서 온지 10년 됐는데 지금도 쓰고 있어요
    냉장고 22년차인데 너무 멀쩡해요

  • 2. ..
    '24.7.1 2:07 PM (223.39.xxx.151)

    친구는 집을 넓은거 구해서 거기에 보관하고 있다가 다시 가져오더라구요.
    저는 묵은 살림이라 겸사겸사 다 버리고 극일부만 시댁 빈방에 두고 갔지만 아닌분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헐값에 팔거나
    집을 세 안주고 그냥 두고 가거나
    그래서 주재원 나가면 길바닥에 버리는 돈이 정말 만만찮다고 해요. 가구, 가전 버리고 다시 사고

  • 3. ..
    '24.7.1 2:08 PM (220.88.xxx.98)

    집을 싹 비우고 가실생각인건가요?
    한번씩 방학마다 한국안들리실까요
    저는 그게 맘에 걸려서 집을 통채로 비워두고 주재원 들어갔었어요 가구니 가전이니 그대로 두고요
    오래 오셨던 도우미이모님께 한달 한번씩 청소겸 관리 부탁드렸구요
    어차피 방학때 애들 학원이니 여행이니하느라 매번 꼭 한국들어와서 두세달씩 있었기때문에 집을 비워둔게 더 좋았어요
    다른집들 경우들어보니 해외 이삿짐 보관서비스를 맡겼다고 하더군요

  • 4. 주재원
    '24.7.1 2:14 PM (211.109.xxx.33)

    네 집에는 세입자가 이미 살고 계셔서 어려울 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22년차 냉장고에 희망이 좀 생겼습니다. 댓글 넘 감사해요. 복 받으실겁니다.

  • 5. ..
    '24.7.1 2:19 PM (223.39.xxx.151)

    집을 어느크기정도 렌트 지원받으시는지 알아보시고
    장기보관 비용과 비교해보세요.
    1년짜리 주재원은 아닐거같고
    보통 3년이상인데 그 기간 보관은 비추예요.
    그럴거면 그 비용으로 작은 아파트 전세라도 구하셔서 보관도 하고, 방학이나 건강검진으로 나오면 숙소로 쓰세요

  • 6. .,
    '24.7.1 2:39 PM (211.49.xxx.118)

    컨테이너를 업무용 창고로 쓰고있는데
    3.4년차 되닌까 냄새나요.
    컨테이너 바닥이 나무인데 그냄새인듯.
    오래쓸 생각이라 벽이랑 바닥 열심히 닦고 선반만들어 넣었는데 환기를 자주 안하면 가구는 냄새가 배길듯합니다.
    냄새가 밖에두면 빠지긴하는데
    3~4년 보관했다 다시 집에두면 냄새 빼는데 장난아닐꺼같아요.
    보관하는사람들은 이 냄새 생각했을까 싶더라는..
    그래도 보관해야한다면 비닐로 밀봉하세요.
    비닐채 있던건 그래도 괜찮긴 하거든요

  • 7. ...
    '24.7.1 3:41 PM (116.41.xxx.107)

    해외 이사 몇번 하면서 이리 저리 알아 보고
    또 해외에서 만난 이사 경험자들에게 들어 보니
    경제적으로는 다 비슷비슷한 듯해요.
    마음 끌리는 쪽으로 하세요.

  • 8. 주재원이면
    '24.7.1 3:47 PM (37.232.xxx.126)

    현지 주거비용,이사비용 다 나오쟎아요.
    전 남편이 미국으로 주재원 발령났을 때 다 가지고가서 트랜스연결해서 사용했어요.

  • 9. 주재원
    '24.7.1 3:56 PM (211.109.xxx.33)

    남편 회사는 이사비용이 다 나오진 않네요. 어느 정도 손해 보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시간도 타이트해서 처분하기도 힘들고…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612 김건희측 "특검 소환 조사 받겠다" ... 18:41:39 24
1730611 초3아이 5-1 수학을 드디어 끝냈어요 엄마표 18:37:12 76
1730610 “당사자 애기 듣고 싶다” 취임 이후 호남 처음 찾은 이대통령 1 ../.. 18:34:29 242
1730609 벽걸이 에어컨 냉방과 자동건조 동시에 사용 가능? ... 18:32:39 48
1730608 만성신부전이래요.. 3 휴우 18:31:36 637
1730607 김병기원내대표님 화이팅 이뻐 18:29:42 204
1730606 브리타 정수기 쓰시는 분 계세요? 9 ... 18:20:29 445
1730605 넷플릭스 네이버플러스로 보시는 분 9 오겜 봐야지.. 18:12:30 667
1730604 하루종일 뭐하고들 지내시나요 7 시간 18:12:27 724
1730603 주식 이건 매도가 안 된 거죠?  6 .. 18:12:02 390
1730602 시험 기간 고등학생 눈치보기 1 ... 18:05:28 279
1730601 얼마전 코코갔다 카트에 물건두고온건요. 6 18:01:45 1,251
1730600 잼프가 세쌍둥이라는 설이... 5 ... 17:58:33 1,129
1730599 주식 포홀 전망 어떨까요 저 평단 54입니다 ㅠㅠ 12 주린이 17:57:09 706
1730598 유튜버 오윤혜, 대통령 권한대행급으로 떡상 8 몸에좋은마늘.. 17:55:40 1,713
1730597 천도복숭아 = 신비복숭아 18 음.. 17:54:51 1,554
1730596 모닝빵 2 ... 17:51:52 432
1730595 나혼산 대자연편 보는데 3 ... 17:50:45 742
1730594 영화 뭐 볼까요 문화의날 17:49:58 151
1730593 아이때문에 너무 속이 상하네요 7 흑흑 17:43:51 1,429
1730592 김학래. 임미숙 아들이요 10 ㅇㅇ 17:38:15 2,699
1730591 5호선 방화사건 보니까 좀 이상하네요 22 .. 17:38:06 2,747
1730590 비많이 오면 회사갈때 장화 신나요? 4 신나요 17:37:42 527
1730589 교통사고 당해보신 분? 4 ... 17:34:50 382
1730588 오후 2시 대장내시경 힘들까요? 8 .... 17:32:34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