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겨드랑이 누르면 아픈게 정상?

... 조회수 : 3,048
작성일 : 2024-06-23 03:26:10

약간 찌릿찌릿 아픈게 정상적인건가요?

다른분들은 그냥 말랑말랑하신가요?

IP : 59.17.xxx.2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아픈데
    '24.6.23 3:29 AM (70.106.xxx.95)

    눌러보니 안아픈데요 ..

  • 2. 그리고
    '24.6.23 3:34 AM (70.106.xxx.95)

    말랑말랑하죠
    생리주기 전후로 뭐 달라질수도 있을거에요

  • 3.
    '24.6.23 3:54 AM (61.83.xxx.223)

    거의 정상이라고 봅니다
    왜냐면... 여기 폼롤러로 엄청 풀거든요 ㅠㅠ
    운동부족 아니신가요 혹시??
    여기 림프 어쩌고.. 노폐물 어쩌고... 하면서 뭉치지 않게 꾹꾹 누르고 풀어주라고 해서 많이 하거든요. 맨날 아파요;;

  • 4. 세게
    '24.6.23 4:37 AM (61.247.xxx.149)

    양쪽을 다 눌러봤는데 저는 하나도 안 아픕니다.

    저라면 만약을 위해서 병원을 가볼것 같아요. 겁 주려는건 아닌데 유방암 전이가 겨드랑이 림프를 통해 진행되거든요. 그래서 유방암 수술 받게되면 겨드랑이도 째서 조직검사 합니다. 아니라면 좋고 만약 문제가 있더라도 빨리 대처할 수 있으니 시간 끌지말고 검사 한번 받아보세요.

    제가 작년 연말에 우연히 샤워하다 가슴을 문질렀는데 왠지 느낌이 이상했어요. 아픈건 아닌데 뭔가 느낌이 쎄해서 바로 병원에 가서 유방암 검사를 해달라고 했어요. 2년마다 건강검진 잘 받고 있었고 작년에도 검사를 받고 이상이 없었기에 다들 건강 염려증 환자쯤으로 절 보는 것 같았지만 초음파, 상세초음파 까지 다 했어요.

    그리고 결과는 유방암이었어요. 선생님이 아프지도 않았을거고 아무 증상도 없었을텐데 대체 이걸 어떻게 알고 검사를 받으러 왔냐고 놀라시더라구요.

    진행이 빠른 암이라서 메이저 병원이 아닌 지방 병원에서 수술 받았고 항암후 지금은 방사선 치료 하고 있어요. 아마 그때 샤워중에 아주 잠깐 든 쎄한 느낌을 무시했다면 아마도 저는 지금쯤 말기암 환자로 힘든 시간을 보내거나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지도 모릅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는 아무리 가벼운 것이라도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 확인 하세요.

  • 5. 저도
    '24.6.23 8:44 AM (180.70.xxx.42)

    이전에 한 번도 그런 적이 없고 생리 전도 아니라면 병원 가보세요. 겨드랑이쪽이 유방과 관련이 있어서 없던 증상이 생기면 일단 의심해 봐야 합니다

  • 6. 아놧
    '24.6.23 9:40 AM (125.182.xxx.24)

    저는 폼롤러로 문대도 안아프고
    하나도 안뭉쳐 있어요.

  • 7. 부유방
    '24.6.23 6:56 PM (182.212.xxx.75)

    겨드랑이에 유선조직이 발달되어 커지면 생리전후 통증이 심해여.
    부유방 수술할까 고민중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816 요즘 월세상승이 무서울 정도네요 11:28:13 90
1772815 샌드위치햄이 유통기한전인데 상했네요 1 ㄱㄴㄱㄴ 11:27:53 34
1772814 손두부가 다 깨져서 배송이 됐어요. 1 ... 11:27:35 43
1772813 대기업 근로자 전체 근로자 13.9%. 1 .. 11:26:34 123
1772812 더미식에서 괜찮은 거 1 더미식 11:26:08 48
1772811 지금 황당한 일.. 제가 이상한가요 21 11:23:19 591
1772810 시어머님이 재테크 잘한 동서와 비교해서 속상하다는 글 ... 11:23:09 214
1772809 수능 보러 갔네요 5 ㅡㅡ 11:16:24 314
1772808 정희가 광수 찼다가 방송 보고 다시 연락했다네요 14 ... 11:13:22 788
1772807 경단녀 아줌마 취업사이트 알려주세요 1 ... 11:12:21 226
1772806 주책이고 눈치 없고 모자란 건 전두엽 문제인가요 모자람 11:11:29 167
1772805 발라먹는 끼리치즈크림 1 치즈케익 11:10:29 189
1772804 10억아파트 15억 된 언니 15 날씨가을 11:10:28 1,043
1772803 에이비엘 바이오 vs리가캠 1 그냥3333.. 11:07:25 191
1772802 [속보] 민주 “국조 요구서 이번 주 제출…정치검사 실체 만천하.. 11 민주당잘한다.. 11:03:55 569
1772801 28상철 실제성격 어떨까요? 10 성격 11:03:27 574
1772800 붙박이장을 했는데요 3 ㅇㅇ 11:01:52 296
1772799 남들 쉽게 하는 것 같은데 난 못하는거 7 ... 10:59:56 500
1772798 적금이 가장 맘편하네요 5 짜짜로닝 10:59:35 819
1772797 파출소를 없앤건 5 궁금하고 싫.. 10:59:33 475
1772796 영어과외 고민 3 ㅇㅇ 10:58:48 158
1772795 남자 맘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확인하는 방법 9 ... 10:58:09 720
1772794 자게에 글 쓸 때 폰으로 하시나요 3 ,, 10:54:42 175
1772793 오래 전에 폐업정리 가구를 샀어요 3 .. 10:53:36 956
1772792 만 62세 간병인 보험 7 ㅇㅇ 10:53:27 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