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상대방이 멀어질때 이유 말해주면 들으실까요?

. . 조회수 : 1,526
작성일 : 2024-06-11 12:29:09

내가 뭔가 불쾌한 언행을해서 상대가 언짢아졌고

관계 유지가 힘들어졌을때

그 이유를 모르면 답답은 하겠지만

이유를 말해준들 좋아질까요?

불쾌해하고 화내고 싸움나고 보복이나 하지 않을까요?

 

상대방은 화내고 싸우지 않고싶고

거리좀 두고 인사나하며 지내고 싶어한다면..

보통은 그것 조차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잖아요.

손절당하는 입장에선 관계 단절 그 자체를 아파하니까요.

IP : 115.143.xxx.1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생각할
    '24.6.11 12:33 PM (115.21.xxx.164)

    정도면 상대도 손절 생각할거고 많이 참았을거예요.

  • 2. 묻어서
    '24.6.11 12:35 PM (211.226.xxx.17) - 삭제된댓글

    질문해도 될까요?
    별로 개별적으로 안친하고 싶다고 모임에서 티 많이 냈는데
    자꾸 친한척하려고 하고
    정서적으로 얽히려고는 왜 그럴까요?

  • 3. 음..
    '24.6.11 12:41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저랑 울언니랑 제가 손절 했거든요.

    언니 딸들이 저에게 엄마랑 왜 연락 안하는 이유가 뭐냐?
    뭘 하면 다시 연락 할 수 있는냐?
    라고 저에게 질문하더라구요.

    저는 조카들(언니 딸들)에게
    너희 엄마는 잘못 없다.
    그냥 너의 엄마랑 나랑 둘 이 서로 잘 안맞아서
    코드가 즉 가치관이 좀 달라서
    성격적인 면이 좀 달라서
    그런거지
    각자에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어요.

    너희 엄마도 문제 없고
    이모도 문제 없고
    그냥 다른 것 뿐이다~로 결론 냈고
    그걸 서로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게 된다면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연락 가능해~~

    이모가 좀 더 성숙하고 사람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
    너희 엄마를 더더 잘 이해하고 더더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게 되면
    연락하고 만날게~라고 했어요.

  • 4. 음..
    '24.6.11 12:43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즉 내가 손절했지만
    그건 내 문제로 인식하고 상대방에게 문제점을 찾지 않았어요.

    내가 못 받아 들인 거지
    상대방에게 내가 못 받아 들이는 부분을 바꾸라고 할 수 없잖아요?

    그러니까 상대방에게 문제를 찾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에게 문제를 찾는 거죠.

  • 5. ..
    '24.6.11 12:43 PM (59.11.xxx.100)

    저도 요즘 그 생각 중인데, 나 살자면 적당히 끊고 가야할 관계들도 있지만 때로 내가 너무 경솔하게 손절해서 놓치고 가는 인연들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세상엔 나쁜 사람도 많지만 좋은 사람도 있는 건데,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인간관계 힘드니 혼자인 게 낫다는 것도 정답은 아니잖아요.

    아직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겐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부드럽게 내 의사를 말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물론 거절 당하거나 얼굴 붉히는 일이 생길까봐 겁나지만, 겁 먹고 멀어지는 것보다 낫다 싶어 용기를 내요.
    물론 사람 봐가며 시도하지만 성공 확률 매우 낮아요 ㅠ

  • 6. 음..
    '24.6.11 12:54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손절한 이유를 나 자신에게 찾아야지
    남에게 찾으면 안됩니다.

  • 7. ..
    '24.6.11 1:21 PM (218.237.xxx.69)

    아뇨 안듣죠 말하나마나..그냥 조용히 서로 거리두세요

  • 8. ㅇㅇ
    '24.6.11 2:24 PM (222.233.xxx.216)

    좋게 이야기하든 어쩌든지간에
    불쾌하게 느껴 어색해질거예요 서로 멀어지죠

  • 9. 저도
    '24.6.11 2:40 PM (223.63.xxx.122)

    모임 중에 6살 어린 엄마가 기분 나쁜 말을 해서 저도 지듬 고민중이에요.
    어디서 보니 누군가를 만나 그 사람과의 대화를 곱씹게되면 손절하는게 맞다고..
    그냥 이유 밀하지 않고 자연스레 멀어질 생각이에요.
    말한들 그 사람이 미안하다고 한들.. 그 사람은 또 그럴테니..

  • 10. 저요
    '24.6.11 3:18 PM (14.48.xxx.117) - 삭제된댓글

    오늘 아는 엄마 만나서 내가 그때 이런말을 했는대 넘쳤다 했어요
    아유 언니 난 아무생각 없었어 하길래
    응 그랬어도 불현듯 생각나더라 그런말을 왜 했을까 하고
    좌우간 내가 넘쳤다 했어요
    들어서 좋은말 있고 안좋은말있어요
    충고도 해주지 말고요, 상대가 물어오는게 아니라면
    심지어 나 살쪘지 그러면 그래~~ 괜찮은거 같은대 하고 말 돌리고요
    저는 이러거든요
    굉장히 직설적인 성격인대 말은 이래요
    그럼 뭐가 직설적이냐,
    니가 확실히 잘못한거요
    그건 분명히 말해요, 두번은
    세번째는 그냥 얼굴 안보고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2276 나는 토끼를 안고 다리를 건너 열쇠로 문을 열었다. 1 ... 2024/06/13 1,376
1582275 엄마 쌍욕 4 하하 2024/06/13 2,048
1582274 나는토끼를ㅡ분석 부탁.ㅎ 2 ㅎㅎ 2024/06/13 1,821
1582273 갑자기 아이패드가 초기화 되었답니다ㅜㅜ 4 순이 2024/06/13 2,314
1582272 저 토끼 잡아먹은 사람 이에요. 2 ㅋㅋㅋ 2024/06/13 3,498
1582271 미국연준 기준금리 7회 연속 동결 2 ㅇㅇ 2024/06/13 3,679
1582270 토끼를 데리고 열쇠를 찾으러 다리를 건넜다 2 :: 2024/06/13 1,087
1582269 얼차려 훈련병 쓰러지자 일어나 너 때문에 애들이 못 가고 있잖아.. 7 ,,,,,,.. 2024/06/13 1,948
1582268 토끼글 뭐야... 하다가 궁금해서 해보게 되네요 ㅇㅇ 2024/06/13 1,690
1582267 열쇠,토끼,다리 해석해주세요. 8 0 0 2024/06/13 2,876
1582266 나 토끼 다리 열쇠 결과는 9 오뚜기 2024/06/13 2,460
1582265 열쇠를 쥐고 있는 나에게로 토끼가 다리를 건너왔다 6 ........ 2024/06/13 1,508
1582264 지방 혁신도시 저만 좋나요? 3 ㅇㅇ 2024/06/13 1,765
1582263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을 그리도 쫓아내려는 이유를 이제 알겠네요 5 ㅁㄴㅇㄹ 2024/06/13 2,330
1582262 토끼, 열쇠 글 보니 12 신기 2024/06/13 4,198
1582261 근데 명품백 수수가 왜 조사가 안되는거죠? 7 신천지 2024/06/13 1,228
1582260 새벽에 공항 가는데 혹시 챙길 물품 확인 부탁드려요. 8 여행 2024/06/13 1,477
1582259 토스에 어쩌다 2억4천 넣어놓으니 밤마다 만원 정도 이자가 들어.. 20 ㅇㅇ 2024/06/13 17,971
1582258 에구 우석이.... 6 통통이 2024/06/13 3,584
1582257 저 7월에 혼자 네덜란드 여행 가요. 갔다오신 분 마구마구 조언.. 7 ㅎㅎ 2024/06/13 2,759
1582256 애플 대단하네요 5 ㅇㅇ 2024/06/13 3,367
1582255 갑상선암인데 일 가능한가요?? 12 ㅇㅇ 2024/06/13 3,869
1582254 손이 아픈데 애매해서 뭔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ㅠ .... 2024/06/13 1,111
1582253 세상에 대통령 하나 바뀌었다고 19 2024/06/13 4,976
1582252 명품매장이 바빠지겠네요. 5 ... 2024/06/13 4,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