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채소찜이 참 좋군요

아침식사 조회수 : 5,881
작성일 : 2024-06-10 08:59:35

어제 처음으로 해봤는데요

당근은 10분 정도 푹 찌고

양배추 브로콜리 가지 호박 등은 잠깐만 찌고

냉장고에 넣어놨었어요

 

오늘 아침으로 토마토와 함께 색색별로 꺼내어서 먹는데

어머나 그동안 채소들에게 미안할정도로

채소 본연의 맛이 느껴지더군요

냉장고에서 나와 살짝 차가우니까 더 맛이 강하게 느껴졌어요

당근이 얼마나 맛있던지

잠깐 무슨 디저트를  먹는건가 착각할만큼

고급스럽게 달콤해요

 

또 잘라먹는데 쪄서 그런지

무슨 스테이크 자르는 느낌들고요

모양도 동그랗고 색도 맛도 넘 이뻐요!

 

그냥 간안하고 먹어도 맛있고

소금만 아주 살짝 찍어먹으니까

딱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

 

채소찜 아침 고정할까봐요

자주 해먹어야겠어요

 

이거 종종 해드시는 분 계신가요?

 

IP : 222.113.xxx.17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준맘
    '24.6.10 9:04 AM (14.4.xxx.254)

    저도 너무 좋아요~
    이런 담백한 맛을 알아가는 제 나이가 좋네요ㅋ

  • 2. 가끔해먹어요
    '24.6.10 9:07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아침은 바쁘기도하고 식욕도없어서 커피한잔하고
    저녁때 종종 해먹어요 한쪽에 대패삼겹살도 쪄서 같이 냠냠
    좀 건강해지는 맛이에요^^

  • 3.
    '24.6.10 9:07 AM (117.111.xxx.128)

    원래 그런거 좋아했는데 전날 미리 쪄놓고 먹을 수 있다는 건 생각을 못했네요~
    이영애도 아침으로 채소찜 먹는댔어요 ^^

  • 4. 궁금
    '24.6.10 9:09 AM (222.113.xxx.170)

    혹시 고기도같이 찌면
    채소맛에 고기맛이 배어서 맛이 달라지나요?

    시도해보고픈데 조금 느끼해지나 싶어서요

  • 5. ㅇㄴㅇ
    '24.6.10 9:12 AM (124.155.xxx.250)

    채소 쪄서 먹음 단 맛도 많이나고
    소화에도 좋아요
    압력솥에 고기도 쪄서 먹어요

  • 6.
    '24.6.10 9:14 AM (222.113.xxx.170)

    단맛이 확연히 느껴지더라고요
    이렇게 달았었구나 첨 알았어요

    근데 가지 는 찐것도 맛있지만
    구운것이 좀 더 맛있는거같아요
    가지구운거는 꼭 고기 같아서 식감도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

  • 7. 예전에
    '24.6.10 9:27 AM (209.141.xxx.229)

    어떤 분이 자기 언니 시가에서 식전에 찐채소를 먼저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데 사돈 어른들부터 가족들이 동안에 피부도 좋다고했나 그런 글을 본적이 있어요.
    채소찜에 토마토가 꼭 들어간다고 했는데 저는 찜에 그냥 살짝 데쳐 넣고 원글님 말씀하신 채소들 다 찌고 가지랑 새송이 버섯은 구워서 올리브유 발사믹 식초 뿌려먹었어요.
    지금은 바빠서 못하고 있는데 그때 그렇게 먹고 피부가 많이 좋아져서 보는 사람마다 관리받냐고 했었어요.

  • 8.
    '24.6.10 9:30 AM (222.113.xxx.170)

    윗님 저도 그 글 생각나요
    저도 넘 인상적이어서 기억이 나요
    저는 식전에 토마토 라고 기억하고 있는데
    채소찜도 있었군요
    기억력이.. ㅎㅎ

    오 제가 그러고보니 그걸 따라하면 되겠어요
    그 글 다시 읽고 싶네요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닷

  • 9. 쪄먹는거
    '24.6.10 9:35 AM (211.234.xxx.143)

    요즘 유행이에요

  • 10. 찜기
    '24.6.10 9:37 AM (218.48.xxx.87)

    어떤거 쓰세요? 궁금~

  • 11. 그 글
    '24.6.10 9:43 AM (222.113.xxx.170)

    그 글 찾았어요!
    그때 그 원글은 아니고
    다른분이 저장해두셨었나봐요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목 : 언니 시집의 독특한 식습관이 건강 비결일까요?

    언니 시댁 가계에 성인병이 없습니다
    언니 말로는
    나이 드신 어른들 흔히 있는
    고혈압 걸린 분도 한 분도 없고
    거의 모든 어른들이 정정하게 사시다 먼 곳으로 떠나신다 합니다
    즉 무병 장수 집안
    그렇다고 병원을 안 가서 병 존재를 모르고 사시는 것은 아니고 때 되면 건강 검진 다 받으신다 합니다
    그러면 대부분 의사들이
    내장 기관도 굉장히 깨끗하고 몸 상태가 좋다고 합니다

    거기다 속된 말로
    골골거리며 오래 사시는게 아니라 연세가 지긋하신데도 치매나 기타 잡병 없이 정정하게 사시다 가신다고
    살아 생전 나이에 상관없이 얼굴빛도 좋고 하여튼 그렇다합니다

    형부 얼굴도 보면 지금 50대 다 되어가는데 얼굴이 동안입니다
    얼굴 생김은 동안이 아닌데
    안색이 좋아서 젊어보입니다

    언니가 결혼하고 2년을 시댁에서 같이 살았습니다
    그 때 시어머니께 배운 건데
    (시어머니는 또 당신의 시어머니께 배웠다했데요 )

    매 식사 전에
    그 때 그 때 제철 과일과 야채를 올리브 유에 살짝 아주 살짝 볶아서 스프 접시 양 만큼
    먹게 한다 합니다
    이걸 먹고 본 식으로 들어간다 하는군요

    항상 빠지지 않는 종류는 토마토
    토마토는 사시사철 빠지지 않고 같이 볶고
    그 외엔 양파,당근,감자,버섯,마늘 이런 것을 첨가해서 볶는데
    살짝 설 익을 정도록 볶는다 하네요

    과일이나 야채의 생 맛과 올리브 기름에 볶은 그 맛을 적당히 느끼면서
    한 접시 먹고 밥을 먹는데
    이렇게 먹으면 일단 본 식 밥 양이 줄고 그리고 대변이 그렇게 수월하게 나온다 합니다

    식구들이 매일 아침 먹고 바로 화장실 행이었다 하네요
    또 화장실 있는 시간이 채 10분도 되기 전에 쾌변하고 나오고요

    언니도 결혼 전에 변비가 정말 심했는데
    결혼 후 변비는 어느 듯 없어졌다고 해요
    그리고 요즘 언니 얼굴 보면 화장 안해도 반질반질합니다
    언니가 분가 후에도 저 식습관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 친정 엄마하고 저 한테도 이 방법 적극 권하던데,..
    언니 시댁의 독톡한 식습관이 건강 비결일까요?
    올리브유가 몸에 좋은가봐요?

    아참 그 외엔
    술도 하시고 ,고기도 좋아하시고..담배도 피시고 평범하게 사신다 합니다
    그러니 언니가 도달한 결론은 본 식 먹기 전의 저 간단한 요리가 건강 지킴이다 라는 결론을 내렸나봐요


    (댓글보고 추가합니다)

    소금 간 일절 없다고 합니다
    감자나 양파 이런 것도 토마토 보다 아주 살짝 더 볶는 정도이지
    진짜 설익게 먹더군요
    언니 집에 놀러갔을 때
    토마토 당근 요렇게 해준 것 먹었는데
    토마토는 반쯤 익었고 ,당근은 씹으면 아직 단단한 당근 특유의 식감이 남아 있을 정도록 볶더라구요
    즉 60%-50% 날 상태로 익힌다 보면 되는 듯 해요
    근데 제가 직접 먹어보니 이 상태로 먹어도
    금방 볶아서 먹어서 그런가 맛이 좋았어요
    오히려 익은 당근 맛 보다 나았다고 할까요?

    네 그리고 타고난 유전자는 어찌 할 수 없지만
    하지만 노력은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부모가 노력해서 면연력을 높혀주면
    그 병에 걸리더라도 그래도 생존력이나 자생력이 높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계에 내려오는 유전자 무섭지만 마냥 운명론자처럼 살긴 싫네요

  • 12. 원글
    '24.6.10 9:43 AM (222.113.xxx.170)

    저는 그냥 큰 냄비에 삼발이 놓고 쪘어요

    특별한 기구는 없습니다

  • 13. ㅎㅎ
    '24.6.10 9:47 AM (61.254.xxx.226)

    저 이글보고 지금 찌고 있어요^^

  • 14. ㅅㅇㅁ
    '24.6.10 9:55 AM (106.101.xxx.31)

    채소찜이 엄청 좋군요 감사합니다

  • 15. 푸른하늘
    '24.6.10 9:57 AM (58.238.xxx.213)

    저도 채소찜 자주해먹어요 돼지고기앞다리살이랑 같이쪄먹는데 채소향은 다 살아있어요 그런데 찌는거보다 볶는게 영양소파괴는 적을거같다는 생각이 문득드네요

  • 16. 저탄하면서
    '24.6.10 10:02 AM (180.68.xxx.158)

    도자기 채반하나 사서~
    모조리 쪄먹어요.
    살짝 쪄서
    겨자장 콕해서 먹으면,
    …ㅋ 쉽고 맛나고 건강에 좋고.
    샐러드에는 견과류와 올리브오일 뿌려서 먹고요.

  • 17. ♡♡♡
    '24.6.10 10:49 AM (180.66.xxx.71)

    채소찜 저장합니다

  • 18. 블루
    '24.6.10 10:50 AM (61.84.xxx.183)

    채소찜 저도 해먹어볼게요

  • 19. ...
    '24.6.10 10:51 AM (221.151.xxx.109)

    채소찜이 아니고 채소 올리브유 볶음이었어요

  • 20. 좋겠네요
    '24.6.10 12:02 PM (1.216.xxx.18)

    채소찜 시도해 보고 싶네요

  • 21. ㅇㅇ
    '24.6.10 12:49 PM (122.46.xxx.146)

    제가 예전에 다이어트 할 때
    올리브유에 당근 브로콜리 가지 같은 채소를 구워 먹었는데
    그때 피부가 좋고 몸이 가벼웠어요

  • 22. ,,,,,
    '24.6.10 12:49 PM (218.148.xxx.202)

    채소찜 저장합니다

  • 23. 그렇다고
    '24.6.10 2:26 PM (116.32.xxx.155)

    매 식사 전에 그 때 그 때 제철 과일과 야채를 올리브 유에 살짝 아주 살짝 볶아서 스프 접시 양 만큼 먹게 한다 합니다. 이걸 먹고 본 식으로 들어간다 하는군요. 항상 빠지지 않는 종류는 토마토.
    토마토는 사시사철 빠지지 않고 같이 볶고
    그 외엔 양파,당근,감자,버섯,마늘 이런 것을 첨가해서 볶는데
    살짝 설 익을 정도록 볶는다 하네요
    과일이나 야채의 생 맛과 올리브 기름에 볶은 그 맛을 적당히 느끼면서
    한 접시 먹고 밥을 먹는데

    좋다고 들었어요

  • 24. ...
    '24.6.10 7:13 PM (223.39.xxx.192)

    이거 당뇨 고지혈 같은 질환 수치 확좋아진다고 하는 야채밥 레시피랑 비슷하네요 당뇨까페에서 봤어요

  • 25. ....
    '24.6.10 10:07 PM (14.47.xxx.67)

    채소찜 감사해요. 저장합니다.

  • 26. ㅎㅎ
    '24.6.13 2:00 PM (119.67.xxx.179)

    채소찜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5511 테라스나 마당있는집 꿈꿨는데 접었어요 dd 17:50:14 80
1795510 삶은 문어 2 Mm 17:49:10 64
1795509 마트에서 품목 고를때 옆에와서 말거는 점원분 넘 싫어요 5 ㅇㅇ 17:36:21 385
1795508 지금 여수 오동도 가면 ㅎㅎ 17:36:06 148
1795507 친척이 자꾸 사위친구 소개해 달라는데.. 12 Klklkl.. 17:32:48 813
1795506 82에서 넷플 영화 '야당' 추천해서 봤는데 정말 재밌네요 5 .. 17:30:58 391
1795505 오전에 왕사남이랑 휴민트 고민에 결정하고 보고 왔습니다. 결국휴민트로.. 17:18:58 388
1795504 밀키트 된장만들기세트가 왔어요 3 .. 17:15:52 383
1795503 콜라겐 미개봉 유통기간 4개월 지난것 .. 17:14:50 59
1795502 어금니 옆 치아 7 궁금 17:10:22 396
1795501 교수 연봉 진짜 적던데요. 14 17:07:51 1,412
1795500 딸들 성인까지 키우신분들..아이들 과정인가요, 34 17:05:04 1,364
1795499 이언주 심리학적 분석. feat 제미나이 3 이언주 17:01:34 463
1795498 명절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10 . . 17:01:21 1,161
1795497 레이디 두아 재미있어요. 6 가시 17:00:58 1,015
1795496 저희 9개월 말티즈 산책에 드디어 성공했어요 말티즈 17:00:25 237
1795495 명절만 되면 남편에 대한 사랑이 솟구칩니다. 4 ..... 17:00:21 1,048
1795494 이언주 파묘는 계속되네요(영상발견) 1 .. 16:56:41 408
1795493 대문에 공대 교수글을 보고 드는 생각입니다. 8 16:53:17 680
1795492 뉴이재명(?) 네이밍 유포하는 사람들 주장 22 어디서 많이.. 16:50:42 358
1795491 모르면 배워라 2 ㅇㅇ 16:46:39 362
1795490 펑펑 목놓아 울고싶은 영화 추천해주세요 15 uㅈㅂ 16:44:11 807
1795489 민주당 그분들..유튜버 결혹식 축하~~!! 21 .. 16:37:59 1,437
1795488 이 말이 바보 같나요? 17 16:34:57 942
1795487 만약에 내가 차준환 엄마라면 15 ㅇㅇ 16:34:27 2,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