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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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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잘한일 3가지만 꼽는다면?

중년 즈음 조회수 : 7,222
작성일 : 2024-06-09 17:23:26

인생 중반으로 접어 들었어요.

가만히 커피 마시며 생각해 보면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있어요. 모두들 그러시죠? 

 

1. 투자 그런 거 생각 안하고 더 이상 이사안해도 되는 나만의 집을 장만 한 것. 

그랬더니 십년쯤 지나니 인플레이션 해지도 되었고

가격도 올라 노후 준비가 자동으로 되어가고 있음. 

 

2. 반려견과 깉이 사는것 

오래전 우연한 기회로 반려견을 만났고 지금은 없어서는 안될 나의 아들.  내가 힘들 때 엄청 힘이 되어줌. 지금 노견이 되어 정말 최선을 다해 고마운 마음으로 보살펴 주고 있음. 

 

3.  독립해서 쭉 혼자 산 것.  남편 , 자식 없이 혼자 사는 삶이 저에게는 진심 너무너무 행복한 일. -지적질 사양 

 

IP : 122.36.xxx.152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저
    '24.6.9 5:24 PM (121.146.xxx.140)

    부럽습니다...

  • 2. 저도 부럽
    '24.6.9 5:25 PM (210.126.xxx.33)

    1번, 3번 부럽습니다.

  • 3. ..
    '24.6.9 5:27 PM (211.243.xxx.94)

    잘 하셨어요.
    저는 자꾸 했던 일이 후회가 되네요.
    그때 다른 집을 샀더라면. 다른 남자를 골랐다면 뭐 이런..

  • 4. ...
    '24.6.9 5:29 PM (114.200.xxx.129)

    내힘으로 내집장만한거 말고는 ㅎㅎㅎ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직업 선택한거 말고는 없네요

  • 5. 한때여도
    '24.6.9 5:33 PM (211.186.xxx.176)

    공부 열심히 해둔것 그거 말곤 없네요

  • 6. 음..
    '24.6.9 5:34 PM (211.234.xxx.153)

    1.학생때 자격증을 목표로 공부했고 결과 직업을 갖게 된 것(일이 있음에 늘 감사하고 만족하고 삽니다)
    2.결혼해서 남편과 자녀 둘을 두고, 위기와 고달픔도 상당했지만 가족 관계를 잘 유지하는것에 만족, 스스로를 칭찬하고싶음
    3.운동에 소질이 없는데도 뭐 하나 배워 동호회 만들고 운영하는 재미.. 참 잘했다 생각해요

  • 7. 3가지
    '24.6.9 5:35 PM (39.125.xxx.74)

    지금의 남편이랑 결혼한 것/고양이들 키우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된 것/덕질하며 나이들어도 무기력하게 말고 열심히 살아야지 다짐하게 된 것

  • 8. ㅡㅡㅡㅡ
    '24.6.9 5:3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일찍 결혼, 아이 둘 출산 한 거.
    재테크 잘 한거.

  • 9. ㅇㅇ
    '24.6.9 5:38 PM (172.226.xxx.44)

    1. 이혼한 거
    2. 예수믿는 거
    3. 남매 낳아 키우는 거

  • 10. 음...저는
    '24.6.9 5:41 PM (211.234.xxx.251)

    1. 결혼을 안한 것.
    나이가 들수록 나 자신이 결혼이란 제도와 맞지 않는다는 생각도 짙어지고, 그저 남의 눈, 사회의 인사이드 안에 편입되고 싶어 대충 아무나하고 "결혼을 위한 결혼"을 하지 않은거요.

    2. 다양한 운동과 취미생활을 꾸준히 (전부 10년이상)해오고
    지금도 하고 있는것.

    3. 부모님이 바라는 일 말고 내가 원하고 잘하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한것.

    4. 독립 한 것
    (딸은 시집가기 전까지 끼고 있어야한다는 부모님의 생각에 맞서서)

    .......결국 내 고집대로 산건데...
    경상도 + 조선시대 분위기의 집에서 이 모든것들이
    쉽지 않았네요.

  • 11. ㅇㅇ
    '24.6.9 5:43 PM (223.38.xxx.3)

    1. 비혼
    2. 20대에 자기자본 3%로 집 매수한 추진력
    3. 30초반 하프밀리언 달성할 정도로 해외여행 많이 함

  • 12. ....
    '24.6.9 5:43 PM (122.36.xxx.234)

    1.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전공 바꿔 공부
    2. 지금의 남편과 결혼
    3. 무자식 결정

  • 13. ...
    '24.6.9 5:44 PM (58.29.xxx.1)

    1. 컴퓨터 이것저것 배워서 평생 잘 써먹고 있는 거
    (수리, 조립같은 하드웨어, html, 포토샵, 엑셀 같은 소프트웨어)
    2. 남편하고 결혼한거
    3. 젊었을때 피끓는 정의감으로 이런저런 봉사활동 열심히 한거(지금은 힘들고 귀찮아서 못하지만 젊은 시절 생각하면 내 자신이 대견하고 큰 추억됨)

  • 14. 그냥이
    '24.6.9 5:45 PM (124.61.xxx.19)

    저랑 비슷하시네요
    원글님 글에 반려견을 반려묘로 바꾸면 됨

    플러스
    젊어서 해외여행 많이 가보고 해외 1년 거주한거
    늦은 나이지만 자동차 사서 운전하는거

  • 15. 한결나은세상
    '24.6.9 5:52 PM (110.13.xxx.112)

    1.자격증 따서 지금 직장생활 경제활동하는것.
    2.매우 힘들지만 나와의 약속을 근 10년정도 이어가고 있는 강한 의지
    3.82에서 가끔씩 보는 명언을 마음에 새기며 실천하는 것들.

  • 16. 세가지
    '24.6.9 5:53 PM (121.133.xxx.137)

    결혼 위기였을때 잘 극복한거
    평생 가스라이팅하던 친정엄마 손절한거
    열심히 운동 식이해서 살뺀거

  • 17. 저도
    '24.6.9 5:56 PM (211.234.xxx.189)

    1. 결혼으로 엄마 벗어난거
    2. 시가에서 반대하는데도 집산거 (내돈내산)
    3. 나름 유명한 직장들 다녀서 다양한 경험 쌓았던거

  • 18. ㅇㅇㅇㅇㅇ
    '24.6.9 5:57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낳을까 말까한 둘째낳은거
    이곳으로이사한거
    가스라이딩한친정 끊어낸거

  • 19. ...
    '24.6.9 5:57 PM (112.133.xxx.203)

    부모님 간병
    유학
    비혼
    사회운동

  • 20.
    '24.6.9 6:01 PM (14.63.xxx.193)

    1. 그 남자랑 헤어진거.
    2. 하고싶은 일 꾸역꾸역 한거
    3. 운동 습관 들인거

  • 21. …..
    '24.6.9 6:08 PM (101.80.xxx.19)

    1. 대학 갈 형편 안됐는데 열심히 해서 간거
    2. 이 남편과 결혼한거
    3. 젊을 때 아끼고 살아서 재산 축적한거

  • 22. 나비
    '24.6.9 6:11 PM (118.37.xxx.95)

    1. 죽지 않고 버틴 것
    2. 어려서 전세계 혼자 두루두루 여행한 것
    3. 결혼한 것

  • 23. 111
    '24.6.9 6:11 PM (211.234.xxx.149)

    1. 집값 오르기 직전에 집 산 거
    2. 운전
    3. 쌍수

  • 24.
    '24.6.9 6:19 PM (121.157.xxx.171)

    1. 재수해서 원하는 대학 간 것: 과동기인 남편 만남
    2. 100%이상형인 남편과 결혼한 것
    3. 2017년에 집 2채 산 것

  • 25. ㅇㅇ
    '24.6.9 6:20 PM (49.175.xxx.61)

    몇십년전 금이 아주아주 쌀때 순금 악세사리에 빠져서 젊은나이에 순금 악세사리 많이 산거요. 그때 친구들이 젊은애가 왜 그런거 사냐고 했는데 지금 부러워함

  • 26. ..
    '24.6.9 6:25 PM (182.220.xxx.5)

    1. 내가 벌어 내가 쓰는거
    2. 집산거
    3. 미니멀리즘

  • 27. --
    '24.6.9 6:26 PM (49.169.xxx.2)

    세례
    출산
    코인

  • 28. ㅡㅡ
    '24.6.9 6:27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1.남편만난것
    2.반려견키운것..이제노견 ㅠ
    3.미니멀리스트

  • 29. .....
    '24.6.9 6:29 PM (211.234.xxx.212)

    1. 요식업 사업 일찍 해봐서 두번다시 그쪽일은 쳐다도 안 보게 된 거. 늙어서 시작했으면 어쩔뻔
    2. 남편하고 결혼한 거. 늙으면 인기없고 찾아주는 친구 없다고 당시 비혼주의였던 저를 설득시켜서 지금까지 말 잘듣는 반려자로 곁에 있어줘서 고마움.
    3. 주식투자. 투자성공으로 조기은퇴.

  • 30. **
    '24.6.9 6:54 PM (58.124.xxx.75)

    매일 성장하는 나
    지금까지 잘 버티고 살아낸 거
    아들딸 낳은 거

  • 31. 저는
    '24.6.9 7:04 PM (220.117.xxx.186)

    1 딸 둘 아들 하나 셋 낳은것
    2 남편 돈 못 벌어도 사이좋게 그럭저럭 살아온것
    3 아이들이 나도 아이 낳으면 엄마처럼 키울거야하며 나에 대한 고마워하는 것

  • 32. 긋걸
    '24.6.9 7:06 PM (125.181.xxx.149)

    1.유부녀아닌것.
    2.주식,운전등 겁나지만 시작한것
    3.본가로부터 독립

  • 33. ..
    '24.6.9 7:27 PM (125.186.xxx.181)

    하나님 안에 있게 된 것
    독립한 것
    독립시킨 것

  • 34.
    '24.6.9 8:30 PM (121.167.xxx.120)

    1.이혼할 이유 차고 넘치는데 이혼 안하고 결혼 유지한것
    2. 열심히 직장 다녀서 집 장만 한것
    3. 아들 뒷바라지 최선을 다 해서 한것

  • 35. ...
    '24.6.9 8:59 PM (116.37.xxx.82) - 삭제된댓글

    아들딸 셋 일찍 낳아 잘 키운거
    재테크 잘해서 노후보장 해둔거
    하고 싶은게 항상 많고 그걸 할 수 있는 돈과 시간이 있다는거

  • 36.
    '24.6.9 9:20 PM (118.235.xxx.90)

    이혼입니다

  • 37. 저는
    '24.6.9 9:57 PM (222.118.xxx.116)

    1. 남편이랑 결혼한 거
    2. 아이들 낳은 거
    3. 불교 공부한 거

  • 38. 글쎄요
    '24.6.9 10:15 PM (118.235.xxx.227)

    운동, 공부, 비혼

  • 39. 아직 미완성
    '24.6.10 12:38 AM (125.182.xxx.24)

    1.뉴요커로 3년 살아 본 것
    2.모유수유로 아이키워보며 행복했던 것
    3.40대에 내가 모은 돈으로 미국주식 시작한 것

  • 40. .....
    '24.6.10 12:42 AM (14.36.xxx.93)

    다들 열심히 사셨네요. 부럽네요

  • 41. ....
    '24.6.10 2:08 AM (125.177.xxx.20)

    1. 열렬히 사랑했던 남자와 결혼해서 딸, 아들 낳고 키우며 50대인 지금도 일하면서 경제력 갖고 있는 것
    2. 노후준비 끝낸 것
    3. 운동 꾸준히 해서 근육챙긴 것

  • 42. ..
    '24.6.10 1:07 PM (61.254.xxx.210) - 삭제된댓글

    1. 남편과 결혼하고 아이 둘 낳은 거
    2. 육아때문에 퇴사하고 너무 괴로웠지만,다른 일로 더 성공하여 30대말에 돈에서 해방된 거(지금 50초)
    3. 항상 공부하고 운동하는 습관
    인생사 새옹지마 , 지금은 망한거같지만 항상 준비하면 기회는 언젠가 온다

  • 43. ㅇㅇ
    '24.6.13 2:26 PM (119.67.xxx.179)

    응원합니다. 저도 잘한 일 찾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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