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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정신과 의사 쌤 왜 거짓말 하는걸까요?

.. 조회수 : 6,334
작성일 : 2024-06-08 17:16:25

지난주에 새 병원에 가서

처음 복용해보는 항우울제랑(SSRI가 아니었음)

전에 먹어본 항불안제를 처방받아서 며칠 먹었어요.

 

복용하자마자 어지럽고 매스껍고 졸린거에요.

원래 처음에 약이 안맞거나 적응할 때 이런 증상이 있잖아요.

 

인터넷에 약 검색해보니 부작용으로

현기증 매스꺼움  딱 정확하게 나오고요.

 

그래서 그러려니 익숙해지겠거니 하고 복용 계속했어요

 

오늘 병원가서 약 어땠냐길래 어지럽고 매스껍다 대답했더니

 

의사쌤 심기 불편해하시면서

"그런증상이 안나타나는 약인데요?"라는거에요!!!!ㅋㅋㅋ

 

제가 따지듯 뭐라한것도 아니고 

약이 싫다고 그런것도 아니고

화를 낸것도 아니고

그냥 그랬다~ 제가 약에 적응 중인가보다 는 뉘앙스로 대답했거든요.

 

근데 의사가 뻔한 거짓말을 하니..

의사가 이상해 보이기 시작했어요!!!! ㅋㅋㅋㅋ

 

가지말까요?

딴데 가야할까요? ㅠㅠ

 

의사들 자기 말에 토다는거 진짜 싫어하잖아요

그래서 저 네~ 고맙습니다 하고 조용히 나왔거든요ㅋ

 

보통은 적응 기간이 필요할 수 있어요~ 라고 하지 않나요? 제가 이사를 다니는 바람에 정신과 3군데 다녀봤는데 이분처럼 발뺌? 하는 반응은 첨봤어요ㅋㅋㅋㅋ

 

IP : 115.143.xxx.15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8 5:22 PM (118.235.xxx.231) - 삭제된댓글

    혹시 불안증 아닌가요
    약 부작용 아니면 그냥 그렇게 느끼는 증상일수도 있잖아요.
    의사의 진료 처방약 자체를 의심하는거면 증상 같아요.

  • 2. ..
    '24.6.8 5:24 PM (118.235.xxx.61)

    저는 병원에서 비슷한말 했다가 니가 살쪄서 그렇다는 소리 들었어요.

  • 3. ..
    '24.6.8 5:25 PM (115.143.xxx.157)

    전 의사의 처방약 자체를 의심한적 없고
    오히려 의사쌤 처방 새롭고 좋으시다 생각했는데요?

  • 4.
    '24.6.8 5:26 P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지금 아픈 상황인데 의사 샘도 별로라 판단되면 그병원 옮기면 안되나요?
    환자 본인의 치유가 젤 중요해요.

  • 5.
    '24.6.8 5:27 PM (223.62.xxx.61)

    원글님 지금 아픈 상황인데 의사 샘도 별로라 판단되면 그병원 옮기면 안되나요?
    처방전이나 약 가져가면 다른 병원 의사 선생님도 그거 보고 용량이나 다른 조절 가능해요.
    환자 본인의 치유가 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6. ...
    '24.6.8 5:28 PM (211.243.xxx.59)

    항불안제는 졸릴수 있어요 당연한거고 용량을 낮추면 좋은데 환자마다 맞는 용량이 다른걸 알면서도 자기가 처방한 약이 정답이고 고치기 싫어하는 의사네요.
    피곤한 스타일.
    잘때만 드시던가 아님
    담번엔 항불안제를 낮춰달라고 대놓고 말해보세요.
    의사가 몇살이고 성별은 뭔가요?

  • 7. ..
    '24.6.8 5:28 PM (115.143.xxx.157)

    제가 먹는약 이름 네이버에치면
    젤 첨에 부작용: 현기증 메스꺼움 딱 떠요 ㅋㅋㅋ
    근데 의사가 이 증상이 없대잖아요 ㅋㅋㅋㅋ
    거짓말한거죠
    제가 불안증이 아니라 의사가 불안증아닌가요? ㅋㅋㅋ
    자기 권위를 제가 인정안하는 환자라 생각한게 아닌지..

    제가 담주에 다시가서
    쌤 네이버에 어지러움 나오던데요? 이럴순없잖아요ㅋㄱㅋ
    그럼 의사가 뭐가돼요..

  • 8. ...
    '24.6.8 5:29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의사의 진료 처방약 자체를 의심하는거면 증상 같아요.
    ----------
    불안증에 이런 증상은 없어요

  • 9. ...
    '24.6.8 5:30 PM (211.243.xxx.59)

    의사의 진료 처방약 자체를 의심하는거면 증상 같아요.
    ----------

    불안증에 졸리는 증상은 없어요
    첫댓 박복

  • 10. 이상하네요
    '24.6.8 5:31 PM (223.38.xxx.141)

    의사가 모를 리가 없는데요

  • 11. ..
    '24.6.8 5:33 PM (115.143.xxx.157)

    그쵸그쵸
    자기 처방에 뭔가 확신이 있는데
    환자반응이 그게 아니라니 고치는데 거부감 있는 스타일?? 이셨나봐요ㅜ

    50대 정도 남자분이시고 날씬하구 뭐 그냥 얘기는 잘 안들어줘도 약이나 잘 주면 만족이라 갔던건데..

    저는 의사한테는 제 얘기 잘 털어놓지도 않거든요
    거의 5분컷 ㅋㅋㅋㅋㅋㅋ

    쌤도 당황하셔서 거짓말한거면
    그러려니하고 그냥 약 계속 받고
    담주에 가도 뭔가 이상타싶음 약봉지들고 전원해야겠어요
    의사가 이러니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

  • 12. ...
    '24.6.8 5:35 PM (106.102.xxx.57) - 삭제된댓글

    환자 성폭행하는 의사도 있는데 별별 인격 미달 의사도 많겠죠. 자기를 탓하고 따진다고 받아들였나 봐요.

  • 13.
    '24.6.8 5:36 PM (115.143.xxx.157)

    두번쨋댓님 니가살쪄서 그렇다는 또 뭐에요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ㅋㅋㅋㅋㅋㅋㅋ

  • 14. ...
    '24.6.8 5:39 PM (211.243.xxx.59)

    예약 바꿔서 또는 비예약으로 월욜에라도 가셔서
    일상생활 잘하려고 약 먹는건데 어지러워서 일상생활이 안된다, 항불안제 용량 낮춰주심 좋겠다 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씀하세요

    그래도 안낮춰주심(낮춰주시겠지만)
    그럼 일상생활이 불편해서 항불안제를 저녁에만 먹을게요 라고 해보세요

    의사가 고집부려도 환자가 안먹음 그만이고 의사가 환자집에 찾아와 강제로 먹일수도 없는 노릇이죠.

    네이버 어쩌고 하지마시고 왜 거짓말하냐 어쩌고 따지면 감정만 상하고 싸움만 나니까 요구사항만 간결하게 말씀하세요. 저도 불안 불면으로 정신과 다녀본 경험으로 말씀드려요.

  • 15. ..
    '24.6.8 5:40 PM (59.12.xxx.47) - 삭제된댓글

    제가 어떤 약을 먹고 잠을 한숨도 못 자고 통증이 너무 심해서 이틀인가 먹고 중단했어요.
    그리고 이사 가는 바람에 병원을 옮겼고 한동안 잠잠했던 통증이 다시 도져서 얘기했는데
    의사가 제가 부작용 심했던 그 약을 권하더라고요.
    부작용이 심했다고 말하니 그 약은 잠을 잘 오게 하는 약이라 환자들에게도 반응이 좋다, 아마 그 약 때문에 아프거나 못 잔 건 아닐 것이다 하지만
    본인이 그렇게 느꼈다면 약 때문인지 아닌지 애매해도 먹으면 안된다, 이미 그 약에 대한 불안감과 불신이 생긴 상황이라 그걸 안 먹는게 좋겠다고 말하더라고요.
    정신적으로 취약하고 위축돼 있는 환자를 보는 정신과 의사라면 이렇게 반응하는 게 신뢰감 있지 않나요?
    병원 옮기셨으면 좋겠어요.

  • 16. ...
    '24.6.8 5:42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역시나 50대네요
    경험상 나이들수록 고집 세져서 자기 고집을 안꺾으려고 하더라고요
    다른 환자들은 그 약 먹고 부작용 없이 좋았던 경험이 많았나보죠. 그래도 개인차가 있을 수 있죠.
    젊을수록 고집이 적어서 말하기 편해요.

  • 17. ...
    '24.6.8 5:43 PM (211.243.xxx.59)

    역시나 50대네요
    경험상 나이들수록 고집 세져서 자기 고집을 안꺾으려고 하더라고요
    다른 환자들은 그 약 먹고 부작용 없이 좋아졌던 경험이 많았나보죠. 그래도 약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는데 말이죠.
    젊을수록 고집이 적어서 말하기 편해요.

  • 18. ...
    '24.6.8 5:44 PM (106.101.xxx.254) - 삭제된댓글

    원글님
    토피라메이트 먹다가 부작용때문에 못드신다던 분인가요?
    뇌전증 약이라고...

  • 19. ..
    '24.6.8 5:48 PM (115.143.xxx.157)

    아하 다른환자들은 좋았던경험많아서~~ 그럴수있죠
    저도 이 쌤이 실력이 없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냥 소통이 서투시다 정도 같달까ㅠㅠㅋㅋ

    네.. 요구사항을 간결하게 말하고
    의사쌤이랑은 사이좋게 지내든 헤어지든 그래야겠어요

    82님들 감사해요

  • 20. ..
    '24.6.8 5:49 PM (182.220.xxx.5)

    병원바꾸세요'

  • 21. ..
    '24.6.8 5:51 PM (115.143.xxx.157)

    106님 아 저는 공황쪽아니고
    우울쪽이에요ㅠㅠ

  • 22. 그의사
    '24.6.8 6:03 PM (106.102.xxx.99)

    정말 싫네요. . .

  • 23. ...
    '24.6.8 6:06 PM (59.15.xxx.141)

    저 최근에 수술할게 있어서 병원 여러군데 상담ㅎ겄는데요
    인터넷 검색 한번만 해보면 다나오는걸 거짓말한 의사가 둘이나 있었어요
    환자를 바보로 아는건지

  • 24. 에고
    '24.6.8 6:11 PM (117.111.xxx.21)

    저같음 병원 바꿔요 담당의사를 바꾸거나

  • 25. 의사가운
    '24.6.8 6:46 PM (58.124.xxx.75)

    권위에 도전말라로 밖에 안 읽혀요
    저런 의사들 대부분이라 생각해요

  • 26. ..
    '24.6.8 7:16 PM (58.77.xxx.245)

    저라면 병원 옮깁니다.
    다른 의사도 많고
    거짓말을 하든,
    약에 대해 모르든지, 환자 질문에 기분이 나쁜거든지
    다닐 이유가 없네요

  • 27. 바람소리2
    '24.6.8 7:25 PM (114.204.xxx.203)

    다른데 가세요
    내가 그렇다는데 의사 자존심이 중요한지

  • 28. ㅇㅇ
    '24.6.8 7:37 PM (118.235.xxx.223)

    어머나 내가 가는 정신과 의사쌤이랑 대사가 토시 하나 안 다르고 똑같네요. 심지어 저는 어지럽고 토할 것 같다는데 약 추가했어요ㅋㅋㅋ 먹고 골로 갈 뻔...우울증 고치다가 실제로 골로 갈 거 같아서(운전도 못할 정도로 심하게 어지러움)그냥 약 끊었습니다. 그런데 의사샘 대사가 너무 똑같은데 병원이 서울 사당 쪽은 아니신가요? 아님 그냥 의사들의 특징인가??

  • 29. ㅇㅇ
    '24.6.8 7:40 PM (118.235.xxx.223)

    우울증은 마음의 병 고치려고 약 먹는 건데 약이 너무 강해서 단기 기억상실, 어지러움, 몸 떨림, 구토기 느껴지니 이건 우울이 아니라 몸이 망가지게 생겨서 강제로 정신과+정신과 약 끊게 되었어요. 최소한 일상생활은 가능해야지 원

  • 30.
    '24.6.8 9:09 PM (118.210.xxx.122) - 삭제된댓글

    약 이름이 뭔데요?

  • 31. ...
    '24.6.9 6:26 AM (115.143.xxx.157)

    토씨하나 안틀리고 ㅋㅋㅋ
    의사쌤들 머리는 좋지만 소통은 안되는 분들도 종종 있는거같아요.ㅠㅠ. 여기는 수원이에요~

    진짜 우울이 문제가 아니라 몸이 망가지는줄요
    5일내내 어지럽고 토할거같아서 생활이 안되는데 저보고 거짓말하냐고ㅜㅜ ㅋㅋㅋㅋㅋ 의사돌팔인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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