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야심한 밤, 밥따로 물따로

...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24-06-04 02:07:59

간단합니다. 

일어나서 첫끼는 씹을만한 걸 먹습니다. 

그리고 소식은 한 시간, 일반식은 두 시간, 과식은 세 시간 후에 음료를 마십니다. 

 

아래에 과자 얘기가 나오기에, 바로 지난 달에 일어난 일이에요. 

지인이 놀러오셨다가, 대용량 과자를 보시고는 먹어도 되냐기에 드렸어요.

대용량으로 사면 다 먹어버리기 때문에 본인은 작은 봉지를 산대요. 

과자를 눈 앞에 두고도 나눠먹기가 가능하냐고 하시대요. 

맘껏 드셔도 괜찮다고 응원해드렸습니다.

밥따로 시작한지 며칠 된 상황이라 과자만 드셨습니다. 

보름인가 지나서 또 만났어요. 

집에 가서 그 과자를 몇 봉지를 더 사다 먹었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어느 순간 딱 과자맛이 뚝 떨어지시더래요. 

눈 앞에 과자를 두고, 물 시간이라면서 물을 마시기에 엄청 웃었습니다. 

 

자제하는 방법도 아주 멋진 방법입니다.

허용하는 방법은 그보다 조금 쉽습니다. 

 

밥따로는 위장 하나는 기똥차게 살려냅니다. 

그 건강한 힘으로 참으로 별의별 상황을 다 해소해주는 것 같습니다. 

 

기억나서 또 적어보는데,

한 2년 째 하시는 지인은 요즘 엄청 단출하게 드세요.

고기 정말 좋아하셨거든요. 고기 먹어야 힘나니까~ 역시나 드시라고 응원해드렸어요. 

요즘은 풀얘기 하십니다. 그리고 가끔은 한 끼는 지나치시기도 한대요. 

IP : 183.98.xxx.1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달째
    '24.6.4 3:34 AM (223.62.xxx.29)

    빨리 5시에 첫끼 먹고 물마시려고 물시간을 기다리는 중인데 글이 있어 들어왔어요^^
    2년이나 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도 한달이 두달 되고 두달이 1년되고 1년이 2년 되는 날이 오기를!
    위장 안 좋은 저한테는 최고의 건강비결입니다

  • 2. 궁금
    '24.6.4 5:34 AM (110.10.xxx.193)

    국, 물김치, 칼국수같은 국물 있는 면 음식은
    어떻게 해요?

  • 3. 저도
    '24.6.4 5:41 AM (211.199.xxx.10)

    그때 댓글에 질문도 했는데요.
    일단 음식을 많이 안 먹게 돼요.
    좋은 것 가르쳐 주셔서 고마워요.
    그 전에도 아침엔 두유제조해서 그것만 먹고
    그러면서 바지 77이 66되더니
    밥따로 물따로 하고나선 55반 되려해요.

    그런데 질문
    아침에 물부터(두유) 먹으면 안되나요?
    참 요즘 국이나 면류는 건더기만 먹어요.

  • 4. ㅇㅇ
    '24.6.4 5:45 AM (223.38.xxx.206)

    이 글 읽고 위장 안 좋은 저 오늘부터 실천해보렵니다^^

  • 5. ㅇㅇ
    '24.6.4 6:21 AM (125.130.xxx.146)

    칼 같이 지키지는 못해도
    큰 테두리는 지키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에 잘못 이해한 게 있는데
    밥(고체) 먹는 시간에는 양껏 마음대로 먹어도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밥을 2공기도 먹었는데
    그러면 안되는 거였어요.
    그래도 어느 정도 양 조절해가면서 먹어야 건강한 식사법~

  • 6. 음..
    '24.6.4 6:27 AM (58.234.xxx.57)

    꾸준히 올라오는 밥따로물따로..
    하시려는분 잘살피며 하세요.
    개인마다 상황이 다를수있어요
    덜컥 공들여 잘 실천한다면서 3개월 넘게 한듯한데 요로결석으로
    고생많이 했어요.
    과체중인데 저는 체중도 감량안되었어요.

  • 7. ㆍㆍ
    '24.6.4 6:50 AM (118.235.xxx.31)

    새벽 6시에 일어나서 ㅋ
    어묵에 영양제 먹고 이글 올라와서 읽고 있어요..
    감사..밥따로로 작년에 4~5 키로 가볍게 뺐었어요

  • 8. ㆍㆍ
    '24.6.4 6:52 AM (118.235.xxx.31)

    스트레스 안받는 테두리에서 자유럽게 선을 넘나들으
    면서 할수 있어서 넘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9146 인생 02:14:37 1
1799145 미국지표- 생산자물가 상승 ㅇㅇ 02:09:31 42
1799144 이재명 “일하며 번 돈보다 더 많이 집값이 올라 좋다” 9 노투기 01:52:02 380
1799143 [대박사건] 청와대에 충주맨 갔데요 4 d 01:40:56 744
1799142 일반인들 바람피는게 진짜 이해가 안가요 10 바람 01:20:43 836
1799141 웃긴영상 1 웃자 01:18:52 179
1799140 손금이 변하고 있어요 2 Fhfhf 01:08:26 531
1799139 한국과 브라질의 관계 외교천재 잼.. 01:02:04 265
1799138 김어준 공장장한테 고맙네요 8 .. 00:51:43 1,022
1799137 로맨틱 홀리데이 재미있나요. 5 .. 00:48:58 376
1799136 국회서 이혜민 폭행한 국힘 서명옥 4 대단하다 00:46:33 812
1799135 택배 보낼때요 2 택배 00:45:03 174
1799134 주식투자 직접하나요? 6 궁금 00:42:19 817
1799133 결혼 25년차,남편이 외도 중 12 인생 00:37:25 2,156
1799132 이란이랑 한판 붙는거냐 뭐냐~~? 아이고야~~.. 00:26:09 834
1799131 월세 아파트 곧 2년 만기인데 집주인이 집을 판대요 3 ㅇㅇ 00:18:31 1,121
1799130 재개발 주택, 증여 vs 보유, 노후 준비 안 된 상황에서 고민.. ... 00:17:50 263
1799129 너는 나보다 낫지않냐는 말 8 ㅇㅇ 00:13:49 1,029
1799128 울면서 쉬라는 상인에게 대통령의 감동스런 위로 5 이뻐 00:06:50 1,341
1799127 억울한 일을 당해도 참회를 해야하는이유 4 참회 00:05:31 662
1799126 자존감이 떨어져서 죽을거 같아요. 6 자존감 00:03:38 1,410
1799125 오늘 공예 박물관 다녀왔어요 3 123 00:00:36 830
1799124 (조언절실) 크라운 본 뜨는 날 전액 지불해야하나요 21 쪼인다 2026/02/27 975
1799123 의견 감사해요.. 11 . . . .. 2026/02/27 1,418
1799122 최진봉.. 오늘 매불쇼에서 대박 28 .. 2026/02/27 3,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