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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까리 요동치는 내 몸과 마음

ㅇㅇ 조회수 : 1,509
작성일 : 2024-05-30 23:23:32

춥다가도 바로 덥고

덥다가도 바로 춥고

 

배고프면서 배부르고

배부르면서 배고프고

 

기분 좋았다 우울하다 반복되고

얼굴이 붉었다가 가라앉았다가

 

아주 몸과 맘이 요동을 치네요

 

78년생인데 벌써 이래요

이것도 일이년 넘은

 

갱년기 좋다는거 먹어도

아주 큰 효과는 없네요

 

이렇게 늙어가면서 사는건가요

아직 50도 안됐는데 ㅠ

IP : 124.61.xxx.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8
    '24.5.30 11:30 PM (122.36.xxx.85)

    저도 같은나이. 요즘 여기저기 안좋은데, 갱년기는 참 믿기지가 않네요. 우리 좀빠른거 아닌가요.

  • 2. ㅇㅇ
    '24.5.30 11:33 PM (124.61.xxx.19)

    네 빠른 편인듯
    친구들은 아직 이런 증상 없는거 같아요

  • 3. ㅁㅁㅁ
    '24.5.30 11:45 PM (220.244.xxx.79)

    아이허브 가면 폐경기 보조제 많아요
    전 3가지 정도 챙겨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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