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에서만 살다가 라피아노 같은곳 가기. 힘들겠죠?

..... 조회수 : 3,834
작성일 : 2024-05-25 02:57:11

주택에서 살아본 기억이 거의 없어요.
애기때 마당있는 셋집에서 살았다는데 기억이 전혀 없고
어린이때부터 계속 아파트에서만 살아봤어요.
요즘 타운하우스를 꽤 많이 짓네요.
막연한 동경이 있는데 적응 못할 가능성이 크겠죠?
계단 오르내리는거 싫어해요 ㅡ.ㅡ 

IP : 118.235.xxx.9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25 3:00 AM (59.17.xxx.179)

    그냥 지나가다 보기에는 좋은 듯요. 덜컥 샀다가 후회하는 사람들 꽤 있다고 들었어요.

  • 2. ㅇㅇ
    '24.5.25 3:10 AM (175.121.xxx.86) - 삭제된댓글

    계단 오르는거 싫어 하는데 아파트는 살고 타운 하우스는 살기 힘든건 희안 하긴 하네요

  • 3. ㅇㅇ
    '24.5.25 3:13 AM (175.121.xxx.86)

    아파트 닭장 같아서 살기 싫어 하는 사람도 있지요

  • 4. 고치는 거
    '24.5.25 3:26 AM (211.234.xxx.187)

    집 고치는 거.. 그리고 벌레, 청소 등 할 일이 엄청 많아지고 관리가 힘들 것 같아요.

  • 5. ..
    '24.5.25 5:51 AM (58.97.xxx.159)

    외국에서 딱 그렇게 생긴 3층집에서 살아봤는데 1년 살고 일반 단층 콘도로 이사해서 너무너무x100 행복했어요. 다신 계단있는 집에서 안산다고 호언장담하고 유튜브로 챙겨보던 건축탐구 집같은 프로그램도 계단있는 집 나오면 관심없음 눌러버려요

  • 6.
    '24.5.25 6:08 AM (67.160.xxx.53)

    무릎 성할 때 사는 곳이에요. 잡초도 뽑아야 하고, 계단도 오르내리고, 집과 주변에 발생하는 자질구레한 일들 주단위로 해치워야 하고. 다 무릎 쓰는 일. 그래서 외국도 결혼하고 아이 생기면 서버브 넓은 하우스 들어가서 차 몰면서 애 키우고 집 관리하고 살다가, 애 떠나고 부부 늙고 하면 다들 (우리식으로 치자면) 도심지 아파트로 옮겨가죠. 집 관리 감당이 안되니까.

  • 7. ...
    '24.5.25 7:50 AM (220.71.xxx.148)

    사는 사람들은 만족하던데 꼭 주민 아닌 사람들이 헐뜯더라구요
    저는 단독주택 사는 사람이라 라피아노같은 타운하우스는 관리할 게 뭐 그리 있나 싶네요 관리비는 좀 나온다고 들었지만요

  • 8.
    '24.5.25 8:05 AM (210.205.xxx.40)

    아파트 개인주택 둘다 경험한 입장에서 말리면
    주택은 아파트처럼 관리비 나가는게 없어서 좋습니다
    층간 소음 없습니다.
    수리나 벌레나 청소는 아파트나 주택이나 차이 없습니다

  • 9. ㅇㅇ
    '24.5.25 8:24 AM (87.144.xxx.45)

    단독주택
    방충망 설치하면
    벌레 안들어오고
    잔디도 로봇이 다
    알아서 깍아주고
    식물들 물도
    자동으로 분사되고
    얼마나 편리해졌는데요..

    잔디 싫으면 자갈
    깔으면 되요.

    층간소음에
    삭막하고
    닭장같은
    아파트에서
    사는것 보다는
    1000배 더 낫습니다.
    계단 일부러 운동한다고 100층씩 오르내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깟 2층 올라가는게 뭐 무릎이 아작날 일인지.
    단독주택 살아보지 않은 사람들 이상한 편견 많은거 같아요

  • 10. ㅇㅇ
    '24.5.25 8:26 AM (87.144.xxx.45)

    넓은 정원에
    이쁜 꽃나무
    심어놓고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에
    힐링되는
    주택의 삶은
    아파트에 비할 바
    못됩니다...

  • 11. 닭장체질
    '24.5.25 8:32 AM (180.68.xxx.158)

    마당체질
    자기 성향에 맞게 살면되지만,
    적층형 타운하우스는 직접 가보면,
    단독주택 대비 답답해요.
    라피아노는 평수가 넓어서 괜찮을지도?
    도시농부 같은 땅콩집은 욕나오더라구요.
    현장 한번 가보시고 고민해보세요.

  • 12.
    '24.5.25 8:48 AM (223.62.xxx.139)

    계단 오르내리는거 싫어하시면 빌라나 단기임대 한달만 계단 있는 숙소 살아보시면 본인 성향 파악되실꺼예요.
    옥상올라감 최고의 뷰인데 무릎아파서 하루 한번도 못올라감. 집에대한 기준이 바뀌었어요.

  • 13. ..
    '24.5.25 12:39 PM (182.220.xxx.5)

    전세로 살아보세요.

  • 14. 단독
    '24.5.25 12:43 PM (118.235.xxx.111) - 삭제된댓글

    단독주택 추천이요
    오늘 집에 가면 마당에 모기장 칠겁니다
    관리비 안나가서 좋고
    이거저거 심어 먹어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017 국선도 구민센터같은데서 하는곳아세요? 8 국선도 2024/06/16 457
1603016 이영애 최근 cf 얼굴 좀 이상하지 않나요? 9 자연스럽게 2024/06/16 3,728
1603015 제삿상에 놓는 과일 5종류 할 때 뭐뭐 사나요 11 과일 2024/06/16 1,642
1603014 비겁히네요 3 남편 2024/06/16 939
1603013 교대역 근처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7 Strang.. 2024/06/16 594
1603012 냄비 뭐 사용하세요? 6 부엌 기물들.. 2024/06/16 1,024
1603011 자꾸 전쟁얘기하는 사람들 이상해요. 63 .. 2024/06/16 4,094
1603010 삶의 낙이 없네요 7 ... 2024/06/16 2,845
1603009 매트리스 문의 ㅇㅇ 2024/06/16 206
1603008 교회 봉사는 왜 하는건가요? 27 Re 2024/06/16 3,083
1603007 카톡에 광고만 와서 아예 안 보는 분 계시나요 5 ㅇㅇ 2024/06/16 461
1603006 견미리남편 '주가조작' 무죄 뒤집혔다…"거짓기재로 금전.. 11 .... 2024/06/16 5,006
1603005 님들은 발가락사이 때밀어요? 15 그런데 2024/06/16 2,370
1603004 시력이 좋아진거 같아서 겁이 좀 나는데요 4 .. 2024/06/16 2,920
1603003 이혜영 배우 넘 멋있어요~ 13 ㅣㅣㅣ 2024/06/16 2,977
1603002 맛있는 카페라떼는 생크림우유를 얼마나 넣으면 될까요? 16 커피 2024/06/16 2,520
1603001 닭가슴살은 많이 먹어도 무방한가요 2 ... 2024/06/16 1,074
1603000 온누리 교회 장로 권사 되려면 얼마씩 내야 되나요? 18 dd 2024/06/16 3,932
1602999 대장내시경전 마지막으로 먹을 음식 2 마지막뱃살 2024/06/16 642
1602998 저는 젊은 사람들이 하는 식당 재밌어요 7 .. 2024/06/16 1,848
1602997 휘슬러 서빙팬 여쭤요 (노보그릴) 4 ... 2024/06/16 330
1602996 여성 호르몬제 탈모방지에도 도움이 될까요? 3 .. 2024/06/16 975
1602995 서울인데 오늘 뭐할까요? 7 나혼자 2024/06/16 1,260
1602994 점심뭐먹죠? 5 점심 2024/06/16 773
1602993 토마토가 간당간당한데 또10일집비워요 5 ........ 2024/06/16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