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도비만 동생..

... 조회수 : 6,976
작성일 : 2024-05-23 18:31:41

여동생이 고도비만이예요

160 정도인데 몇년전에 90키로 넘었었는데 지금은 더찐거 같아요

40대 중반이 넘었는데 바닥에 앉았다 일어날때 에흐 하며 손으로 바닥 집고 일어나요

제생각엔 건강도 문제 있을 것 같은데..

피검사했더니 어쩜 이렇게 깨끗하냐고 했다는데 ㅠ

요즘 걷기운동 한다해서 체중계선물 해주려고 인바디 되는거 사줄까 했더니 화를 내며 자긴 숫자에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다고..

조카도 120키로 고도비만이예요

어찌 설득해야 될까요

다행히 고혈압 당뇨 그런건 없어요

비만이어도 건강할수 있을까요

보면 걱정이예요

IP : 118.176.xxx.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도
    '24.5.23 6:33 PM (122.39.xxx.74)

    대신해줄 수 없는게 다이어트

  • 2. ㅅㅈ
    '24.5.23 6:34 PM (118.220.xxx.61)

    혈액검사 이상무에 놀라고 갑니다.
    거짓말아닐까요?

  • 3. 지인중에
    '24.5.23 6:43 PM (222.236.xxx.112)

    고도비만 있었는데 검사하면 아무이상 없다고 했는데
    결국 당뇨왔어요.나이더들면 분명 이상올거에요.

  • 4. ...
    '24.5.23 6:45 PM (73.195.xxx.124)

    본인이 문제와 해결방법까지 다 압니다. 실천이 안될 뿐.

  • 5. ....
    '24.5.23 6:49 PM (175.223.xxx.153)

    가까이 살면 같이 운동해주는게 좋죠.
    저도 고도비만이었고
    지금은 정상범주인데
    모른척하세요.
    좀 빠지면 예뻐졌다 칭찬해주고.
    어차피 수도 없이 실패할거고
    자괴감도 심할텐데요

  • 6. ㅇㅇ
    '24.5.23 6:53 PM (14.54.xxx.206)

    지금은 괜찮죠. 좀있음 와요

  • 7. ...
    '24.5.23 6:55 PM (118.176.xxx.8)

    겁이 있어 피검사는 가끔 해보나봐요
    거짓말은 아닐꺼예요
    46세인데 고도비만이어도 계속 건강한 사람도 있을까요?
    사실 100키로 넘었을꺼 같아요

  • 8. ...
    '24.5.23 6:56 PM (118.176.xxx.8)

    175님 그렇겠죠?
    운동한다고 수시로 걸어다니는데 관절은 괜찮은지 모르겠어요

  • 9. ..
    '24.5.23 7:03 PM (14.36.xxx.129)

    40대면 아직 건강에 큰 문제는 없겠지요.
    50 넘어가면서부터 문제가...

  • 10. 입으로만
    '24.5.23 7:27 PM (121.167.xxx.176) - 삭제된댓글

    입으로만 걱정마시고

    PT 비용이나
    좋은 헬스장 비용을 선물해주세요.

    입으로하는 걱정은 누구나 합니다.

  • 11. 입으로만
    '24.5.23 7:28 PM (121.167.xxx.176)

    입으로만 걱정마시고

    PT 비용이나
    좋은 헬스장 비용을 선물해주세요.
    매끼 샐러드랑 고기 식단을 짜서 차려주시던가요.

    입으로하는 걱정은 누구나 합니다.

  • 12. 식단
    '24.5.23 7:38 PM (1.237.xxx.181)

    맛있는 식단을 해서 챙겨주세요
    요즘 다이어트 간식도 맛있는거 많아요

    살찌면 움직이기도 싫은데 운동부터 들이밀면
    안하죠

    아니 못 하죠

    다이어트 간식. 다이어트 식단 ㅡ 샐러드
    이런거 갑자기 너무 맛없는거 말고. 살찌는거
    적당히 줄여가며 시작해보세요

  • 13. 피티
    '24.5.23 7:43 PM (70.106.xxx.95)

    피티나 끊어주세요

  • 14. ㅇㅇ
    '24.5.23 8:20 PM (118.235.xxx.251) - 삭제된댓글

    체질계선은 뭔가요?
    오타라고 하기엔
    굳이 쉬프트키도 눌러야 하는 오타를 ??

  • 15. ..
    '24.5.23 8:29 PM (117.111.xxx.29)

    원글님 심정 이해합니다
    근데 이게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잔소리처럼 들릴가 조심해도본인이 안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란 것만 깨닫게되요
    그냥 먹고싶은데로 먹는데 옆에서 힘들어요
    아무리 식단 조절해주려해도
    본인이 없는틈이나 나가서 살찌는 간식들을자꾸 사먹고
    빼야한다면서 또먹고 먹구 자구
    이건 본인만의 영역이고 옆에서 도움 줄려해도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는거구나만
    깨닿게되요

  • 16. 뭐래
    '24.5.23 8:36 PM (218.155.xxx.188)

    한두살 먹은 어린애도 아니고
    무슨 피티를 끊어주고 식단을 짜줘요.
    원글 잘못으로 쌀쪘어요?

    본인이 자각해야죠 건강관리는 답없어요.

  • 17. ..
    '24.5.23 8:40 PM (175.116.xxx.85) - 삭제된댓글

    제가 고도비만은 아니고 비만일 때 수치가 깨끗했어요. 왜 날씬한데 고지혈증 고혈압인 분들도 있잖아요. 전 남들보다 살이 잘찌는데 빈혈 저혈압 저콜레스테롤에 고지혈증도 전혀 없고.. 영양분이 피가 아니라 살로 가나 싶긴 했어요.
    여동생분이 어여 스스로 방법과 돌파구를 찾기를..ㅠㅠ 살빼고 유지하기 참 어려운 거 같아요.

  • 18. 진짜
    '24.5.23 8:41 PM (211.211.xxx.168)

    원글님 비난하는 글은 뭔가요? 요즘 82에 화가 많은 사람들이 화풀이로 글 쓰나봐요.

    입으로만
    '24.5.23 7:28 PM (121.1
    입으로만 걱정마시고

  • 19. ..
    '24.5.23 8:42 PM (175.116.xxx.85)

    제가 고도비만은 아니고 비만일 때 수치가 깨끗했어요. 왜 날씬한데 고지혈증 고혈압인 분들도 있잖아요. 전 남들보다 살이 잘찌는데 빈혈 저혈압 저콜레스테롤에, 혈당수치 정상에 고지혈증도 전혀 없고.. 영양분이 피가 아니라 살로 가나 싶긴 했어요.
    여동생분이 어여 스스로 방법과 돌파구를 찾기를..ㅠㅠ 살빼고 유지하기 참 어려운 거 같아요.

  • 20. ...........
    '24.5.23 8:44 PM (110.9.xxx.86)

    자식도 아닌 내일모레 50인 동생에게,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닌 PT 라니..
    원글님, 그 나이 됐으면 자기 몸은 자기가 알아서 해야죠 뭐. 말 하면 기분만 나빠 한다는데 그냥 두세요.

  • 21. ..
    '24.5.23 8:58 PM (175.116.xxx.85)

    솔직히 고도비만일 때 PT는 손목 발목 무릎에 무리 가요. 음식을 줄이며 걷기도 하고 누워서 하는 동작도 은근 많거든요.

  • 22. ㅇㅇㅇㅇㅇ
    '24.5.23 9:27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운동 끊어줘도 아마 한두번 나가고 안나가면
    돈만버리는 꼴
    집안에서 타는 자전거 어떨까요
    값도싸고

  • 23. 다른
    '24.5.23 9:32 PM (182.211.xxx.204)

    데보다 무릎이 문제죠.
    걷거나 오래 서있기 힘들어서 삶의 질이 떨어지죠.

  • 24. ..
    '24.5.23 10:03 PM (121.163.xxx.14)

    고도비만인데 질병없으면
    살 뺄 의지 안 생겨 못 빼던데요
    그냥 뭐 하나 터져야 그 때
    강제 다이어트 하던데요
    냅두세요

  • 25. 신기루 도
    '24.5.24 4:07 AM (180.229.xxx.203)

    세브란스병원 에서
    일년에 두세번씩 검사 하는데
    건강하고 아무 이상 없대요

  • 26. 음...
    '24.5.24 4:24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뭐 해주는거에 왜 화를내는 댓글이 있지?

    스물중반녀가 뚱땡이가 되어가니 엄마와 언니가 동네 슬림어쩌구 가게에 한 달을 끊어주고 다니라고 압박을 했고, 거기가서 살 좀 많이 빼고 7키로정도... 그 다음에는 탄력을 받아서 스스로 운동을 하면서 유지를 했어요. 십 년간....
    갱년기 거치면서 완경기 들어가면 문제가 뻥뻥 생겨요.
    주위에 뚱뚱한 사람들 여지없이 다들 쓰러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166 어제 푸바오 40분 기다려 5분 관람. 2 ... 2024/06/13 2,855
1602165 GCSE 학원 아시는분 계실까요? 2 톡톡 2024/06/13 488
1602164 서울지역 일반고 배정은 무조건 추첨인가요? 2 중등맘 2024/06/13 620
1602163 나만 빼고 다 잘 나가는 시즌.. 4 인생 2024/06/13 2,639
1602162 고속버스 출발역에서 도착지 출발표도 살 수 있나요? 2 오양파 2024/06/13 775
1602161 그 밀양 성폭행 범인 살고 있다는 김해 아파트가 13 대단 2024/06/13 7,761
1602160 후무스 얼려도 되나요? 4 yum 2024/06/13 740
1602159 주식이 10년만에 본전 오네요. 15 주식 2024/06/13 5,759
1602158 징거버거 어릴 땐 맛있었는데 2 ㅇㅇ 2024/06/13 1,003
1602157 미국 거주하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17 ㄱㄱ 2024/06/13 3,026
1602156 SK2같은 발효 화장품 사용하시면서 두드러기같은 거 나시는 분 .. 10 흐미 2024/06/13 1,190
1602155 사춘기아들과 복층집 12 ㅜㅡㅜ 2024/06/13 4,055
1602154 비잔이나 로잔정 드셔보신분 3 ... 2024/06/13 503
1602153 20대 딸이 부정출혈로 고생하고있어요 7 부정출혈 2024/06/13 2,647
1602152 누구 말이 맞는지 좀 봐주세요. 26 ... 2024/06/13 3,943
1602151 푸바오는 어떻게 굴러 나올 생각을 했을까요 30 .. 2024/06/13 7,059
1602150 1년된 붕어싸만코 먹었는데 6 아오 2024/06/13 2,649
1602149 집안에 우환이 있으면 제사 안지내나요? 11 우환 2024/06/13 2,534
1602148 재밋어요, 햇어요 8 ㅁㅁ 2024/06/13 1,203
1602147 슴슴한 평양냉면 육수만 파는 거 있을까요 14 육수 2024/06/13 1,832
1602146 연착륙 시킨다고 둔촌주공 살리기 한 것 아니었나요? 4 ... 2024/06/13 1,575
1602145 토끼 글 첨부터 보자자마 저같은 분 안계세요? 9 ........ 2024/06/13 2,147
1602144 덕수궁에서 김윤아씨 봤어요. 53 ㅇㅇ 2024/06/13 25,992
1602143 밀양 피해자분 후원 38 스파클링블루.. 2024/06/13 2,796
1602142 당근 거래 시 계좌번호 알려 주기가 찜찜하네요 6 찜찜 2024/06/13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