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으로 대박나서 오픈런하는 식당 제외하고
회사원들 많은 곳에서 비싼 월세 내며 점심장사 위주로 하는 곳은 그나마 유지되고 어정쩡한 맛으로 어정쩡한 위치에서 장사하는 식당들 끝난 거 같아요
밀키트가 그런 식당들보다 맛이나 가격에서 뛰어나요. 갈수록 밀키트가 진화하고 있고 맛있어서 쟁여놓는 아이템들도 자꾸 늘어나요.
심지어 떡볶이도 얼마나 다양하게 잘나오나요
집앞에 떡볶이 프차 있는데
학교 앞 상권인데도 예전과 다르게 장사 너무 안되더라구요.
심지어 라이더 오토바이 들락날락 시끄럽던 치킨집도 장사 안되서 직원들 스마트폰 보고 있더라구요.
치킨값 올라서 에프용 치킨 밀키트 먹는 집도 늘었고 저는 유명한 닭봉 밀키트 쟁여놓고 가끔 돌려먹어요.
경기위축과 식재료 폭등에 생존하려면 거기에 맞춰서 사는 가구들이 늘어나서 식당들은 앞으로 정말 힘들 거 같아요.
저희 동네도 식당했던 1층 상가 임대 붙은 곳 여러개 있어요 바닥권리금이 있는 상권인데 공실됐으니 무피인거죠..
그죠. 어정쩡한 맛인데 가짜 고급이미지 씌워서 돈 더 받는 식당들은 이제 다 사라질 듯
저도 라멘집 블루리본받았다고해서 갔다가 라멘 두그릇 26000원주고 먹었는데 짠 된장국맛나서 에후.. 진짜 가던곳만 가게되고 새로운식당 어정쩡한데는 다신 안가고싶어요. 저령한것도 아니고.. 입맛버려 비싸 ㅜㅜ 결국 잘되는곳만 되고 나머지는 못버티죠
그럴거같아요. 배달해서만 먹던곳 주문하러갔더니 너무 더러운거에요. 그뒤로 비싸고 더러워. 그집 떡볶이 주문안해요. 그리 깔끔한 성격 아닌데. 코로나이후 더러운게 잘보이고 싫네요.
밀키트에서 나오는 쓰레기양을 언제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도시락 싸들고다니지 않나요?
작년 재작년 도시락 싸기 글들이 꽤 있었는대요.
같은경우는 소문나서 맛있게하면 회사도있고 단지도 커 꾸준히 올텐데 대패삼겹살인지 삼겹살을 사켰는데 산처럼 포갰더라구요 맨위에 덮은거 2장 좋아서 맛있겠다 하며 2장을걷는 순간 헐 나머지고가 거의 하얀색만보임 문닫았더라구요 그런거보면 안타까워요 손님을 안오게 하는방법을 찿는지....
맞아요 10곳 중 7곳이 폐업하고 나머지 3곳이 그 매출 흡수한대요
일등업체 몰림 현상이 심해져요.
지출을 횟수를 줄이고
한번 하게 되면 진짜 신중하게 고르니까요.
진짜 밀키트…
고맙다고해야하나?
부부 2명 살다보니,
과일,고기 정도만 사고
거의 밀키트로 해결하는데,
포장 쓰레기 문제가 고민이긴해요.
소스, 허브, 향신료, 양념류가 요즘 너무 잘나와서
집에서 해먹어도 꽤나 맛있어요 양도 푸짐하고요
하긴 장보는 값도 만만치 않지만 식당서 사먹는것과 이젠 비교가 너무 돼요
가격도 비싼데 나오는 음식 수준이 너무 떨어지면, 안 가게 되죠.
이런 음식에 이돈을?
그냥 집에서 라면 끓여먹지 싶은 수준의 음식점이 너무 많음.
밀키트 비싸고 맛 없던대 도대체 뭐가 그리 맛있다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돈주고 사서 내집에서 뭘 하고 치우는거하며,
밀키트 먹을바엔 시켜먹고,
그냥 재료 따로 사서 내가 해먹는게 ㅡ좋지요
그냥 집에서 해벅는게 제일 푸짐하고 좋지요
식당도 파우치 음식 많이 써요. 체인점들 거의다 팩 뜯어서 주는 것 같던데.
식당 제발 아무나 막 오픈안했으면 좋겠어요
음식이 라면끓인거보다 맛없는데 돈들여 오픈해놓고 손님안와 폐업하면 또 경기 탓하겠죠
집 상가에 국수집오픈했는데 세상에 맹물에 국수가락 들어가있어요
주인이 미각이 없는데 왜 음식점을 오픈할까요 있는돈 날리고 망할려고?
인터넷으로 냉동생지 사서 오븐에 구워서 파는거 보세요
우리집 냉동실에 똑같은게 있는데 그걸 몇배나 가격붙여 파는데 누가 사먹겠어요
식당들이 자기 음식에 주관을 가지고 노력해야해요.
그냥 대충 만들어진거 구매해서 가격만 올려 붙이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