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속혈당측정기 경험자분 여쭙니다.

혈당 조회수 : 1,564
작성일 : 2024-05-21 20:29:19

당뇨초기입니다.

계속 찌르는게 불편하기도 하고 검사지 불량도 있어 제대로 했는지도 몰라 불안합니다.

그리고 아직 초기라 각 음식에 반응하는 제 당수치를 체크해서 알아두면 도움이 될거같아 한두번은 연속혈당측정기를 해볼까하는데요.

찾아보니 14일 착용인데 14일 끝까지 잘 작동하나요?

또 샤워등 물기에도 괜찮은지요?

계속 하기엔 가격이 부담스러워 한달정도 해보면서 관찰? 해보려는데요..

제 시도가 괜찮은걸까요?

 

제 주변인들은 시도해본이가 없어 82에 여쭤봅니다^^

IP : 211.234.xxx.20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1 8:31 PM (175.120.xxx.43)

    케어센스 사용했는데 14일동안 잘 작동하고
    샤워할때도 문제없었어요^^

  • 2. ..
    '24.5.21 8:38 PM (222.236.xxx.55)

    저는 당뇨는 아니어서 두세번 사용했었고 당뇨약 드시는 엄마가 계속 사용하시는 중이에요.(20개 정도 사용하신 듯)

    궁금하신 질문답을 드리자면
    14일 착용인데 14일 끝까지 잘 작동하냐 물으신다면
    조금씩 착용 위치에 따라 다른데 최소 10일 정도는 무난히 잘
    나옵니다.
    또 샤워등 물기에도 괜찮냐는 질문에는
    가급적 샤워타월로 비비는 것은 피하시면 그 또한 괜찮았어요. 그리고 추가로 부착하는 테잎도 있고요.

    손가락 채혈에서 알 수 없는 혈당등락폭을 알 수 있는 점에서 도움이 많이 되어 저는 추천해요.^^

  • 3. 계륜미
    '24.5.21 8:48 PM (106.250.xxx.12)

    저도 당뇨검사 해야 하는데 어느 제품 사용하시고 가격은 어느 정도 인가요?

  • 4. 저도
    '24.5.21 8:50 PM (218.235.xxx.72)

    연속혈당체크기 궁금요

  • 5. ...
    '24.5.21 8:58 PM (121.124.xxx.6)

    전 당뇨전단계 라서 관리해야하는데 어떤 브랜드가 정확도가 높을까요? 후기보니 손가락 채혈보다 50까지도 낮게 나온다는 글도 봤는데...물론 음식 먹고 혈당 추이는 알수 있겠지만 오차가 크다고 해서요

  • 6. @@
    '24.5.21 9:42 PM (39.115.xxx.18)

    리브레 사용중인데 확실히 혈당관리에 큰 도움이 돼요.
    혈당 수치 오차는 잘 모르겠어요. 손가락 혈당계랑 비교하면 약간 나기는 하는데 그런것보다 이 연속혈당계를 몇달 꾸준히 사용하면 자신의 혈당상승 패턴을 알수 있어요.

    뭘 먹으면 얼마나 오르고 얼마후에 내려가는지. 잘때에는 어떤 패턴을 그리는지 등등요.
    당뇨전단계든 당뇨환자든 꼭 써봐야한다고 생각하고요.

    세게 부딪히면 피부에 박힌 바늘이 휠 수 있어서 에러가 나요.
    팔뚝 뒷편으로 붙이면 좋고 온라인에서 고정테이프 팔아요
    붙이면 확실히 안정감있는데 접착제붙어있는곳이 가려워서 요즘엔 안붙입니다

  • 7. 아큐첵 가이드
    '24.5.21 9:51 PM (180.70.xxx.227)

    오래전 아큐첵 퍼포마 사용했었는데 일어나다가
    손으로 눌러 액정 파손,로슈에 연락하니 공짜로
    바꿔준다네요,같은거로 줄까 신형으로 줄까해서
    신형 아큐첵 가이드로 받았는데 휴대폰과 와이파이
    도 되고 혈당지가 쪼금 비싸지만 기존 혈당지 2/3
    크기라 채혈량이 적어도 측정 잘됩니다....아큐첵
    퍼포마 사용시 피 많이 뭍어야 합니다...거의 1/3이나
    1/4 정도만 뭍어도 됩니다. 전에 아큐첵 퍼포마와
    케어센스 N 같이 사용시 열손가락이 아주 너덜했네요.
    비싼 연속 혈당계 안써도 될것 같네요.

  • 8.
    '24.5.21 10:37 PM (61.83.xxx.223)

    저도 사용해볼까 하고 후기 많이 찾아봤는데
    14일 다 사용은 약~간 어려운 점이 있는 거 같더라구요. 이게 초기에 약간 설정되고 안정되는 시간(?) 같은게 필요한 거 같아요. 그래서 기간을 좀 맞춰야하는 거 같더라구요.
    해볼까 하다가 워낙 가격이 비싸고, 저는 5미터 이하 잠수를 가끔 해서 그거 때문에 못하고 있었거든요.
    리브레는 따로 뭐 연동해주는걸 사야 바로 앱으로 보내주는데, 그거 자동으로 되는 다른 기기도 있더라구요.

  • 9. ㅇㅇ
    '24.5.22 12:32 AM (220.89.xxx.124)

    남편이 혈당 관리를 지지리도 안해요. 혈당 측정 절대로 안해요
    혈당 재는거도 내가 찔러줘야 하지 스스로 안하고..식습관은 말해뭐하나요 ㅠㅠㅠㅠ
    그래서 그거 달아줬더니 이제 제가 살 것 같아요.
    먹는거 조심하고 식후 운동 챙기는게 눈에 보여요.
    남편은 연당기만 보고.. 그 외에는 손가락 안 찔러요

    저도 한 번 달아봤는데 제 성격에는 안 맞았아요, (저는 전단계 초반 정도에요. 당화혈 5.5~5.7 정도 나와요)
    그래프 보고 이게 제대로 나오는거 맞냐 틀리냐 계속 의심하고, 손가락 찔러서 비교하고..
    그래서 연속 혈당기 안 쓸 때보다 손가락 더 많이 찔러요. 강박 생길 정도

    그래서 남편은 쭉 쓰고 있고, 저는 안 써요

  • 10. 무지개장미
    '24.5.22 3:02 AM (82.46.xxx.129)

    저도 당뇨 10년 넘었는데 손가락채열 힘들어서 거의
    안했어요. 연속혈당기하니까 좋네요. 스맛폰으로 계속 확인하니까요. 저는 리브레쓰는데 14일 딱 맞구요. 며칠전부터 끝날때 알려줍니다. 당일에는 몇시간 남았다고 알려주고요. 물에 30분까지는 괜찮다고 해서 그냥 샤워하니까 14알전에 떨어지더라구요. 샤워할때 팔에 고정테이프 붙여요. 고정테이프도 2-3일은 사용가능해요. 이거 사용하면서 좋은게 내가 뭘 먹으면 확 혈당이 뛰는지 알아요. 저는 라면과 김밥이예요. 그래서 더 신경쓰면서 먹게 되요.

  • 11. ..
    '24.5.22 3:37 AM (82.132.xxx.207)

    오타 양해 바래요

  • 12. 수치는
    '24.5.22 6:12 AM (14.55.xxx.44)

    찌르는거랑 차이 많이 나요. 어떨땐 비슷하기도 하고.
    그러나 내가 어떤 음식에 반응하는지 알수 있으니 좋아요. 비싸서 몇달 하고 관뒀지만 대충 감이 옵니다

  • 13. 원글
    '24.5.22 10:28 AM (211.234.xxx.167)

    아. 모두 감사합니다.
    이후에 대충 감이 오는거.. 그게 목적인데 부합하는거 같으니 도전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511 요양보호사 9 별로 2024/06/17 2,113
1603510 남편 술과 약때문에 고통받고 있어요4 37 ㅜㅜ 2024/06/17 5,522
1603509 횟칼 보내서 할복 요구한 인권위원에 똥검사에 15 친일매국노들.. 2024/06/17 2,586
1603508 코로나 이전 이후 대학생들 변화 16 .. 2024/06/17 5,366
1603507 위메프) 삼겹살 2kg 15,840원 5 ㅇㅇ 2024/06/17 1,536
1603506 창문형 에어컨 틈새 메꾸기? 4 ㅇㅇ 2024/06/17 1,267
1603505 헤어컷트 얼마나 자주하세요? 6 궁금이 2024/06/17 2,419
1603504 갑자기 버스정류장에 벌레가 많아졌어요 11 이거 뭔가요.. 2024/06/17 2,137
1603503 된장찌개에 넣으니 비린내가 ㅠㅠ 8 냉동꽃게 2024/06/17 5,118
1603502 군대가서 선임이 시키면 무조건 할까요? 27 만약 2024/06/17 1,853
1603501 한나무 두가지 잎사귀 3 ㅇㅇ 2024/06/17 534
1603500 6/19 12사단 훈련병 수료식 날, 용산역 광장에서 시민 추모.. 6 가져옵니다 2024/06/17 1,346
1603499 어떤 사람 차를 얻어탔는데요 12 ... 2024/06/17 4,901
1603498 아파트를 팔았는데 수도꼭지 하자라고 연락왔어요 35 2024/06/17 18,271
1603497 공대 나온 분들은 아시려나 4 잘아는 2024/06/17 1,689
1603496 전 입주자가 오전에 나가고 다음 입주자가 오후에 이사들어갈 때 .. 3 해피 2024/06/17 1,531
1603495 교정 발치 후 변화 14 ㅡㅡ? 2024/06/17 3,288
1603494 인터넷 바꾸고 광고문자 엄청오네요 ... 2024/06/17 266
1603493 요즘 애들 무서워요. 22 하아 2024/06/17 7,555
1603492 편백찜기는 일회용인가요? 5 2024/06/17 2,196
1603491 (공감절실) 이번 정권은 시간이 드럽게 안 가네요 22 지겹다 2024/06/17 1,057
1603490 배달앱 뭐 쓰세요? 8 2024/06/17 1,117
1603489 아이들 대학가고 13 .. 2024/06/17 4,288
1603488 네이버, 카카오 주식은 기다려서 될 일이 아닌거죠? 9 2024/06/17 3,292
1603487 타지역 병원에서 문자가 왔어요 제가 살지 않는 곳인데 7 S 2024/06/17 2,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