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렇게 말하는거 매너 아니죠?

조회수 : 1,752
작성일 : 2024-05-21 16:05:08

저도 인간관계 상처받고 줄이는 과정에서 

그나마 남은 동네지인이 (학모) 있는데

지인은 자기는 농담식이라지만 선을 넘고요, 

(예전 썼는데 우리애가 아빠닮아 붕어빵이라 말했는데, 

택배기사 안닮아 다행이라나 뭐라나) 

 

그후 지인도 말실수 안하려 노력하는거 같길래, 

그리고 그나마 연락하는 학교 엄마이기도 해서 ,

연락하는데요. 

 

어제도 일상대화 아닌 학교 입시 설명회로 

서로 대화하느라 좀 길게 1시간 가까이 통화하고, 

오후 5:20분즘 전화끊고, 

저녁 걷기 운동차원에서 동네 한바퀴도느라 

 

8시즘 만나서 

제가 저녁 잘챙겨먹었냐고 물었는데, 

 

뜬금없이 전화통화하느라 저녁준비를 못해서 

대충 있는거 먹었다는거에요, 

 

저는 통화끊고 수육30분 삶고 충분히 준비해서 먹고 8시만난건데요, 

 

이게 말할 핑계거리에요? 

 

 

IP : 168.126.xxx.2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1 4:11 PM (14.32.xxx.8)

    (예전 썼는데 우리애가 아빠닮아 붕어빵이라 말했는데,

    택배기사 안닮아 다행이라나 뭐라나) 이런 말을 면전에서 듣고도 손절 안했고
    그나마 연락하는 학교 엄마라니 다른 학부모들과 관계가 전혀 없는건가요?
    두 분다 문제가 있어보여요. 건강하고 올바른 관계는 아니예요.

  • 2. 그때
    '24.5.21 4:13 PM (180.110.xxx.62) - 삭제된댓글

    지인은 농담식으로 말한거라 저도 기분나쁜데 예민하게 반응하기 난감한데다,
    같은 근거리에 이사람만 가깝고,
    그런데다 고등은
    거의 교류가 없어요,

  • 3. ...
    '24.5.21 4:15 PM (211.218.xxx.194)

    둘이 되게 안맞아요.

    전 저정도 이야기...이여자 좀 푼수네..혹은...
    평소12첩반상이라도 차리나..하고 넘어갈듯요.

  • 4. ㅇㅇㅇ
    '24.5.21 4:29 PM (172.224.xxx.31)

    왜 만나요??? 이해가 안됨

  • 5. ...
    '24.5.21 4:30 PM (112.148.xxx.198)

    저녁 얘기는 그럴수도요.
    집에 저녁 꺼리가 없었다면
    장봐야 할 시간에 통화 했쟎아요.
    택배기사껀은 너무 나갔네요.

  • 6. 일손 더딘게
    '24.5.21 4:38 PM (121.162.xxx.234)

    자랑은 아닐텐데.
    나 밥해야 라니 다음에 하자 할 입은 없고 먹는 입만 있나

  • 7. 그때
    '24.5.21 4:45 PM (168.126.xxx.235)

    지인은 농담식으로 말한거라 저도 기분나쁜데 예민하게 반응하기 난감한데다,같은 근거리에 이사람만 가깝고,
    그런데다 고등은 거의 교류가 없어요,

  • 8. ㆍㆍㆍㆍ
    '24.5.21 7:13 PM (220.76.xxx.3)

    그만 만나세요
    사람 아쉬우면 참고 만나고요
    아니면 그만 만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678 펑해요 16 ㅠㅠ 2024/06/18 2,442
1603677 82쿡에 mbti로 사람 어떻다 하는거 보니 11 ... 2024/06/18 1,333
1603676 재택근무는 낮시간에 자유인가요? 3 ㅇㅇ 2024/06/18 1,197
1603675 귀엽고 똑똑한 강아지 3 덥다 2024/06/18 1,409
1603674 82에서도 그래도 부모니까 라는 댓글 너무 싫어요 13 ㅇㅇ 2024/06/18 2,236
1603673 결혼때 이부자리 24 ... 2024/06/18 3,106
1603672 군부대 급식잘나온다는 뉴스보니 속상하네요 17 ........ 2024/06/18 3,752
1603671 한 5년전까지는 시모오는거 싫다는 글에 22 재밌다 2024/06/18 4,405
1603670 사업병 도박병은 가족도 못 막아요 7 ... 2024/06/18 2,585
1603669 대전출장가는데 간식 사올게 있을까요? 9 호옥시 2024/06/18 1,202
1603668 집 잔금 치를때 주인없이 법무사가 와서해도 괜찮은가요? 2 매매 2024/06/18 1,020
1603667 올해 옥수수 드셔봤어요? 8 오늘 2024/06/18 2,502
1603666 판사들도 개판치는중ㅡ살인에 집행유예 5 살인 집행유.. 2024/06/18 1,019
1603665 하비분들 운동복 브랜드 뭐 입으세요?? 4 질문 2024/06/18 1,020
1603664 냉면그릇 방짜유기..비싸네요.. 14 덥다 2024/06/18 2,021
1603663 고2 2학기에 과학과목 변경하는건 어때요? 7 ... 2024/06/18 470
1603662 쿠알라룸푸르 vs 코타키나발루 9 말레이 2024/06/18 1,442
1603661 시댁여름휴가 얘기하니.. 47 ... 2024/06/18 6,488
1603660 에코프로 무슨일 있나요? 5 지혜 2024/06/18 3,992
1603659 변리사가 어렵나요, 행시가 어렵나요? 13 ㅇㅇ 2024/06/18 3,317
1603658 내일 기온 장난아니네요. 35~36도 8 2024/06/18 3,964
1603657 7년동안 운전을 안했는데, 다시 가능할까요? 8 6월 2024/06/18 1,464
1603656 전 직장 직원이 자꾸 연락해요. 17 .. 2024/06/18 4,958
1603655 중3 화나면 문 치고 물건 던지는 아이 10 ........ 2024/06/18 1,431
1603654 대중교통으로 갈수있는 리조트 있을까요? 7 추천 2024/06/18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