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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남자친구가 개털 같아요ㅠㅠ

.. 조회수 : 25,984
작성일 : 2024-05-21 08:56:02

그냥 떠오르는 단어가 개털이라.. 그냥 썼어요ㅠ

딸28 남자친구30 인데 둘이 결혼이야기 하나봐요.

학벌과 스펙은 외모레벨 비슷해요.

외모로만 보면 둘이 아주 공주와 귀공자처럼

잘 어울리고 귀티나고 그렇긴 해요.

서로 굉장히 아끼고 존중하고 성격도 잘 맞아보여요.

객관적으로 둘다 누구랑 만나도 잘 살 순한 성격

 

다른점은 저희쪽은 여유있고 그쪽은 아닌거 같은 것.

이제 진지하게 사귀면서 제가 알고 듣게 된건

딸은 본인이 이래저래 모아놓은게 7천

남자친구는 1500 문제는 이게 아니고 

그집은 결혼할때 도와줄수 있는게 전혀 없는 거 같고

(노후대책 딱히 된건 없지만 경기외곽에 아파트

갖고있고 거기서 평생 살거래요) 

저희는 딸 앞으로 물려줄게 꽤 많습니다.

검소하게 키우긴 했고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객관적으로는 그래요. 

 

저희보다 더 많진 않아도 대강 비슷.. 아니면

신혼집이 전세라면 전세반반

매매하면 매수비용 반반 이렇게 하고 싶은데

전혀 가능한 상황은 아닌거 같아요.

딸은 그냥 둘이 대출 받아서 전세집 구하면

되는거 아닌가 하면서 (앞으로 벌어서 살뜰히 살면

되니까) 심플하게 생각하더라고요. 남자친구는

미안한 부분이 있으니 더 잘하고 다정다감하고

그렇긴 하겠지만.. 없다고 가정적이고

있다고 아니고 그런거 아니잖아요. 

 

그냥 답닺해서 써봤어요 ㅠ 압니다 속물인거 

IP : 222.106.xxx.228
19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21 8:57 AM (118.235.xxx.73)

    아깝긴하겠네요..
    그래도 돈말고 다른게 괜찮다면 우리집도 없어서 둘다 흙수저인거보단 낫죠;;
    일단 지켜보세요 돈때문에 반대다 하기엔 다른건 괜찮아보이니

  • 2. 직장 괜찮으면
    '24.5.21 8:58 AM (59.6.xxx.211)

    좋아하는 애들
    반대하지 마세요.

  • 3. ㅅㅅ
    '24.5.21 8:59 AM (221.157.xxx.58)

    속물 아니예요. 당연히 신경 쓰이지요. 그냥 아이의 가치관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젊은 아이들 중에는 사는 형편이 다들 비슷하다고 착각하는게 있는 것 같아요. 그걸 어느 정도까지 알려줘야 할지

  • 4. 0000
    '24.5.21 9:00 AM (39.7.xxx.11)

    1. 직장이 괜찮은가
    2. 부모님은 일을 하시는지..독립적이신지.

    이 두 가지만 괜찮으면 될 것 같은데..
    1500밖에 못 모았다는 건 부모님께 다 흘러가서 그런 건지 아니면 남자라서 사회생활 시작이 늦은 건지. 그게 문제겠네요..

  • 5. ....
    '24.5.21 9:00 AM (114.204.xxx.203)

    부모 노후대비가 젤 문제더군요 .
    첨부터 물어본대요
    연금이랑 집으로 역모기지 받아서 자식에게 신세 안질지
    허긴 아프면 월 몇백 금방이라
    애들 힘들죠
    나라도 싫겠어료

  • 6. ..
    '24.5.21 9:00 AM (58.29.xxx.135)

    직장 괜찮으면 좀 지켜보시죠.

  • 7.
    '24.5.21 9:01 AM (121.133.xxx.137)

    경기외곽에 아파트
    갖고있고 거기서 평생 살거래요

    근데 딴곳에 집 마련하면 좋겠다 싶으신건가요?

  • 8. 저라도반대해요
    '24.5.21 9:02 AM (1.236.xxx.114)

    집마련이 문제가 아니라
    남자쪽 부모님 노후대책되는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세요
    딸도 아주 모르진않을거에요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생각은 해보겠죠
    근데 그래도 그남자라면 그건 어쩔수없어요
    다음 남자 더 나을거라는 보장도 없거든요
    자식혼자 끝까지 말려서 헤어지게했는데
    나중에 결혼시킨거보면 더낫지않은 경우도 많아요

  • 9. ....
    '24.5.21 9:02 AM (118.235.xxx.125) - 삭제된댓글

    대털 남자가 여자가 더 해온다고
    고마워서 여자한테 잘할꺼라고 생각하세요?
    그건 희망사항일 뿐이에요.
    현실은 처지는 집 남자와 그 가족들은 열등감으로 똘똘 뭉쳐
    결혼 후 여자를 틈만 나면 내려치며 가스라이팅해서
    남자가 더 낫다고 세뇌시키려해요.
    남자들 열등감은 무하면 안되요.

  • 10.
    '24.5.21 9:02 AM (106.101.xxx.174) - 삭제된댓글

    우린 사윗감이 너무 맘에 들어
    자존심 안상하게 조심하면서 집 해줬고요.
    둘이 애 낳고 재밌게 살아요.
    사위 수입이 좋으니 집문제 해결 큰돈 모으지않아도되니
    여행다니고 사고싶은것 사고 부잣집 시집보낸것보다 더 풍족하고 재밌게 사니
    지켜보는 맘 즐겁습니다.
    가끔 해외여행 같이 가고

  • 11. ..
    '24.5.21 9:04 AM (110.15.xxx.102)

    남자애 괜찮으면 우리 집에 경제적 여건이 좋으면 도와주면 되지않아요?
    물론 부모로서 서운한 마음은 들겠지만 서로 좋아하는 애들 보면서 잘 살길 바라는게 좋은 것 같아요

  • 12. 지인한분이
    '24.5.21 9:04 AM (203.81.xxx.15) - 삭제된댓글

    딸 시집을 보낼때 남자가 집있다고 집있다고
    남자집도 잘산다고 하두 자랑을 하셔서
    다들 집에게 시집을 보내시나 했어요

    결과는 그집 들어 먹었어요
    전세살아요
    딸들 집 안해주고 아들만 해줘서 딸들 왕래를 안하고
    이집딸이 며느리노릇만 죽어라해요

    지금은 시집 잘못갔다고...

    결혼은 자기팔자대로 사는거 같고요
    살아봐야 아는거고요

    사윗감 맘에 들면 푸세요
    어차피 딸줄거잖아요
    남자집에선 며느리감 맘에 안들어도 푸는집이 많은데요

  • 13. 스파클링블루
    '24.5.21 9:04 AM (210.179.xxx.139)

    직장 괜찮고 부모님께 깨진 독에 물 붓듯이 돈 들어가는 집 아니면 괜찮을거 같아요 딸래미도 종속되지 않고...
    저희두 딸아이가 양가 통틀어 하나라 조부모님들 재산 다 나중에 아이에게 증여될 예정인데 상대방 남자가 현재 좀 부족해도 인성 괜찮고 시가에 돈 들어갈 일 적고 독립적인 사람이라면 적극 지원해서 딸아이 당당하게 결혼생활 시작하게 돕고싶을 것 같은데요
    저희두 결혼때 반반하고 현재 친정 지원을 더 넉넉히
    받는 편이라 남편이 친정에 엄청 잘하고 시부모님 터치도 없고 결혼생활 나름 매우 편안합니다

  • 14. ...
    '24.5.21 9:05 AM (124.5.xxx.0)

    나이 30살에 1500은 깨네요.
    25살 우리 딸보다 재산이 더 작은...
    새뱃돈 모아도 저거보다 많겠어요.

  • 15. ㅇㅇ
    '24.5.21 9:07 AM (122.47.xxx.151)

    젊은애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지는 모르는데
    개털이라고 터는 장모가 더 문제인듯 해요.
    따로 만나서 인연이 아니라고 하시던가요.
    도대체 젊은 사람들이 얼마나 돈을 갖고 있어야 하는건지...?

  • 16. ...
    '24.5.21 9:07 AM (211.235.xxx.59)

    마음은 알겠는데 겉으로 내색하지 마세요
    애들 연애해서 결혼하는데 집안까지 비슷하기 쉽지 않고
    서로 좋아하고 성실하면 잘 살거에요

  • 17. ㅇㅇ
    '24.5.21 9:07 AM (119.69.xxx.105)

    남자가 부모는 가난하고 본인도 모아놓은 돈이 없다 그거죠
    결혼 한다면 힘들게 시작해야 하고
    기반 잡기까지 꽤 시간이 걸리겠네요
    딸이 그거 다 감수할수 있고 혼자 사는것보단 그래도 같이 사는게
    낫다고 생각한다면 해야겠죠
    부모 입장에서 아쉬운건 이해합니다

  • 18. ..
    '24.5.21 9:08 AM (223.33.xxx.42)

    결혼은 천천히 하라고 하면서 지켜보는 수 밖에요..
    사윗감 인성 능력만 보고 다 해주셨던
    25년전의 부모님 생각하면 저는 말릴거같아요

  • 19. 30살에
    '24.5.21 9:09 AM (175.223.xxx.110)

    1500 깰거 뭔가요? 그나이 취준생도 수두룩 한데
    25살 딸은 군대 안가고 재수 안했겠죠
    새뱃돈을 누가 1500이나 모아요

  • 20. 여긴
    '24.5.21 9:09 AM (118.235.xxx.125) - 삭제된댓글

    남자들과 명예남성들이 많아서 ㅋㅋ
    여자 나이 30에 1500모았다고 그걸로 결혼한다고 하면
    취집이니 기생충이니 난리가 날꺼면서
    연상 남자가 가진게 겨우 150이라는데
    집사주고 결혼시키라고 ㅋㅋㅋ

    못된 남자들과 아들맘들

  • 21. 개털(?)이어도
    '24.5.21 9:11 AM (223.38.xxx.180)

    전문직이니 금방 일어나던데요?
    (심지어 결혼할때 배우자 집안에 빚까지 있었음)

    형제중 가장 잘 살아요.

  • 22. ...
    '24.5.21 9:11 AM (211.235.xxx.59) - 삭제된댓글

    30에 1500모은건 좀 적긴한데 음.. 사정이 있어서 그런걸 수 있으니까요 본인 씀씀이가 크거나 새는돈이 있는게 아니면 결혼하고 고칠 수 있을거에요 그 부분만 확인하시고 다른부분은 내색하지 마세요

  • 23.
    '24.5.21 9:12 AM (106.101.xxx.214) - 삭제된댓글

    근데 사윗감을 개털이라니 맘에 그리 차진 않는듯.
    보는 순간 너무 맘에 들어 배경같은거 신경안쓰였어요.
    지금도 다정하고 온화하고
    더없이 맘에 들어요.

  • 24. .....
    '24.5.21 9:13 A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요즘 누가 29살에 결혼을 해요.
    모은것고 없으면서 둘이 사랑하면 당장 결혼하지 말고
    돈 더 모아서 하라고 하세요
    남자도 양심없이 1500모은 주제에 결혼 얘기 꺼내지 말고
    뭐라도 모아놓을 생각을 해야지
    생각이 없는건지 교활한 예비 기둥서방인지 모르겠네요

  • 25. 000
    '24.5.21 9:15 AM (39.7.xxx.11)

    요새 애들 군대에서 제대할 때도 천 만원 이상 모아 나와요. 한 푼도 안 쓰면 1700만원 넘고요. 물론 30살이라 지금과는 다르지만 돈 단위가 그렇다구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만 아니면 괜찮은데.. 남자 직업과 그 문제만 보면 될 것 같아요

  • 26. ..
    '24.5.21 9:15 AM (211.221.xxx.212)

    따님이 정말 알뜰한가 봅니다.
    28살인데 돈 많이 모았네요.
    결혼해도 이런 배우자라면 남자가 좋겠어요.
    남자 직업이 괜찮다면 저는 결혼 반대 안하겠어요.

  • 27. 25세
    '24.5.21 9:16 AM (124.5.xxx.0)

    25세 딸 재수했습니다. 군대는 딸인데 어떻게 가요?
    돌반지부터 세뱃돈에 축하금 복리로 쌓으면 저리 되던데요?
    그리고 만 나이로 25살이니 재수하고 대학교 졸업한지 1년 반 지났어요.

  • 28. 000
    '24.5.21 9:16 AM (39.7.xxx.11)

    없는 집은 군대 월급도 모아 집에 보태야 하고
    평범한 집 애들은 제대하고 그 돈으로 여행가고 하더라구요. 요즘 애들은 굥제적 박탈감이 더 크기도 할 거예요. 생각하니 괜히 안스럽네요
    .

  • 29. ......
    '24.5.21 9:17 AM (58.230.xxx.189)

    28세
    다 떠나서 결혼을 고려하기엔 너무 어린 나이 아닌가요.

    부모님 입장에서 아쉬운거 너무 이해됩니다.

  • 30. ....
    '24.5.21 9:17 AM (175.212.xxx.96)

    남자 신데렐라? 마다할게 없는 결혼이죠
    전세나 매매를하더라도 그냥해주지 마시고
    시중금리보다 좀 더 낮게 쳐서 이자나 원금 얼마라도 받으세요

  • 31.
    '24.5.21 9:17 AM (118.235.xxx.249)

    일년지켜보자하세요 돈을 그동안 얼마나 모으는지 보면 답나올것같은데..그쪽 부모 노후가 잘준비안된것 같아 그건 좀 걱정이지만 사람 하나만 일단 보세요

  • 32. ㅋㅋㅋ
    '24.5.21 9:20 AM (118.235.xxx.203) - 삭제된댓글

    뭘 자꾸 사람만 보래
    돈 없는 남자는 인성 좋고 능력았는 건가?
    그런 남자를 왜 포장해 주는거죠?

    30에 전재산이 1500이라면
    부모가 자식 등골 빼먹는 기생충이던가
    남자가 도박중독이거나 경제관념 없는건데
    저런 남자가 성격좋을꺼라고
    괜찮으면 사위삼으라는 사람들은
    꼭 전재산 1500인 며느리 얻길..

  • 33. 아니 근데
    '24.5.21 9:21 AM (1.225.xxx.136)

    그 남자쪽 집 부모나 가족들이 어떤 사람들인지는 아세요?
    사람 평가는 오로지 고기 근수로 달아서 평가하듯이 오로지 돈만으로 평가되는 존재인가요?

    그 부모, 형제 있는지 모르겟는데 형제 있다면 그 사람들까지 해서
    사람들이 줄 수 있는 것도 있어요.
    그 사람들에 대해서는 전혀 안 나와 있고
    오로지 경기도에서 쭉 살거래요? 경기도가 무슨 천형 받은 사람들이 사는 곳도 아니고
    그래서 그 남자애 부모들도 보나마나 볼 필요도 없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지
    않아도 우리보다 후지고 뻔하다 이건가요?
    너무 인식이 천박하네요.

  • 34. 군대
    '24.5.21 9:21 AM (124.5.xxx.0)

    군대 돈준지 얼마 안되기는 했는데요.
    적어도 본인돈 둘이서 각자 1억씩 모아야 결혼 가능하다고 하세요.

  • 35. ...
    '24.5.21 9:22 AM (114.200.xxx.129)

    30에 천오백은 진짜 깼네요..ㅠㅠㅠㅠ이건 여자나 남자나 진짜 깨죠..ㅠㅠ

  • 36. ㅇㅇ
    '24.5.21 9:24 AM (211.244.xxx.68)

    남자직업이랑 시부모 노후대비 확실한지만 볼거같아요
    30에 천오백은 취업늦게 했으면 그럴수있구요
    아쉽긴하겠지만 백프로 만족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살아보니 양가로 돈만 안들어가도 둘이 모으면 얼마든지 기반잡고 살아요
    생활비 대줘야하는집이면 답없으니 반대해야지요

  • 37. ...
    '24.5.21 9:26 AM (39.125.xxx.154)

    여자들 양심도 없이 3천으로 결혼하려고 한다는 소리 잊을만하면 끌고 오던데 그런 사람들 눈에 1500 들고 결혼하려는 남자는 눈에 안 들어오겠죠?

    전문직이어도 개룡이면 별 볼일 없는 거고
    나이 서른에 어쩌다 1500 밖에 못 모았는지
    예비 시부모 노후는 되어있는지 직업은 뭔지
    고려할 변수가 많긴 한데 탐탁치 않긴 하겠어요

  • 38. 리기
    '24.5.21 9:30 AM (220.71.xxx.229)

    전문직 아니고서야 30살에 1500이 제일 걸리긴 하네요. 어렵게 자란 남자는 이미 상대방의 배경까지 염두에 둡니다. 어려움없이 큰 애들은 세상을 해맑게 보구요. 남자 나이 30에 결혼 생각하는 경우 많지않은데...저라면 좀더 지켜보겠네요...

  • 39. 1500..
    '24.5.21 9:31 AM (112.155.xxx.248)

    1500으로 결혼하겠다는 마음 먹은게..
    맘에안드네요.
    저..1500에.답이 있을둣...
    1.집에 줘야할 돈이 많거나..
    2.본인이 헤프거나...
    직장은 좋다하니 ...좀 더 알아봐야할듯요.
    결혼하면 한 명 벌이로..
    생활해야 할수도 있겠네요

  • 40. 흠..
    '24.5.21 9:33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뭐가 속물이죠?
    여자도 천오백가지고 결혼한다고 하면 여기서 쓰레기 취급당해요.

  • 41.
    '24.5.21 9:39 AM (124.5.xxx.0)

    1500으로 결혼하겠다는 생각은 데릴사위 작전을...

  • 42. ..
    '24.5.21 9:42 AM (218.55.xxx.242)

    여자는 직장 학벌 하나만으로도 좋은 스팩이다 칭찬들었던게 엊그제였어요

  • 43. 노노
    '24.5.21 9:43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윗님 그건 25살에 결혼할 때나 그렇죠.
    저 20대 딸만 여럿 있는 엄맙니다.
    직장 제대로 없으면 연애도 못해요.

  • 44. 노노
    '24.5.21 9:44 AM (124.5.xxx.0)

    윗님 그건 25살에 결혼할 때나 그렇죠. 아니면 남자랑 나이차이 대박날 때
    저 20대 딸만 여럿 있는 엄맙니다.
    요즘 여자도 직장 제대로 없으면 연애도 못해요.
    남자애들도 계산기 엄청 두드려요.

  • 45. ..
    '24.5.21 9:46 AM (223.62.xxx.224) - 삭제된댓글

    아무 대책이 없다는 것...이잖아요 난감하시겠어요
    대출도 한계가 있는건데

  • 46.
    '24.5.21 9:46 AM (99.239.xxx.134)

    이정도는 개털이라 하긴 아직 미지수가 많네요
    직장, 능력이 제일 중요하고
    부모 노후 대비도 중요하고요
    서른살 전후에 결혼 많이들 하죠

    외모가 괜찮은가본데 그것도 정말 드문 장점입니다;;; 잘 모르시나본데..

    좀더 구체적으로 알아보세요

  • 47. ..
    '24.5.21 9:47 AM (182.221.xxx.34)

    딴것보다 남자부모 노후대책이 되어있는지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가난한데 노후대책까지 없다면 말리세요

  • 48.
    '24.5.21 9:49 AM (211.234.xxx.92)

    7000,1500이면
    대출받아 집 얻고 살림 장만하고
    식은 안올리고 혼인신고만 할 계획이냐고
    따님에게 물어보세요.

  • 49. ㅡㅡ
    '24.5.21 9:49 AM (106.102.xxx.18)

    딸쪽에서 비슷이나 1:1로는 해갈수있으나
    더해가는건 싫다는거죠?

  • 50. ..
    '24.5.21 9:50 AM (223.62.xxx.78)

    남자고 여자고 돈없으면 결혼 못하는시대
    대출도 한계가 있고
    게다가 시부모 매달 생활비라도 달라면 난감하죠

  • 51. 섣부른 판단일수도
    '24.5.21 9:55 AM (223.38.xxx.80) - 삭제된댓글

    상견례도 안해보고 미리 속단하지 마세요. 아직 구체적인 상황이 아니니 아들에게 어떻게 해주겠다 말씀이 없는 거 일수도 있어요. 저도 30년전에 남친이 모아놓은돈 500에 저는 3000 모아놓은 상태에서 결혼 이야기 했는데, 집은 아아가 도움없이 둘이 합해서 전세 구하기로 해서 만기 적금통장을 남친에게 줬거든요. 그러데 남친이 바로 돌려주면서 기다려 보자고 하더니만 상견례하고 구체적인 이야기 나오니 시댁에서 6천짜리 전세 구해주신다고 하셔서 결국 제돈 다 합해서 전세대신 소형 아파트 매매로 신혼 시작했어요. 아직 며느리 자리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침묵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어요. 저도 아들만 있지만 아들 부모는 능력만 된다면 기본적으로 전세값 정도는 항상 마음에 품어두고 있다고 봅니다.

  • 52. 섣부른 판단일수도
    '24.5.21 9:57 AM (223.38.xxx.80) - 삭제된댓글

    상견례도 안해보고 미리 속단하지 마세요. 아직 구체적인 상황이 아니니 아들에게 어떻게 해주겠다 말씀이 없는 거 일수도 있어요. 저도 30년전에 남친이 모아놓은돈 500에 저는 3000 모아놓은 상태에서 결혼 이야기 했는데, 집은 양가 도움없이 둘이 합해서 전세 구하기로 해서 만기 적금통장을 남친에게 줬거든요. 그러데 남친이 바로 돌려주면서 기다려 보자고 하더니만 상견례하고 구체적인 이야기 나오니 시댁에서 6천짜리 전세 구해주신다고 하셔서 결국 제돈 다 합해서 전세대신 소형 아파트 매매로 신혼 시작했어요. 아직 며느리 자리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침묵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어요. 저도 아들만 있지만 아들 부모는 능력만 된다면 기본적으로 전세값 정도는 항상 마음에 품어두고 있다고 봅니다.

  • 53. ㅇㅇㅇ
    '24.5.21 9:57 AM (165.225.xxx.184)

    반대하세요
    아니면 추석 하루는 딸 불러 명절 지내겠다고 요구할거하시든지요
    요새 그런 집 많아요
    물려준 것도 많은데 부모가 먼저 지분 요구하면 딸은 고맙죠

  • 54. ㅇㅇㅇ
    '24.5.21 9:59 AM (165.225.xxx.184)

    반대할 자신 없으면
    방어막이 되어주세요
    사위한테 딸이 며느리노릇하는 거 가서 종종거리고 손에 물 묻히는 거 못 보고
    그렇게 안 키웠으니까 안 그랬으면 좋겠다고
    명절 두개 중에 하나는 우리집에 먼저 오라고.
    요구할만해요.

  • 55. ㅇㅇㅇ
    '24.5.21 10:00 AM (165.225.xxx.184)

    요새 젊은 여자들도 명절에 시가 먼저 가는 거 당연하게 생각 안 하고 싫어하는데
    더 보태준 엄마아빠가 그렇게 먼저 말해주면 고맙죠 든든하고

  • 56. ㅇㅇ
    '24.5.21 10:00 AM (187.190.xxx.173)

    저도 남자 직장좋고 부모가 자기노후는 자기가 책임질수 있다면 반대안할거 같아요. .. 잘생겼다며요. 여자는 성형 많이해서 이쁜여자들 많은데 잘생긴 남자는 흔하지.않아서 인지. 여자들인기가 많더군요. 친척남자애가 잘생겼는데. 항상 여자와 여자집안이 맘에 들어 하더근요. 그집도 크게 돈없는데 그래요.

  • 57.
    '24.5.21 10:09 AM (211.234.xxx.166)

    요새 연애를 정말 안하고 결혼 생각이 없어요
    여자들은 생각과 매력이 월등이 맘에 드는 상대가 없어요
    그 정도면 남친은 괜찮은 사람…
    둘이 검소시 살면 되죠.
    그리고 한쪽이라도 여유로움 되는 거 아닌가
    남의 자식더러 개털이 뭡니까, 범죄자에 사기꾼도 아니고 상스럽게

  • 58. ㅇㅇ
    '24.5.21 10:10 AM (121.161.xxx.152)

    이런거 보면 집해주고
    아들편하라고 해준거다라는 소리 듣는
    시모들은 진짜 보살...
    반반 죽어도 못해간다면서
    입장 바뀌면 반반이라도 해오라는게
    속물들 맞아요..

  • 59. ...
    '24.5.21 10:16 AM (118.235.xxx.234)

    시댁이 노후대비만 되어있고 알아서 살 수 있을 정도만 되도.
    지금 모아둔 것에 크게 상관없이 애들이 서로 아끼고 좋아하면
    반대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러나 군대 제외하고도 충분히 모을 수 있는 나이인데
    1500밖에 못 모은 이유에 대해서는 한번 잘 알아보라고 하겠어요.
    아들 월급까지 들어먹는 집안이면 뻔한거구요.

  • 60. ...
    '24.5.21 10:16 AM (116.123.xxx.155)

    그또래 조카들이 있이요.
    나이가 서른인데 1500 갖고 결혼하겠다는 남자 있을까요?
    따님이 앞서가고 있거나 대책없는 남자거나.
    좀 더 지켜보세요.

  • 61. 선플
    '24.5.21 10:20 AM (182.226.xxx.161)

    이유를 물어보셔야죠.. 남자 30이면 군대갔다와서 대학졸업하고 바로 취업안되면 그런정도밖에 안될수도 있죠. 모두 서울 사는것도 아니고 지방사람이면 방값이며 드는게 많고 그런거 다 무시하고 사람좋고 직장좋고 한데 30살에 1500밖에 없다가 사람을 개털이라고 무시할 이유가 됩니까? 그리고 자녀분이 28에 7000모은게 대단하죠.. 나이도 아직은 젊은데 결혼을 바로 해야할 이유도 없으니 천천히 이야기 해보세요

  • 62. ㅁㅁ
    '24.5.21 10:25 AM (163.239.xxx.171)

    저도 놀랐어요
    어떻게 이 정도의 딸남친을 개털이라 지칭하며
    그걸 지적하는 댓글도 그물고
    못된 시모 욕할 게 못되네요
    저런 교양없는 장모랑은 엮이지 말아야..,,,

  • 63. 글쎄
    '24.5.21 10:35 AM (99.239.xxx.134)

    잘생기고 착한 돈없는 변우석/기타등등 잘생남 데려다 호강시키겟다는 여자들이 널린 세상입니다
    정말 잘생긴 사람 찾기 힘들어요
    외모는 복지입니다

  • 64. ....
    '24.5.21 10:37 AM (1.239.xxx.237)

    부모 노후만 확실하게 준비되어 있고,
    둘이서만 잘 살면 되는거면
    딸도 도와주지 말고,
    둘이서 신혼집도 마련하고 알아서 하게 두세요.

  • 65. ㅇㅇㅇㅇ
    '24.5.21 10:38 AM (165.225.xxx.184)

    개털 맞죠 개털도 맞고 없는 집도 맞고. 근데도 아들 둔 집은 며느리노릇 당연하게 여기고 설날 추석날 하루먼저 와서 아니면 당일 먼저 와서 음식하는 거 차리고 돕는 거 당연하게 여기잖아요. 원글님 집이라도 크게 도와주실 거면 명절 반반이라도 요구하세요.

  • 66. ..
    '24.5.21 10:42 AM (211.218.xxx.251)

    음.. 울 아들들이 개털이구나!

  • 67. ㅋㅋ
    '24.5.21 10:48 AM (108.181.xxx.195) - 삭제된댓글

    (218.55.xxx.242)
    여자는 직장 학벌 하나만으로도 좋은 스팩이다 칭찬들었던게 엊그제였어요

    ㅡㅡㅡㅡ

    나랑 다른 82쿡 하는듯ㅋㅋ
    여자 직장 멀쩡히 다녀도
    여자가 1500가지고 결혼하고 남자는 많이 모았으면
    게다가 남자집에서 집도 해준다고 하면
    여자 기생충이라고 개같이 까임
    심지어 여자 나이가 남자보다 어려도요ㅋㅋ

  • 68. 에휴
    '24.5.21 10:51 AM (124.5.xxx.0)

    섣부른 판단님은 30년전이면 낼모레 환갑이신데 그때 500이면 지금 몇천이에요.

  • 69. ㅋㅋ
    '24.5.21 10:55 AM (108.181.xxx.247) - 삭제된댓글

    (218.55.xxx.242)
    여자는 직장 학벌 하나만으로도 좋은 스팩이다 칭찬들었던게 엊그제였어요

    ㅡㅡㅡㅡ

    나랑 다른 82쿡 하는듯ㅋㅋ
    여자 직장 멀쩡히 다녀도
    여자가 1500가지고 결혼하고 집도 가난한데
    남자는 많이 모았고 남자집에서 집도 해주면
    거지집안 기생충딸이라고 개같이 비하당함
    심지어 여자 나이가 남자보다 어려도요ㅋㅋ

  • 70. 올케
    '24.5.21 10:56 AM (175.223.xxx.32)

    800가지고 결혼했다니
    너희 남동생이 그런 여자 좋다하잖아
    둘이 좋으면 됐다 누나 꺼져 하던데 ㅎㅎㅎㅎ

  • 71. ㅋㅋ
    '24.5.21 10:56 AM (108.181.xxx.247) - 삭제된댓글

    (218.55.xxx.242)
    여자는 직장 학벌 하나만으로도 좋은 스팩이다 칭찬들었던게 엊그제였어요

    ㅡㅡㅡㅡ

    나랑 다른 82쿡 하는듯ㅋㅋ
    여자 직장 멀쩡히 다녀도
    여자가 1500가지고 결혼하고 부모도 가난한데
    남자는 많이 모았고 남자집에서 집도 해준다고 하면
    거지집안 거지딸이라고 개같이 비하당함
    심지어 여자 나이가 남자보다 어려도요ㅋㅋ

  • 72. 82쿡은원래
    '24.5.21 11:01 AM (108.181.xxx.247)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32668

    여자는 친정이 부자여도 모은돈 없다하면 그 여자 경제관념 되먹지 못했다고 한목소리로 말림

  • 73. 여기는원래
    '24.5.21 11:02 AM (108.181.xxx.247)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32668

    여자는 친정이 부자여도 모은돈 없다하면 그 여자 경제관념 되먹지 못했다고 한목소리로 말림

  • 74. 여기는원래
    '24.5.21 11:03 AM (108.181.xxx.247)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32668

    여자는 친정이 부자여도 모은돈 없다하면 그 여자 경제관념 돼먹지 못했다고 한목소리로 말림

  • 75. 결혼
    '24.5.21 11:03 AM (110.15.xxx.81)

    연애하는데
    집안도빵빵하고 직업도좋고
    만나면좋겠으나
    젊은남녀 눈맞아서 연애하는데
    비슷하거나 집안이좋거나 맘에드는사람
    만나기가쉽지않아요
    결혼이 걱정이시면
    딸아이설득해서 선을보게하셔서
    조건좋은사람 골라서 결혼시키세요

  • 76. ㅋㅋ
    '24.5.21 11:04 AM (108.181.xxx.247)

    218.55는 나랑 다른 82쿡 하는듯ㅋㅋ
    여자 직장 멀쩡히 다녀도
    여자가 1500가지고 결혼하고 부모도 가난한데
    남자는 많이 모았고 남자집에서 집도 해준다고 하면
    거지집안 거지딸이라고 개같이 비하당함
    심지어 여자 나이가 남자보다 어려도요ㅋㅋ

  • 77. 여기는원래
    '24.5.21 11:06 AM (108.181.xxx.247)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32668

    여자는 친정이 부자라해도 모은돈 없다하면 그 여자 경제관념 돼먹지 못했다고 한목소리로 말림

  • 78. ...
    '24.5.21 11:07 AM (108.181.xxx.247)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32668

    예전글보면 여자는 친정이 부자라 해도 모은돈 없다하면 그 여자 경제관념 돼먹지 못했다고 한목소리로 말림

    이 글은 남자라서 반응 유한거 맞아요 연애결혼하는데 이정도 이유로 반대할 필요 없다고 저도 생각하지만요

  • 79. ...
    '24.5.21 11:11 AM (108.181.xxx.247)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32668

    예전글보면 여자는 친정이 부자라 해도 모은돈 없다하면 그 여자 경제관념 돼먹지 못했다고 한목소리로 말림

    지금 이 글이 반응 유한거 맞아요 연애결혼하는데 이정도 이유로 반대할 필요 없다고 저도 생각하지만요

  • 80. ...
    '24.5.21 11:17 AM (223.39.xxx.93)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32668

    예전글보면 여자는 친정이 부자라도 모은돈 없다하면 그 여자 경제관념 돼먹지 못했다고 한목소리로 말림

    지금 이 글이 반응 유한거 맞아요 연애결혼하는데 이 정도 이유로 반대할 필요 없다고 저도 생각하지만요

  • 81. ...
    '24.5.21 11:18 AM (160.238.xxx.227)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32668

    예전글보면 여자는 친정이 부자라도 모은돈 없다하면 그 여자 경제관념 돼먹지 못했다고 한목소리로 말림

    지금 이 글이 반응 유한거 맞아요 연애결혼하는데 이 정도 이유로 반대할 필요 없다고 저도 생각하지만요

  • 82. ...
    '24.5.21 11:19 AM (108.181.xxx.124)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32668

    예전글보면 여자는 친정이 부자라도 모은돈 없다하면 그 여자 경제관념 돼먹지 못했다고 한목소리로 말림

    지금 이 글이 반응 유한거 맞아요 연애결혼하는데 이 정도 이유로 반대할 필요 없다고 저도 생각하지만요

  • 83.
    '24.5.21 11:27 AM (106.102.xxx.31)

    남자애가 자기집 가장은 아닌가요?
    그래서 모은 돈이 없는건지 아님 유흥비같은 걸로 쓴건지...
    가장이면 빼오면 안되고
    개인돈 쓴거면 따님이 꽉잡고 살면 될지도요
    저라면 남자가 돈 빼고 다른건 괜찮다면
    어디가서 궁합을 한번 보겠어요

  • 84. ..
    '24.5.21 11:38 AM (221.162.xxx.205)

    아직 이른데 지금부터 돈 모아보라고 하세요
    정상적인 집같으면 자기 용돈빼고 다 모을텐데 그래도 못 모으면 돈이 새는데가 있다는거죠

  • 85. 아직
    '24.5.21 11:59 AM (211.46.xxx.213)

    어리니까 좀 더 돈 모으면서 지켜보자고 해보세요. 그러다 보면 딸도 친구들 보면서 철 드는 것도 있고, 좀 더 현실적이 되면서 깨질 확률이 높아져요. 돈 때문에 힘든 거 너무 티 나지 않게 언급하시고.. 아직 어려서 뭘 몰라서 저래요. 남자가 스팩이 더 좋은 것도 아니고, 딸이 너무 순진하네요. 시간을 벌다 보면 딸도 현타 오는 순간이 올거에요.

  • 86.
    '24.5.21 12:12 PM (211.250.xxx.102)

    30살인데 1500밖에 없다는게 좀 그렇긴해요.
    울애들 대학때쯤까지 모은 절값이 천만원쯤 되던데.
    그것도 시집은 일원도 없었고
    친정쪽에서만 받은게 그정도였으니ㅠ.
    저라도 반기지 못하겠어요.
    제가 딱 그런 결혼해서 죽을듯 고생하며살았고
    지금 친정부모님이 물려주실 것들 궁리중이신데
    시집은 돈들일들만 줄섰습니다.

  • 87.
    '24.5.21 12:12 PM (211.109.xxx.17)

    결혼 급한거 아니니 좀 더 이ㅆ다 하라 하세요.
    그 사이 둘사이 변수가 있을수고 있고…
    딸에게 결혼시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 말씀은 해놓으시고요.

  • 88. ...
    '24.5.21 12:18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이런건 보면 개털 며느리 본 시모는 그동안 얼마나 속이 문드어졌을지
    이제 딸도잘난 시대고 딸도 주는 시대니 장모들도 좀 알려나요

  • 89. ...
    '24.5.21 12:19 PM (218.55.xxx.242)

    이런건 보면 개털 며느리 본 시모들은 그동안 얼마나 속이 문드러졌을지
    이제 딸도 잘난 시대고 딸도 주는 시대니 장모들도 좀 알려나요

  • 90. ㄷㅅ
    '24.5.21 12:39 PM (58.236.xxx.207)

    남자애들 군대갔다오고 휴학 한번하고 취업하면 빨라야 28세인데 1500모은게 그렇게 깨나요?
    집이 직장과 멀어 원룸살면 한달에 100저금하기도 빠듯해요
    여친 있어 데이트하면 더더 힘들구요
    직장괜찮고 인물좋고 성격까지 좋다면서 장모될사람이 개털 어쩌구하면서 복을 까부네요
    장모될 사람이 너한테 개털이라고 흉본다 알려주고 싶네요
    자기자식이 귀하면 남의자식도 귀한건데 말조심하세요

  • 91. ㆍㄷㆍ
    '24.5.21 12:46 PM (39.7.xxx.129)

    딸이 좋다잖아요.
    갈라놓을 자신 없음 어쩌나요?
    애초에 남친 아니 신랑감은
    이건 최소한 조건이다 하고
    평소 언급이라도 해줬음 모를까
    결혼얘기 할정도면 이미 둘사이는
    뭐 깊은 사일텐데...
    결혼은 미루고 돈모아 가라하고
    슬쩌기 더 괜찮은 남자 찾아서
    선자리 들어왔다 운이라도
    띄어보던가요

  • 92. 218.55
    '24.5.21 1:05 PM (108.181.xxx.124) - 삭제된댓글

    속이 문드러질리가 적어도 82분들은 아니심
    평소에도 시원하게 욕하고 사시거든요ㅋㅋ
    거지 올케 거지 며느리 82에서 까이는 단골 소재잖아요
    돈없는 여자는 친정에 돈빼돌릴거라고 욕하는게 여기 단골 스포츠인데?

  • 93. 218.55
    '24.5.21 1:06 PM (108.181.xxx.124) - 삭제된댓글

    속이 문드러질리가 적어도 82분들은 아니심
    평소에도 시원하게 욕하고 사시거든요
    거지 올케 거지 며느리 82에서 까이는 단골 소재잖아요
    돈없는 여자는 친정에 돈빼돌릴거라고 욕하는게 여기 단골 스포츠인데?

  • 94. 218.55
    '24.5.21 1:07 PM (108.181.xxx.124)

    속이 문드러질리가 적어도 82분들은 아니심
    평소에도 시원하게 욕하고 사시거든요
    거지 올케 거지 며느리 82에서 까이는 단골 소재잖아요
    가난한집 여자는 친정에 돈빼돌릴거라고 욕하는게 여기 단골 스포츠인데?

  • 95. ..
    '24.5.21 1:14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개털 며느리가 친정에 돈 빼돌렸음 욕 먹는게 맞죠
    직장 좋은 개털 사위는 돈이라도 벌지
    예전 개털며느리는 돈도 안벌었어요
    급이 다름

  • 96. 그냥
    '24.5.21 1:15 PM (211.51.xxx.157) - 삭제된댓글

    여자가 28세면 직장 생활 적어도 5년 이상이지요
    남자가 30이면 이제 1-2년차일겁니다
    군대 3년도 생각해야 하니깐요
    부모에게 돈을 안보태줘도 된다면 괜찮은대요

    결혼 반대 하세요
    저는 우리아들이 30에 결혼 하는거 찬성 안해요
    더 놀아보고 즐기고 35세 넘어서 늦게 늦게 해도된다고 생각해요
    너무 일러요

  • 97. ..
    '24.5.21 1:1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개털 며느리가 친정에 돈 빼돌렸음 욕 먹는게 맞죠
    직장 좋은 개털 사위는 돈이라도 벌어 자기 부모는 자기가 챙기기라도하지
    예전 개털며느리는 돈도 안벌었어요
    급이 다름

  • 98. 108
    '24.5.21 1:16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개털 며느리가 친정에 돈 빼돌렸음 욕 먹는게 맞죠
    직장 좋은 개털 사위는 돈이라도 벌어 자기 부모는 자기가 챙기기라도하지
    예전 개털며느리는 돈도 안벌었어요
    급이 다름

  • 99. 108
    '24.5.21 1:17 PM (218.55.xxx.242)

    개털 며느리가 친정에 돈 빼돌렸음 욕 먹는게 맞죠
    그런다고 시원해지나요
    직장 좋은 개털 사위는 돈이라도 벌어 자기 부모는 자기가 챙기기라도하지
    예전 개털며느리는 돈도 안벌었어요
    급이 다름

  • 100. ㅇㅇㅇㅇ
    '24.5.21 1:19 PM (211.192.xxx.145)

    그게 진실이니 까이는 게 아니라 팩트를 말하는 거죠.
    그렇게 말하는 여자들, 그거 다 자기들도 해본 거라 아주 잘 알거든요.
    스포츠가 아니라 전문가의 의견을 말하는 거지요.

  • 101. ..
    '24.5.21 1:32 PM (1.216.xxx.116)

    아이고 아침에 글올리고 일하고 왔더니 많은 댓글 올려주셨네요. 전문직은 아니고요. 그냥 둘다 직장인이에요. 주신 조언들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요

  • 102. ㅇㅇ
    '24.5.21 2:07 PM (211.178.xxx.51) - 삭제된댓글

    지니가던 30대 초반 여성인데 남자 나이 30에 1,500만원이 결혼비용이라고요 ? 그거 개털맞는데 ㅋㅋ 남자 얼굴이 변우석이면 묻지도 따지지도말고 GO 하는데 그럴리가 없으니 ㅜ 여자들 그런결혼 아무도 선택안하던데 좀 안타까워요

  • 103. ....
    '24.5.21 2:25 PM (223.62.xxx.103)

    딸 남자친구를 개털이라니.. ㅉㅉ
    그냥 가난하다 표현하면 안되나요??

  • 104. ㅎㅎ
    '24.5.21 2:35 PM (108.181.xxx.124) - 삭제된댓글

    218.55.xxx.242

    그러면 이 집 딸 남친도 개털 소리 들어도 할말없고
    1500 모은 가난한집 딸도 82에서 욕먹어온거 욕먹을거
    님도 안다는거네요
    근데 뭐가 불편해서 댓글을 그렇게 다셨어요?ㅎㅎ
    앞에 달린 댓글들 다 팩트인건데

  • 105. ㅎㅎ
    '24.5.21 2:36 PM (108.181.xxx.124) - 삭제된댓글

    218.55.xxx.242

    아하ㅎ 그러면 이 집 딸 남친도 개털 소리 들어도 할말없고
    1500 모은 가난한집 딸도 82에서 욕먹어온거 욕먹을거
    님도 안다는거네요
    근데 뭐가 불편해서 댓글을 그렇게 다셨어요?ㅎㅎ
    앞에 달린 욕하는 댓글들 다 팩트인건데

  • 106. ㅎㅎ
    '24.5.21 2:41 PM (108.181.xxx.124) - 삭제된댓글

    211.192.xxx.145

    그게 언제부터 팩트가 되었죠?
    통계 하나 없이 팩트라 우기는 습관은 여전하네요

  • 107. ㅎㅎ
    '24.5.21 2:45 PM (108.181.xxx.124) - 삭제된댓글

    218.55.xxx.242

    82쿡은 가난한집 며느리가 들어오면 친정으로 돈빼돌릴거라고 "상상해서" 미리 까는곳이에요 돈 빼돌린 며느리만 욕하는게 아니라요
    님 말대로면 이 집 딸 남친도 개털 소리 들어도 할말없고
    1500 모은 가난한집 딸도 82에서 욕먹어온거 욕먹을거 님도 안다는거네요ㅎㅎ
    근데 뭐가 불편해서 댓글을 그렇게 다셨어요?

  • 108. ㅎㅎ
    '24.5.21 2:46 PM (108.181.xxx.124) - 삭제된댓글

    211.192.xxx.145

    그게 언제부터 팩트가 되었죠?
    통계 하나 없이 내 맘에 드는 의견이 팩트라 우기는 습관은 여전하네요

  • 109.
    '24.5.21 2:46 PM (108.181.xxx.124) - 삭제된댓글

    211.192.xxx.145

    그게 언제부터 팩트가 되었죠?
    통계 하나 없이 내 맘에 드는 의견이 팩트라 우기는 습관은 여전하네요

  • 110. ㅎㅎ
    '24.5.21 2:59 PM (108.181.xxx.124) - 삭제된댓글

    218.55.xxx.242

    82쿡은 가난한집 며느리가 들어오면
    친정으로 돈빼돌릴거라고 상상해서 미리 까는곳인데요?
    돈 빼돌린 며느리만 욕하는게 아니라요
    댓글을 똑바로 읽으세요

    님 논리대로면 개털인 사위 며느리는 빼돌릴거니까
    이 집 딸 남친도 개털로 비하당해도 할말 없는거고
    님 역시 1500 모은 가난한집 딸도 82에서 욕먹어온거 욕먹을거
    안다는거네요ㅎㅎ
    근데 뭐가 불편해서 댓글을 그렇게 다셨어요?

  • 111.
    '24.5.21 3:02 PM (108.181.xxx.124) - 삭제된댓글

    211.192.xxx.145

    그게 언제부터 팩트가 되었죠?
    님 머릿속의 재판관이?
    내 맘에 드는 의견이 팩트라 우기는 습관은 여전하네요ㅎㅎ
    늘 그렇듯 통계따위 없고요 내 마음도르 진실도르

  • 112.
    '24.5.21 3:04 PM (108.181.xxx.124) - 삭제된댓글

    211.192.xxx.145

    그게 언제부터 팩트가 되었죠?
    님 머릿속의 재판관이?
    통계하나 없이 내 맘에 드는 의견이 팩트라 우기는 습관은 여전하네요ㅎㅎ

  • 113. ..
    '24.5.21 3:04 PM (117.111.xxx.221)

    따님을 야무지게 잘낳아 기르셨네요

  • 114. ㅎㅎ
    '24.5.21 3:05 PM (108.181.xxx.124) - 삭제된댓글

    211.192.xxx.145

    그게 언제부터 팩트가 되었죠?
    님 머릿속의 재판관이?
    통계하나 없이 내 맘에 드는 의견이 팩트라 우기는 습관은 여전하네요ㅎㅎ

  • 115. ㅇㅇㅇ
    '24.5.21 3:12 PM (203.251.xxx.119)

    남자 빚 있는지 물어보세요

  • 116.
    '24.5.21 3:15 PM (39.7.xxx.119)

    딴건 몰라도 30에 1500이면 성실한 편이죠. 재수. 휴학. 군대. 이 것들 중 겹치거 있을텐데
    30에 1500은 깔껀 아니라고 봐요.

  • 117. 개털????
    '24.5.21 3:16 PM (220.122.xxx.137)

    개털???? 범털은 교도소 재소자를 구분하는 용어 아닌가요??

    죄송하지만 원글님 출신 성분이 매우 의심스럽네요.

    아무리 부자라도 개털 이라는 단어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집에는 자식 결혼 못 시키겠네요.

  • 118. 아하ㅎ
    '24.5.21 3:17 PM (108.181.xxx.124) - 삭제된댓글

    211.192.xxx.145

    그러면 님 평소 여혐도 자기투사군요
    비이성적이고 내로남불이고 예민하고 이거 자기소개요
    님이 그 분야 전문가시니까요ㅎㅎ

  • 119. 아하ㅎㅎ
    '24.5.21 3:18 PM (108.181.xxx.124)

    211.192.xxx.145

    그러면 님 평소 여혐하는 것도 자기투사군요
    비이성적이고 내로남불이고 예민하고 이거 자기소개요
    역시 그 분야 전문가시니까요ㅎㅎ

  • 120. ㅎㅎ
    '24.5.21 3:19 PM (108.181.xxx.124)

    218.55.xxx.242

    82쿡은 가난한집 며느리가 들어오면
    친정으로 돈빼돌릴거라고 상상해서 미리 까는곳인데요?
    돈 빼돌린 며느리만 욕하는게 아니라요
    댓글 똑바로 읽으세요
    님 논리대로면 개털인 사위 며느리는 빼돌릴거니까
    이 집 딸 남친도 개털로 비하당해도 할말 없는거고
    님 역시 1500 모은 가난한집 딸도 82에서 욕먹어온거 욕먹을거
    안다는거네요ㅎㅎ
    근데 뭐가 불편해서 댓글을 그렇게 다셨어요?

  • 121. ...
    '24.5.21 3:21 PM (211.203.xxx.219)

    원글님이 원하는 돈이 넉넉한 상대와 결혼시키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결혼 후에도 서로 마음 고생할 것 같아서요.
    원글님은 사위가 못미덥고 못마땅하고 사위는 돈 때문에 눈치 보고.
    그럼 따님도 중간에서 힘들겠지요.
    넉넉하지 못하다고 남의 귀한 자식 보고 개털이라니...
    놀랍습니다.

    상대적으로 재벌이 보면 평범한 사람들이 개털이겠지요.

  • 122. ㅎㅎ
    '24.5.21 3:23 PM (108.181.xxx.124) - 삭제된댓글

    218.55.xxx.242

    82쿡은 가난한집 며느리는 친정으로 돈빼돌릴거라고
    상상해서 미리 까는곳인데요?
    돈 빼돌린 며느리만 욕하는게 아니라요
    댓글 똑바로 읽으세요
    님 논리대로면 개털인 사위 며느리는 빼돌릴거니까
    이 집 딸 남친도 개털로 비하당해도 할말 없는거고
    님 역시 1500 모은 가난한집 딸도 82에서 욕먹어온거 욕먹을거
    안다는거네요ㅎㅎ
    근데 뭐가 불편해서 댓글을 그렇게 다셨어요?

  • 123. ...
    '24.5.21 3:26 PM (180.69.xxx.82) - 삭제된댓글

    ...
    '24.5.21 12:19 PM (218.55.xxx.242)
    이런건 보면 개털 며느리 본 시모들은 그동안 얼마나 속이 문드러졌을지
    이제 딸도 잘난 시대고 딸도 주는 시대니 장모들도 좀 알려나요

    2222222222222

  • 124. ....
    '24.5.21 3:27 PM (125.190.xxx.212)

    원글님 딸 굉장히 알뜰하네요!
    야무진가봐요.
    그정도로 똑똑하고 야무지면 알아서 선택하겠죠.
    지켜보는수밖에요.

  • 125. oooooooo
    '24.5.21 3:35 PM (222.239.xxx.69)

    님네가 돈은 많을지 몰라도 교양이라곤 하나 없네요.
    아무리 그래도 개털이라니..
    남자친구 뿐만 아니라 해줄 거 없어보이는 남자친구부모까지 다 합쳐서 개털이라고 하는 거 같네요. 무식하다

  • 126.
    '24.5.21 3:38 PM (118.235.xxx.177)

    남의자식한테 개털이라니 저런 장모한테서 도망가라하고 싶네요 결혼하게되면 그남친 무시하고 구박할듯하네요

    반반하면 좋겠지만 사정좀 더되는쪽에서 해주면되죠
    어찌 칼같이 자르나요 보니 성품좋고 직업괜찮으면 괜찮을듯한데 그남친이 걱정되네요 이런 인성 장모라니 남녀 바껴도 똑같고

  • 127. 108
    '24.5.21 3:41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나는 개털 며느리 봐서 속상한 시모들 얘기를 하고 있는거잖아요
    개털 사위 볼까도 무서운데 실제로 본 시모들은 그동안 얼마나 속상했겠냐는 말인데
    본인이 못알아듣고 며느리 보지도 않은 사람들 케이스를 끌고와 대꾸한거잖아요
    님이나 댓글 똑바로 읽어요

  • 128.
    '24.5.21 3:41 PM (211.36.xxx.117)

    솔직히 개털 맞죠
    평범 직장으로 어떻게 집사요
    남친 부모님 독릭생활 가능한지 남친쪽이 원글쪽 넉넉한거 알고있는지 궁금해요

  • 129. 108
    '24.5.21 3:48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나는 개털 며느리 봐서 속상한 시모들 얘기를 하고 있는거잖아요
    개털 사위 볼까도 무서운데 실제로 본 시모들은 그동안 얼마나 속상했겠냐는 말인데
    본인이 못알아듣고 며느리 보지도 않은 사람들 케이스를 끌고온거잖아요
    그러게 친정 돕고싶음 본인이 벌어 도와야지 남펀 돈으로
    도운 케이스가 많으니 사람들이 미리 설레발 치며 욕하는거잖아요
    그런 사례가 있어 설레발 욕하는 사람들이 나빠요
    남편돈 빼돌리는 사람들이 나빠요?
    어느쪽이 나빠요?
    남자는 본인이 벌기라도한다고 내가 말하고 있잖아요
    님이나 댓글 똑바로 읽어요
    뭐가 구린지 댓글과 상관없는 사례들 끌고와요?

  • 130. ㄴㄷ
    '24.5.21 3:48 PM (223.33.xxx.121)

    돈보다 가치있는걸 가진 남자라면 무슨상관인가요.

  • 131. 돈은
    '24.5.21 3:5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현재 돈은 없을 수 있는데
    1500가지고 있으면서 결혼 얘기를 할 수가 있나요?
    그게 가장 문제네요. 현실감이 없는건지 믿는 구석이 있는건지...

  • 132. 108
    '24.5.21 3:55 PM (218.55.xxx.242)

    나는 개털 며느리 봐서 속상한 시모들 얘기를 하고 있는거잖아요
    개털 사위 볼까도 무서운데 실제로 본 시모들은 그동안 얼마나 속상했겠냐는 말인데
    본인이 못알아듣고 댓글과 맞지도 않은 사례 며느리 보지도 않은 사람들 케이스를 끌고와서 속이 시원할거네 안속상할거네 소리나하고 있어요?
    님 생각 얘기하고 싶음 님 혼자 말하면되지
    왜속상할 사람들 얘기하고 있는 댓글에 맞지도 않은 헛소리하냐구요
    그러게 친정 돕고싶음 본인이 벌어 도와야지 남펀 돈으로
    도운 케이스가 많으니 사람들이 미리 설레발 치며 욕하는거잖아요
    그런 사례가 있어 설레발 욕하는 사람들이 나빠요
    남편돈 빼돌리는 사람들이 나빠요?
    어느쪽이 나빠요?
    그래서 남자는 본인이 벌기라도한다고 내가 말하고 있잖아요
    님이나 댓글 똑바로 읽어요
    뭐가 구린지 댓글과 상관없는 사례들 끌고와요?

  • 133. ㅇㅇ
    '24.5.21 4:14 PM (125.128.xxx.139)

    30에 1500이면 개털 맞는데
    아들맘들 진짜 극성

  • 134. ...
    '24.5.21 4:16 PM (106.101.xxx.91) - 삭제된댓글

    남자 30에 1500 모은거면 적은거아닌데요
    남자는 사회생활이 늦잖아요.
    직장괜찮고 남자부모 노후대비 잘돼있으면 괜찮을것 같아요.
    그리고 여자나이 28세면 빠른거아니에요.
    31살부터 노산시작인데 지금남자랑 헤어지면 더좋은남자
    만날거란 보장도없는데 반대했다가 혼기놓치면 나중에
    딸한테 원망들을수있어요.

  • 135.
    '24.5.21 4:23 PM (220.72.xxx.34) - 삭제된댓글

    서로 굉장히 아끼고 존중하고 성격도 잘 맞아보여요. 객관적으로 둘다 누구랑 만나도 잘 살 순한 성격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게 얼마나 중요한데요

    개털이라니 남자쪽을 너무 무시하는게 보이네요
    그남자도 이런집과 인연맺는건 아닌듯
    어서 뜯어말리세요

  • 136.
    '24.5.21 4:30 PM (220.72.xxx.8) - 삭제된댓글

    의견다른사람 다 아들맘 아닌데
    왜또 아들맘 아들맘 거려요??

    아들맘이건 딸맘이건 이런고민은 다 올릴수있죠

  • 137. ??
    '24.5.21 4:32 PM (220.72.xxx.8)

    의견다른사람 다 아들맘 아닌데
    왜또 아들맘 아들맘 거려요??

    아들맘이 올렸으면 또 뭐라했을까
    병이댜 병

  • 138.
    '24.5.21 4:35 PM (118.235.xxx.90)

    서로 굉장히 아끼고 존중하고 성격도 잘 맞아보여요. 객관적으로 둘다 누구랑 만나도 잘 살 순한 성격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게 얼마나 중요한데요

    개털이라니 남자쪽을 너무 무시하는게 보이네요
    그남자도 이런집과 인연맺는건 아닌듯
    어서 뜯어말리세요

  • 139. 이 결혼 반대
    '24.5.21 4:37 PM (1.224.xxx.104)

    반댈세~
    예비장모가 개털을 어찌 대할지...
    그냥 딸 드잡이해서 헤어지게 하고 잘사는 집에 시집 보내세요.

  • 140. ...
    '24.5.21 4:38 PM (112.168.xxx.69)

    남자 30에 1500 모은거면 적은거아닌데요
    남자는 사회생활이 늦잖아요.
    직장괜찮고 남자부모 노후대비 잘돼있으면 괜찮을것 같아요. 22222
    ㅡㅡㅡㅡ

    아직 판단하기는 일러 보입니다. 그렇게 걱정되시면 결혼은 좀 이른 것 같다 좀 더 만나보고 하라고 하시든지요.

  • 141. ..
    '24.5.21 4:39 PM (1.212.xxx.94)

    남자30이면 아직 어리네요
    요즘은 여자 34세 남자 38세에 가던데요

  • 142. ㅡㅡ
    '24.5.21 4:42 PM (218.148.xxx.105) - 삭제된댓글

    현재 돈은 없을 수 있는데
    1500가지고 있으면서 결혼 얘기를 할 수가 있나요?
    그게 가장 문제네요. 현실감이 없는건지 믿는 구석이 있는건지...
    22222222222

    일단 결혼은 돈 더 모으고 하라고 하세요
    하겠다고 고집부리면 본인들 힘으로 다 해보라고
    하시구요
    딸이 고생하는거 안타까워서 도와주면 안됩니다
    고생을 해봐야 나중에 도움받는걸 고맙게 여기더라구요
    처음부터 도와주면 남자도 받는걸 당연시해요
    그리고
    자식들끼리 잘 살면 얼마든지 도와줄수있죠
    하지만 이런경우 친정에서는 퍼주기만하고
    그돈이 결국 남자집 도와주는 흐름이 되더라구요
    고생해서 벌고 모은돈으로 생판 남이었던
    사람들 호강시키고 먹여살리는거 이게 제일 화가
    난다더라구요 퍼줘도 퍼줘도 끝도 안보이고
    한술더떠 시집 갑질하는 집까지

  • 143. 122.47
    '24.5.21 4:47 PM (211.36.xxx.236)

    개털보고 개털이라는데
    뭐가 어떻다고 그래요?
    별소리를 다하네요

  • 144. 에휴
    '24.5.21 4:48 PM (110.70.xxx.191)

    그나저나 그 개털을 어떻게 대할지
    그남자 도망쳐야할듯 하네요

  • 145. 겸손
    '24.5.21 4:50 PM (121.133.xxx.35)

    저희집하고 똑같은 상황입니다.
    저도 좀 아쉬웠어요.
    근데 둘이 살고 있는 모습 보면 넘 이쁩니다.
    둘 다 능력 있으니 천천히 일어나면 되고요, 요즘 아이들답게 많이 누리고 즐기면서 삽니다.

    좋게 생각해보세요.
    시댁에서도 해준게 없어서 며느리에게 요구하는 것 별로 없습니다.

    전, 저희 사위가 우리집의 풍요한 분위기를 느껴서 참 좋아요.
    많은 쪽에서 부족한 쪽으로 흘려주면 되는거죠.

    주변에 결혼 안해서 난리인데 얼마나 다행이예요.

    대신, 전 결혼 전에 이 이야기는 했어요.
    " 니 친구들은 대부분 강남에서 살고 풍족할텐데 결혼하면 그런 것들이 보일 것이다.
    그런 모습에 흔들릴 것 같으면 안하는것이 좋고
    아니면 나중에도 흔들리면 안된다"

  • 146. lllll
    '24.5.21 4:58 PM (121.174.xxx.114)

    저런 교양없는 장모랑은 엮이지 말아야..,,,2222222222222222222

  • 147. 저는
    '24.5.21 5:05 PM (211.36.xxx.117)

    결혼13년차

    시댁에서도 해준게 없어서 며느리에게 요구하는 것 별로 없습니다.

    요구하는거 없는 줄 알았는데
    뒤로 아들한테 돈 빼가던데요...
    저희 친정 잘 산다 생각한건지 한푼 안들고 오히려 빚가지고 결혼한 아들 명의로 집 두 채 넘어가니까 돈 내놓으라고...

  • 148. gma
    '24.5.21 5:11 PM (163.116.xxx.116)

    둘다 공평하게 1500씩 각출해서 3천에다가 추가로 빚 얻어서 시작하면 되지 않나요? 더 안주면 되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없는집 며느리들 욕하는경우는 보통 며느리들이 전업주부니까 더 욕먹었었어요. 이집 남자친구처럼 모은돈은 없는데 직업은 비슷한 경우가 잘 없었습니다 반대 경우엔.

  • 149. ...
    '24.5.21 5:12 PM (175.209.xxx.120)

    1. 직장이 괜찮은가
    2. 부모님은 일을 하시는지..독립적이신지.

    이 두 가지만 괜찮으면 될 것 같은데..
    1500밖에 못 모았다는 건 부모님께 다 흘러가서 그런 건지 아니면 남자라서 사회생활 시작이 늦은 건지. 그게 문제겠네요..
    2222

  • 150. 개털
    '24.5.21 5:20 PM (1.236.xxx.93)

    많이 기우는 남친이군요 그래도 내딸에게 잘한다면 둘이 사랑한다면 갈라놓치는 못할것 같아요 평생 원망하는 소리 들을까봐…
    딸의 선택에 지지해주세요

  • 151. ㅇㅇ
    '24.5.21 5:21 PM (14.39.xxx.225)

    결혼이 완전 비지니스네요.
    엄마 마음도 이해가 가지만 참 요새 세상에는 부모 돈 없는 사람이면 개털 취급 받는 세상이니 애들이 그렇게 돈 돈 돈 하고 사나 봅니다.
    남자가 아니 30에 1500이면 군대까지 다녀왔을텐데 전문직 아닌 다음에야 아주 못모았다고 할 수도 없는데 정말 인격 모독 장난 아닙니다.

    원글님 입으로도 귀티나고 순하다고 했는데 부모님 경제력 때문에 난도질 당하네요.

  • 152. 218.55.xxx.242
    '24.5.21 5:26 PM (108.181.xxx.124) - 삭제된댓글

    뭐가 구린지래ㅋㅋㅋ 지금 님이 구려서 제 말에 열내는거라고 이해하면 되죠?

    그리고 맥락파악 왜이리 못하니ㅋㅋ
    가난한집 여자는 친정에 돈빼돌릴거라고 욕하는게 여기 단골 스포츠인데?
    여기다대고
    개털 며느리가 친정에 돈 빼돌렸음 욕 먹는게 맞죠
    라고 헛소리한게 님이에요
    그러니
    82쿡은 가난한집 며느리가 들어오면친정으로 돈빼돌릴거라고 상상해서 미리 까는곳인데요?
    소리 들은거라고요
    애초에 개털 며느리 본 사람도 여자 욕하고다니고 개털 며느리 안본사람도 여자 욕하고 다니는게 82인데 여자엄마보고 개털 소리하지말라고 욕먹는 댓글이 훨씬 많은 이 글에서 그 피해의식 뭐냐고요ㅋㅋ 마치 그 울분을 82에서 지금껏 아무도 몰라줬던것처럼ㅋㅋ 여기서 누구보다 활개치고 여자=무임승차로 프레임화 하고 다니는게 그분들인데

    먼저 여자는 직장 학벌 하나만으로도 좋은 스팩이다 칭찬듣는다며 이 글 반응이 남녀차별이란식으로 피해의식 전시한게 님이에요 근데 어라 님도 알고있었네요?ㅎㅎ 반대경우도 똑같이 여자가 1500 가져가고 집 가난한데 남자가 돈 많이 모았고 집해갔다면 여자도 욕먹는다는걸요 심지어 여자가 더 어려도요 근데 뭐가 불편해서 첫댓글같은 소리 하고 다니냐고요 현실은 저 위 링크처럼 여자에게 더 냉정한 반응이고 이중잣대인데 30초 여자가 돈 못모았으면 결혼상대로 거르라 소리듣는게 82에요ㅋㅋ 하지만 이 글반응은 유하죠 반대편이 피해의식 가지고 항의하면 모를까 님이 댓글반응 다르다고 피해의식 갖는게 같잖다고요ㅋㅋ 이걸 이해못하겠어요?

  • 153. 218.55.xxx.242
    '24.5.21 5:29 PM (108.181.xxx.124)

    뭐가 구린지래ㅋㅋㅋ 지금 님이 구려서 제 말에 열내는거라고 이해하면 되죠?

    그리고 맥락파악 왜이리 못하니ㅋㅋ
    가난한집 여자는 친정에 돈빼돌릴거라고 욕하는게 여기 단골 스포츠인데?
    여기다대고
    개털 며느리가 친정에 돈 빼돌렸음 욕 먹는게 맞죠
    라고 헛소리한게 님이에요
    그러니
    82쿡은 가난한집 며느리가 들어오면친정으로 돈빼돌릴거라고 상상해서 미리 까는곳인데요?
    소리 들은거라고요
    이걸 빼돌린 며느리가 욕먹으면 안되냐 소리하고 있다는게ㅋㅋㅋㅋ

    애초에 개털 며느리 본 사람도 여자 욕하고다니고 개털 며느리 안본사람도 여자 욕하고 다니는게 82인데 여자엄마보고 개털 소리하지말라고 욕먹는 댓글이 훨씬 많은 이 글에서 그 피해의식 뭐냐고요ㅋㅋ 마치 그 울분을 82에서 지금껏 아무도 몰라줬던것처럼ㅋㅋ 여기서 누구보다 활개치고 여자=무임승차로 프레임화 하고 다니는게 그분들인데

    먼저 여자는 직장 학벌 하나만으로도 좋은 스팩이다 칭찬듣는다며 이 글 반응이 남녀차별이란식으로 피해의식 전시한게 님이에요 근데 어라 님도 알고있었네요?ㅎㅎ 반대경우도 똑같이 여자가 1500 가져가고 집 가난한데 남자가 돈 많이 모았고 집해갔다면 여자도 욕먹는다는걸요 심지어 여자가 더 어려도요 근데 뭐가 불편해서 첫댓글같은 소리 하고 다니냐고요 현실은 저 위 링크처럼 여자에게 더 냉정한 반응이고 이중잣대인데 30초 여자가 돈 못모았으면 결혼상대로 거르라 소리듣는게 82에요ㅋㅋ 하지만 이 글반응은 유하죠 반대편이 피해의식 가지고 항의하면 모를까 님이 댓글반응 다르다고 피해의식 갖는게 같잖다고요ㅋㅋ 이걸 이해못하겠어요?

  • 154. ㅎㅎㅎ
    '24.5.21 5:31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댓글 하나 제대로 파악 못해 헛소리해놓고
    내 글 요점은 개털 며느리 본 시모는 속이 엄청 상했을거다인데
    뭔 말이 저리 많은지 제정신이 아닌 여자인듯

  • 155. 218.55.xxx.242
    '24.5.21 5:31 PM (108.181.xxx.124) - 삭제된댓글

    뭐가 구린지래ㅋㅋㅋ 지금 님이 구려서 제 말에 열내는거라고 이해하면 되죠?

    그리고 맥락파악 왜이리 못하세요ㅋㅋ
    뇌에 힘주고 왜 그런 말을 들었는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가난한집 여자는 친정에 돈빼돌릴거라고 욕하는게 여기 단골 스포츠인데?
    여기다대고
    개털 며느리가 친정에 돈 빼돌렸음 욕 먹는게 맞죠
    라고 헛소리한게 님이에요
    그러니
    82쿡은 가난한집 며느리가 들어오면친정으로 돈빼돌릴거라고 상상해서 미리 까는곳인데요?
    소리 들은거라고요
    이걸 빼돌린 며느리가 욕먹으면 안되냐 소리하고 있다는게ㅋㅋㅋㅋ

    애초에 개털 며느리 본 사람도 여자 욕하고다니고 개털 며느리 안본사람도 여자 욕하고 다니는게 82인데 여자엄마보고 개털 소리하지말라고 욕먹는 댓글이 훨씬 많은 이 글에서 그 피해의식 뭐냐고요ㅋㅋ 마치 그 울분을 82에서 지금껏 아무도 몰라줬던것처럼ㅋㅋ 여기서 누구보다 활개치고 여자=무임승차로 프레임화 하고 다니는게 그분들인데

    먼저 여자는 직장 학벌 하나만으로도 좋은 스팩이다 칭찬듣는다며 이 글 반응이 남녀차별이란식으로 피해의식 전시한게 님이에요 근데 어라 님도 알고있었네요?ㅎㅎ 반대경우도 똑같이 여자가 1500 가져가고 집 가난한데 남자가 돈 많이 모았고 집해갔다면 여자도 욕먹는다는걸요 심지어 여자가 더 어려도요 근데 뭐가 불편해서 첫댓글같은 소리 하고 다니냐고요 현실은 저 위 링크처럼 여자에게 더 냉정한 반응이고 이중잣대인데 30초 여자가 돈 못모았으면 결혼상대로 거르라 소리듣는게 82에요ㅋㅋ 하지만 이 글반응은 유하죠 반대편이 피해의식 가지고 항의하면 모를까 님이 댓글반응 다르다고 피해의식 갖는게 같잖다고요ㅋㅋ 이걸 이해못하겠어요?

  • 156. ㅎㅎㅎ
    '24.5.21 5:32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댓글 하나 제대로 파악 못해 헛소리해놓고
    내 글 요점은 개털 며느리 본 시모는 속이 엄청 상했을거다인데
    뭔 말이 저리 많은지 정신이 정상이 아닌 여자인듯
    띄어쓰기나 해요

  • 157. 어머
    '24.5.21 5:33 PM (108.181.xxx.124) - 삭제된댓글

    ㄴ자기소개 그만하세요 아주머니 님 댓글 길이도 다시 보고 오시고요ㅎㅎ

  • 158. ㅎㅎㅎ
    '24.5.21 5:34 PM (218.55.xxx.242)

    몇줄짜리 짧은 댓글 하나 제대로 파악 못해 헛소리해놓고
    내 글 요점은 개털 며느리 본 시모는 속이 엄청 상했을거다인데
    뭔 말이 저리 많은지 정신이 정상이 아닌 여자인듯
    띄어쓰기나 해요

  • 159. 어머
    '24.5.21 5:35 PM (108.181.xxx.124) - 삭제된댓글

    ㄴ자기소개 그만하세요 아주머니 님 댓글 길이도 다시 보고 오시고요ㅎㅎ

  • 160. ...
    '24.5.21 5:44 PM (106.102.xxx.248) - 삭제된댓글

    남녀 둘이 조건이 비슷하지만 재력이 차이나서 엄마가 망설인다는건데
    엄마가 일단 더 좋은 신랑감 구해올수 있으면 헤어지게하고
    그렇지 않다면 서로 좋다는데 결혼시켜야해요
    남자에 비해 여자들 세월은 왜 그리도 빠르게 가는지.

  • 161. 어머
    '24.5.21 5:49 PM (108.181.xxx.124)

    자기소개 그만하세요 218 아주머니 문해력 떨어지는건 자랑이 아니에요 님 댓글 길이랑 띄어쓰기나 다시 보고 오시고요ㅎㅎ

  • 162. 항상행복
    '24.5.21 6:35 PM (117.111.xxx.178)

    남자가 결혼하고 싶다는거에요?
    돈이 없는데 어떻게 결혼한다는 거에요?
    남자부모 노후대비는 되어 있는지가 가장 관건이에요

  • 163. 일단
    '24.5.21 6:40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요즘 시대에 나이 30에 1500모아 놓고 결혼하자는 남자가
    제정신은 아니죠.
    양심이라곤 전혀 없는 놈이구만
    여기서 남자 올려치고 여자 내려치는 아들 맘들은
    꼭 30에 천오백 모은 여자 만나길 바래요

  • 164. .....
    '24.5.21 6:41 PM (211.235.xxx.238)

    개털이 뭐라고 거기에 꽂혀서
    교양이 있네 없네 도망가라 마라인지
    에혀... 생각보다 82를 친구처럼
    허물없이 대하는 회원분들 많아요.
    그정도는 그냥 좀 넘어갑시다.
    우아하고 교양 넘치는 아주머니들.

  • 165. 으악
    '24.5.21 6:46 PM (221.139.xxx.126)

    30살 울 아들 이제 취업해서 모은돈 별로 없는데 결혼은 절대로 못하겠네요 ㅠ.ㅠ
    남자애들이 이래서 연애 결혼 기피하나봅니다. 주변에서 하는 결혼식 수준들도
    감당하기 쉽지않다고친구들끼리 이야기한다던데, 여자쪽 부모님들과 당사자인 남자애들 입장도
    이해되고.. 참 어렵네요…

  • 166.
    '24.5.21 6:52 PM (168.188.xxx.70)

    30에 1500이면 지극히 정상 아닌가요?
    취업한지 이젠 2-3년 이겠구만....
    학자금 갚고 하면.... 정상이죠....
    개털은 아닌것 같은데요

  • 167. 무엇보다
    '24.5.21 6:59 PM (74.75.xxx.126)

    따님하고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세요.
    엄마는 이런 부분이 걱정스러운데 넌 그래도 이 남자를 선택하겠니. 엄마는 네 선택을 무조건 믿고 따르겠지만 네가 이런 부분을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길 바래.
    저도 젊었을 땐 패기있게 우리가 앞으로 잘 벌거니까 잘 살 자신 있다고 그야말로 개털인 남자와 결혼했는데요. 제 부모님이 물심양면 도와주시고 제가 번돈으로 살림하면서 20년 살아보니 빈독에 물붓기 날이 갈수록 쪼들리고 마음이 여유가 없어져요. 친구들은 둘이 비슷하게 벌고 기여해서 강남에 집 사고 점점 윤택해 지는데 전 부모님이 사주신 강남 아파트 이제 팔아야 해요. 그 때 엄마가 날 좀 말려주시지 그런 원망 솔직히 들어요. 아빠는 좀 반대하고 싶어하셨는데 엄마가, 돈은 우리가 많은데 왜 돈보고 사람을 고르냐고, 남자가 다이아 반지 못해준다면 엄마가 해준다고 큰소리 뻥뻥 치셨고 실제로 반지도 해주셨는데요. 그것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아직 젊고 해맑아서 막연한 자신감만 가지고 결혼하려는 것 같은데 현실적인 얘기를 자세히 한 번은 해주세요. 그리고 본인이 선택하길 기다려야줘 뭐.

  • 168.
    '24.5.21 7:03 PM (223.39.xxx.201) - 삭제된댓글

    딸의 선택을 존중해주세요
    요즘 누가 그정도로 반대합니까
    물론 반대한단 소리는 안하셨지만
    혹시라도 그러지 마세요
    저는 따님보다 n살많은 30대라
    따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는데
    엄마가 그정도 이유로 반대한다면 이해 안될거 같아요

  • 169.
    '24.5.21 7:06 PM (223.39.xxx.195) - 삭제된댓글

    딸의 선택을 존중해주세요
    요즘 누가 그정도로 반대합니까
    물론 반대한단 소리는 안하셨지만
    혹시라도 그러지 마세요

  • 170.
    '24.5.21 7:10 PM (223.39.xxx.195)

    딸의 선택을 존중해주세요
    여기 어머니 세대 많아서 이런부분에 보수적인거 알지만
    요즘 누가 그정도로 반대합니까
    물론 반대한단 소리는 안하셨지만
    혹시라도 그러지 마세요

  • 171. 왜그러죠
    '24.5.21 7:11 PM (221.149.xxx.61)

    왜이런데 글올려서 님마음만
    분심들고흔들리나요
    남자아이가 능력있고 둘이 잘맞으면
    결혼시키세요
    남자아이가 잘컸으면 그부모 안봐도 알지않나요
    요즘자식한테손벌리는부모가 어딨어요
    아직그집부모도50대일건데
    둘이잘살면됩니다
    결혼시 다른거 다보지말고 사랑많이받고자랐는가
    가정이가난해도 사랑이 넘치는가정인가
    그거만보세요
    자라온환경이기장중요해요

  • 172. 돈 좀
    '24.5.21 7:28 PM (119.71.xxx.160) - 삭제된댓글

    많다고 사람을 그리 쉽게 개털 만듭니까?
    돈은 좀 있는 지 몰라도 인성을 바닥이네요

    따님 이결혼시키지 마시고
    돈 좀 있는 인성 바닥인 집안과 결혼시키면 되겠네요

  • 173. 돈 좀
    '24.5.21 7:29 PM (119.71.xxx.160)

    있다고 멀쩡한 사람을 개털 만듭니까?
    돈은 좀 있는 지 몰라도 원글 인성은 바닥이네요

    따님 이결혼시키지 마시고
    돈 좀 있지만 인성 바닥인 집안과 결혼시키면 되겠네요
    그래야 잘 어울릴 듯.

  • 174. ...
    '24.5.21 7:47 PM (103.212.xxx.56) - 삭제된댓글

    그리고 남자 개털 맞다는 댓글다는 몇분들 왜 그러는지 알겠고 미러링인것도 알겠는데 우리 그러지 맙시다 똑같이 굴면 점점 각박한 사회가 될 뿐이에요 님들도 이정도로 반대한다면 오바라는거 알잖아요

  • 175. ...
    '24.5.21 7:49 PM (223.39.xxx.195) - 삭제된댓글

    그리고 남자 개털 맞다는 댓글다는 몇분들 왜 그러는지 알겠고 미러링인것도 알겠는데 우리 그러지 맙시다 똑같이 굴면 점점 각박한 사회가 될 뿐이에요 님들도 이정도로 반대하는거 오바라는거 알잖아요

  • 176. ...
    '24.5.21 7:52 PM (223.39.xxx.195) - 삭제된댓글

    그리고 남자 개털 맞다는 댓글다는 몇분들 왜 그러는지 알겠고 미러링인것도 알겠는데 우리 그러지 맙시다 똑같이 굴면 점점 각박한 사회가 될 뿐이에요 님들도 그런 표현 오바라는거 알잖아요

  • 177. ...
    '24.5.21 8:20 PM (223.39.xxx.195)

    그리고 남자 개털 맞다는 댓글다는 몇분들
    왜 그러는지 알겠고 미러링인것도 알겠는데 그러지 맙시다
    똑같이 굴면 점점 각박한 사회가 될 뿐이에요
    님들도 그런 표현 오바라는거 알잖아요

  • 178. 그냥
    '24.5.21 9:02 PM (1.225.xxx.157)

    이런 댁은 엄마가 반대해서 헤어지고 서로 수준 맞는집 만나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좀 솔직해 집시다. 딸 해줄게 이미 많으면 남자집이 좀 없는게 뭐가 그리 큰 문제인가요? 어느쪽이든 애들한테 해줄 수 있음 되는거 아니에요? 남자집에 흘러들어갈까 걱정된다면 그건 이해할 수 있어요 그건 누구라도 싫죠 그렇지만 남자부모가 앞가림만 한다면 남자애 자체가 돈이 당장 없는건 큰 문제 아니라고 보는데 원글님은 다르게 생각하면 차라리 지금 헤어지게 하는게 맞죠

  • 179. 일단
    '24.5.21 9:57 PM (61.254.xxx.115)

    학벌 외모 스펙 비슷하게 맞기도.힘들어요 특히.키크고 외모좋은 남자는 극히 드무니 경세적인부분이 좀 아쉽더라도.남자가 잘생겼음 잡으라고 하고싶네요 글고 둘이 대출받아 시작하게 하는게 좋고 몇년 지나도 내딸한테 잘한다 하먄 나중에 슬슬 도와줘도 된다고 봅니다 살아보니 아니어서 일년내로 이혼하는경우도 많기에 결혼식은 하되 일단 살아보다가 혼인신고도 하라고 할거구요

  • 180. 이런 글
    '24.5.21 10:05 PM (121.153.xxx.154)

    이런 글 인용해서 낮은 출산율 관련 기사에 예시로 들 수도 있겠네요 인심 참 흉흉하군요
    아는 남자분은 처가가 조금더 잘 사는 집이었는데 친정에서 전세보증금 더 해준 걸로 아내가 시댁을 개털 취급하더라구요

  • 181. ㅇㅇ
    '24.5.21 10:20 P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여긴
    남자들과 명예남성들이 많아서 ㅋㅋ
    여자 나이 30에 1500모았다고 그걸로 결혼한다고 하면
    취집이니 기생충이니 난리가 날꺼면서
    연상 남자가 가진게 겨우 150이라는데
    집사주고 결혼시키라고 ㅋㅋㅋ

    못된 남자들과 아들맘들22222222222222

  • 182. ..
    '24.5.21 10:54 PM (118.128.xxx.247)

    따님이 그래도 좋다면 일단 둘이서
    시작하고 지켜보다가 도와주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사위 지켜보다가 지원해 줄꺼 같아요.
    손주 생기고 넓은집으로 갈수있게
    그때 도와주면 좋을꺼 같아요.
    다행스럽게 사위감이 다른조건은 무난ㅇ안

  • 183. 기가막힘
    '24.5.21 11:43 PM (109.40.xxx.16)

    남자가 결혼할 준비가 안되어있구만......... 읽다가 답답해서 남겨요.
    속물 아님, 진심으로 말려야 함. 남자든 여자든 구분없이
    저 정도면 결혼할 준비가 안되어있다는거임..... 헉 소리 나왔음.
    그리고
    인터넷에 익명으로 자게에 쓰는데, 교양이고 속물이고 뭐고... 그런거 지적하는사람들, 너무 웃김..

  • 184. 때려쳐라
    '24.5.21 11:53 PM (211.234.xxx.50)

    이러니 애들이 뭔 결혼을 하겠어요 ㅎ

  • 185. ....
    '24.5.22 1:26 AM (39.7.xxx.212)

    남자가 남에집 가장일 확률이 높아보여요. 30살에 1500만원은 상식적인 금액은 아니에요. 따님은 그비상식적인 배경은 알아야돼요. 존중해서 함구할게 아니라 본인인생을 위해서 물어봐야죠. 결혼은 내가 행복하려고 하는거 아니에요?
    돈이없는 남자는 여자 꼬시는데 착함과 기다려줌이라는 어필외에는 다른 선택이없어요. 그래서 착한걸수도 있어요. 그래서 상대 배경을 보라는거에요. 결혼전 82글만 봤어도 결혼안했다는글 차고 넘쳐요.

  • 186. ....
    '24.5.22 1:36 AM (39.7.xxx.212)

    그리고 개털이라는 표현은 사람한테 쓰면 안되는 표현이에요. 딸아이 남친이 가난한것같다 하세요. 가난이 죄도 아니고 쓰세요. 떠오르는대로 막 얘기하면 치매로가는 급행열차에요. 나이가 들수록 말도 절제할줄 알아야해요. 말을 절제하는데 얼마나 많은 사고력이 필요한데요. 예쁜 딸지키시려면 치매걸리면 아프면 안됩니다.

  • 187. 원글님
    '24.5.22 6:04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가난한 남자 방 한 칸 대줄수없는 집과는 인연트는거 아닙니다.
    남자 돈 없는거 그거 다 집에 용돈으로 들어갔을겁니다.

  • 188. .....
    '24.5.22 6:56 A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왜 82는 개털남을 성격좋고 인성 좋고 진심으로 딸 사람하고
    능력있을꺼라고 포장해서 편을 들까요?
    심지어 잘생겼다면 이라면서 온갖 좋은 것만 들이대며
    남자 버리지 말라고 그러네
    개털남한테 빙의한 아들맘들 참 많은듯
    그런 개털 아들맘들 여자가 1500 들고 결혼하려 한다면
    눈에 불을켜고 쌍욕을 해대겠지

  • 189. ㅎㅎ
    '24.5.22 7:26 AM (1.225.xxx.157)

    여자가 1500들고 결혼하는 케이스는 너무나 많잖아요. 남자가 집해오고 여자가 혼수만 해가면서 대출좀끼면 현금 1500으로 왜 안돼요? 대출 일으킨건 결혼해서 남편이랑 같이 갚고.. 저 그런 사연 여기서 본것만 해도 수십건인데..

  • 190. 범털
    '24.5.22 7:31 AM (121.190.xxx.146)

    개털의 반대의미는 범털

  • 191.
    '24.5.22 7:53 AM (223.38.xxx.7)

    시댁이 억대로 해주시는데 여자가 3000 들고오면
    오만 욕을 다 먹는데
    남자는 1500 들고와도 예쁜말과 장모 사랑으로 품어줘야하는군요.

    진짜 남자 인성 괜찮으면 기우는 결온 아깝지 않게 시키겠지만

    남자든 여자든 할 것 없이 부모 노후 제대로 안되있는 빚 오억 들고오는 것과 맞먹는 조건에
    서른에 천오백이라니 액수보다는 어떻게 이 금액인지 암담한 상태인데
    당당하게 결혼하겠다고 나서는 사람
    인품 좋을리 없습니다. 남자쪽에선 여자쪽 재산 어느정도 있는 것 짐작하고
    계산 끝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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