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아주 맛있는 음식들 아니면
다 별로 맛있게 느껴지지가 않아요
그나마 먹는 낙으로 살았는데
매일 특별식만 먹고 살수도 없고ㅜ
이럴땐 어떻게 하나요?
이제는 아주 맛있는 음식들 아니면
다 별로 맛있게 느껴지지가 않아요
그나마 먹는 낙으로 살았는데
매일 특별식만 먹고 살수도 없고ㅜ
이럴땐 어떻게 하나요?
그냥 있는대로 먹되 말하지는 말아야죠.
할수있을 정도로만 먹고살아야죠.
성장기도 아니고 굳이 뭘 찾아서 먹어야할까요?
식재료 본연의 맛을 더 느끼는 거 아닌가요?
채소 과일 잘라먹고 내손으로 깨끗하게 해먹고
밖에서 먹을 일 있을 때는 또 그대로 먹되
맛이 없네 짜네 더럽네 이런 소리는 안하는 걸로..
친정엄마가 평소 가족모임 하면 잘먹었다 정도 하시더니
얼마전 제가 혼자 모시고 밥 사드렸더니 밖의 음식 별로라고 난 사줘도 효율적이지 못하니 젊은 니들이나 사먹으라고 솔직하게 ㅎㅎㅎ
저는 뭐, 다음엔 더 비싸고 좋은 걸 사드려볼까 생각했습니다
나이가 어느 정도신지는 모르겠는데 노인들은 진짜 입맛이 없어진대요.입덧할 때 나오는 호르몬같은게 나오면서 식욕도 없어지고 소화도 안된다고 하네요.그래서 나이들면 먹는거 다 신경써드려야한다고.
나이들면서 맛있는게 없어지는 것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기능 저하 현상들이 많이 찾아오네요.천천히 적응하면서 그러려니 하는게 그나마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저는 거의 채소 나물쪽으로 입맛이 가버렸어요
부추나물도 맛있고
새로운거 따먹으러 다녀요
신선초(삼입국화)
개망초나물...3월초쯤
여기저기 지천인게 나물이더라구요.
그런거 연구해보세요. 나이들면 다 입맛에 맞아요.
입맛 없으면 살 빠지신거죠?
나이들면 먹는걸 다 신경써드려야 한다구요???
알아서 먹을 나이가 지난것 아닌가요?
근육도 줄고 활동량도 줄어 적게 먹어야 하는 나이 아닌가?
신경써서 젊을때만큼 먹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요.
젊어서는 식욕좋고 많이 먹을수있지만
나이먹어 많이 못먹으니
(소화문제도 있지만 살찔까봐도)
이왕이면 맛있는거 먹고싶어요
양보다 질이죠
요즘은 차라리 뷔페가 나은거 같아요
이것 저것 골라 먹을수 있으니까요
근데 호텔 뷔페 너무 비싸요ㅜ
먹는 타령 입맛타령 하는사람.옆에 있으면 진짜 ..
한숨나와요.
진짜 입맛 없으면 안 먹어도 되는 거 아닌가요?
뭘 굳이 찾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시장이 반찬이라고
안 먹다 보면 해결되는문제.
요즘은 식욕도 줄고 소화력도 줄어서
아침은 과일
점심은 보통식( 밥과 반찬들)
저녁은 건너뛰어요
그래도 활동 여전하고 좋아요. 다행입니다
나이들면 적게 먹는게 맞아요.
입맛 없으신게 아닌것 같아요.
제가 아는한 뷔페좋아하는사람은다들
식탐왕이에요.
저 50인데 아직 젊은건가요?
먹고 싶은데 매일매일 너무 많아요
나이먹고 많이 먹으면 배만 나옴
소화력 떨어져서 골라 먹어야 하는 상황 같은데요.
적게 드셔야 오래 살아요.
네
소화력이 예전같지 않으니까요.
저는 갖은양념 들어간것보다 심플한 음식이 좋아져요
조리법 아주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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