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세 소아 여아 대학병원 수면검사 어떻게 받나요?

Casper 조회수 : 712
작성일 : 2024-05-17 20:47:40

안녕하세요. 어디 물어볼데가 없어서 여기다 물어봅니다. 다니는 치과에서 오늘 물약먹고 수면치료를 했는데 의사쌤이 자는동안 산소포화도가 낮고 코로 숨쉬지 않고 입으로 숨쉬는 것 같다며 대학병원가서 수면검사를 받아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데노이드도 있을수도 있고 입으로 숨쉬면 충치도 잘생기고 성격도 예민해진다고요. 근데 대학병원 바로 예약해서 할수 있나요? (대기 있더라도요) 아니면 동네 수면다원검사 가능한 이비인후과 있는데 여기서 검사받고 의뢰서? 소견서? 를 받아서 대학병원가서 검사받아야하나요? 참고로 잘때 가끔 코골고 입벌리고 잡니다... 성격도 이상할정도로 아주 예민하고 신경질적이에요.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IP : 59.14.xxx.1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이지만
    '24.5.17 8:49 PM (211.211.xxx.168)

    치과샘한테 진료의뢰서 써달라 하셔서 대학 병원에 가셔서 진료 받으세요

  • 2. ....
    '24.5.17 9:27 PM (125.177.xxx.20)

    저랑 딸도 같이 받았는데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소견서 받아서 갔어요

  • 3. ..
    '24.5.17 10:02 PM (121.128.xxx.123) - 삭제된댓글

    아이 어릴 때 아데노이드가 커서 입으로 숨쉬며 잤어요.
    누워서 자면 숨이 턱턱 걸리니 자다 힘들 땐 큰 쿠션 기대서 잤어요. 입도 벌리고 잤고요.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아데노이드 수술 진행했고, 수술 전 수면검사 했는데, 저녁쯤 수면검사실로 가서 아이 온 몸에 검사 도구 붙이고 밤 잠을 자요. 저도 옆에서 같이 잤어요.
    그리고 검사 종료 후 6-7시쯤 집으로 돌아왔어요.
    아데노이드 제거 후 입을 다물고 푹 자더라구요. 신기했어요. 수술 후 그 해에 키가 8cm 컸어요. 전엔 깊이 못자니 훅 크질 않았거든요. 수면이 지장이 있다면 수술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 4. ㅇㅇ
    '24.5.17 10:04 PM (121.128.xxx.123)

    아이 어릴 때 아데노이드가 커서 입으로 숨쉬며 잤어요.
    누워서 자면 숨이 턱턱 걸리니 자다 힘들 땐 큰 쿠션 기대서 잤어요. 입도 벌리고 잤고요.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아데노이드 수술 진행했고, 수술 전 수면검사 했는데, 저녁쯤 수면검사실로 가서 아이 온 몸에 검사 도구 붙이고 밤 잠을 자요. 저도 옆에서 같이 잤어요.
    그리고 검사 종료 후 아침 6-7시쯤 집으로 돌아왔어요.
    아데노이드 제거 후 입을 다물고 푹 자더라구요. 신기했어요. 수술 후 그 해에 키가 8cm 컸어요. 전엔 깊이 못자니 훅 크질 않았거든요. 수면이 지장이 있다면 수술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368 혹시 40대분들 중에 부모님 학력… 42 2024/06/09 11,812
1600367 인간의 수명이 쓸데없이 길어진게 저출산에 한 몫 하는 게 아닐까.. 9 길어진 수명.. 2024/06/09 3,051
1600366 서울대 교내 차로 통행이 가능한가요? 5 ... 2024/06/09 1,296
1600365 저출산 원인으로는 9 ㄴㅇㄹ 2024/06/09 1,669
1600364 유튜버 나락보관소, 또 밀양 가해자 신상공개 12 ... 2024/06/09 6,621
1600363 희한하다 3 희한 2024/06/09 1,463
1600362 일해야하는데...골절 8 골절 2024/06/09 1,986
1600361 일 그만두면 시부모님 병원 수발 담당 될까봐 못그만두겠어요 ㅠ 18 ... 2024/06/09 7,008
1600360 윤..왜 탄핵 못시키나요? 28 c c 2024/06/09 5,078
1600359 비매너인지 여쭙습니다 12 코코2014.. 2024/06/09 3,691
1600358 단 하나의 영화를 추천한다면 어떤 영화 54 영화추천 2024/06/09 4,586
1600357 주방에 과일바구니 9 .. 2024/06/09 2,916
1600356 82 보고 있노라면 12 2024/06/09 2,011
1600355 쿠팡 웰컴쿠폰요 2 .. 2024/06/09 1,236
1600354 현관문 앞에 자전거, 우산, 유모차.. 짐이 한가득 13 .. 2024/06/09 4,173
1600353 첫 연애시작.여행. 허락해야하나요? 22 걱정 2024/06/09 4,153
1600352 노산 쉽게 생각하지마세요 81 노산 2024/06/09 18,577
1600351 은행에 대출하러 갔더니 자꾸 어머니거림 25 기분몹시언짢.. 2024/06/09 5,150
1600350 오늘 먹은거 5 2024/06/09 1,279
1600349 막걸리 한병 마셨어요 11 힘드네요 2024/06/09 2,116
1600348 지방재배치vs 하안검 9 ㅇㅇ 2024/06/09 1,975
1600347 아이가 아픈데 남편 반응 7 허허허 2024/06/09 2,390
1600346 밀가루 음식 전혀 안먹는 분 계신가요? 4 2024/06/09 2,442
1600345 자전거 길 걷는 거 너무 위험해요 7 ........ 2024/06/08 2,409
1600344 Beatles - NOW & Then DJ 2024/06/08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