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달 동안 커피를 줄인 이후 수면의 질 변화

음.. 조회수 : 4,209
작성일 : 2024-05-17 13:59:08

밤에 잠이 너무 안와서 그 원인을 찾기 위해

일단 가장 간단한 커피 줄이기를 

한 달 동안 해 봤어요.

 

일단 

커피를 줄이기 전에는 12~1 시 사이에 잠이 들었는데

커피를 줄이고 난 이후에는 10시 30~11 시면 잠이 들더라구요.

 

물론 빨리 자면 빨리 일어나긴 하지만

하여간 잠자는 시간대가 앞당겨 지더라구요.

 

그리고 새벽에 화장실 가기 위해서 잠에서 깨는 경우는 없었구요.

(물론 9시 이후로는 물을 잘 안마시기는 함)

 

이정도가 효과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밤새도록 잠을 못자는 경우는 없어요.

 

혹시 저처럼 수면의 질 때문에 힘들어 하는 분들은

일단 커피를 조금이라도 마시지 않는 것을

한번 시도해 보세요.

 

 

IP : 121.141.xxx.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7 2:00 PM (118.235.xxx.146) - 삭제된댓글

    안 돼요. 커피음용의 긍정적 효과가 넘 크요. ㅠㅠ

  • 2. 하아
    '24.5.17 2:01 PM (118.220.xxx.115)

    이글을 읽으니 커피가 땡겨요ㅠ

  • 3. ㅇㅂㅇ
    '24.5.17 2:05 PM (211.36.xxx.48)

    저도 아침에만 한잔하면 10시에 잠드는데
    점심에 연하게라도 한잔더 마시면 12~1시에 잠들어요

    12시간정도 지나야 90프로이상 배출된다하더라구요

  • 4.
    '24.5.17 2:10 PM (116.37.xxx.236)

    피부 때문에 커피를 줄이고 안 먹던 물을 억지로 먹기 시작했는데 똑같이 2-3시에 잠들고 원래 새벽에 안 깼었는데 새벽 5-6시에 화장실 가고 싶어 일어나게 됐어요. ㅠㅠ
    물을 안 마시는게 맞았나?싶어요. ㅠㅠ
    그래도 피부엔 좋을까 싶어서 당분간은 더 해보려고요.

  • 5. ..
    '24.5.17 2:49 PM (175.212.xxx.96)

    커피 술 다 끊었어요
    술만 마심 그렇게 잠이 안오더라구요

  • 6. ...
    '24.5.17 3:31 PM (211.254.xxx.116)

    결국 오늘은 한잔 마시고있어요.
    커피안먹으면 자다가 화장실 생각 안나고 잠들시간에
    잠이 와요. 피부건조함도 덜하고... 괴로워서
    혼자 한잔 마시고있어요

  • 7. ...
    '24.5.17 3:32 PM (211.254.xxx.116)

    저도 맥주도 몸에 안받고 몸이 각성되는듯해요

  • 8. 잠들기
    '24.5.17 4:13 PM (123.199.xxx.114)

    3시간전부터 물은 안마셔요.
    중간에 깨는게 싫어서

  • 9. 커피먹고
    '24.5.17 5:46 PM (122.254.xxx.14)

    수면시간 조금 늦어도 감수하렵니다
    커피평생먹고 수명5 년 단축되면 그냥 5년
    일찍 죽겠음요
    맛난거 먹고 살고싶어요

  • 10. 00
    '24.5.17 5:58 PM (211.108.xxx.164)

    뜨뜻한 거 마시니까 잠 잘와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게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869 살다가 잠시 위축되는 마음이 들 때가 있는 거죠? 4 ㅇㅇ 2024/06/13 942
1601868 인생카레 만들었는데.. 6 아이고 2024/06/13 1,732
1601867 이재명은 북한을 왜 못 간건가요? 22 .... 2024/06/13 1,843
1601866 김치냉장고요~~ 2 총총 2024/06/13 429
1601865 아기상처소독에 에탄올 ㅜ 5 .. 2024/06/13 858
1601864 감자보관 2 아지매아지매.. 2024/06/13 728
1601863 나는 토끼 모양 열쇠를 들고 다리 위를 걷는다. 5 ... 2024/06/13 902
1601862 전기차 가솔린차 고민중.. 3 보자보자 2024/06/13 409
1601861 저 부자되어서 남편 인생 구하나봐요 (토끼) 3 ㅇㅇ 2024/06/13 1,797
1601860 해석을 왜 못해서 난리들인지 8 ㅡㅡ 2024/06/13 1,071
1601859 내가 맞벌이를 안 한 ( 안 했던 ) 이유 24 수박 2024/06/13 5,081
1601858 이 토끼는 어떤가요?? 4 해석좀 2024/06/13 841
1601857 토끼 테스트 남편한테 해보니 저랑 똑같네요 ㅋㅋ 1 .. 2024/06/13 1,168
1601856 부러움vs질투 차이.. 고2. 영어 모고지문에서 7 영어지문 2024/06/13 927
1601855 토끼 3 2024/06/13 638
1601854 프라다백팩 검색하는 나는 뭐니? 7 업고튀어 2024/06/13 1,335
1601853 집단성폭행을 당했던 친구의 현재 30 2024/06/13 24,526
1601852 열쇠 던진 사람은 없나요 6 산도 2024/06/13 843
1601851 차은우 어머님 토크쇼 출연 좀 했으면 8 토크 2024/06/13 2,048
1601850 지금 버스 타고 가는중인데 7 평양 당간부.. 2024/06/13 958
1601849 출근길에 공사장 크레인이 9 크레인 2024/06/13 849
1601848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에어로빅 일진놀이 있네요. 64 대박 2024/06/13 6,296
1601847 6/13(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6/13 336
1601846 고속터미널 꽃 구경 1 고터 2024/06/13 741
1601845 주키니호박은 어떻게 해야 제일 맛있나요 4 호박 2024/06/13 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