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과 비교될 때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나요?

.. 조회수 : 2,125
작성일 : 2024-05-17 12:26:44

자녀의 공부.외모.직업 

재산 

본인 외모 

배우자의 모든 것.(성품 .수입.외모)

심지어 집,차

이런거 비교될 때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시나요?

저 위에 언급한 모든 걸 다 풍족히 월등히 가지진 못해도

저 모든것 들이 그렇게 뛰어난 것은 없어도 다..중간 이상은 가는데

 

나름...잘사는데

이렇게 갖추기도 쉽지 않다는걸 아는데

오늘은  왜..

너무도 잘난 일가 친적들 때문에

처지네요,

그들은 나의 다른것 들을 부러워 하겠지만

저는 중간이상이면

그들은 상류층이네요...(재산이 아니라  사회적 성취도)

 

50평생  이런 걸로 축 처지기는거  처음인거 같긴 하지만,,

 

 

 

 

 

 

IP : 121.145.xxx.18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7 12:31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이번생은 글렀어............ 하고 넘겨야죠

    속상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잖아요

    여기서,,,,,, 본인 외모는 나의 노력으로 해결 가능한 부분이 있으니 , 이것은 노력을 해보세요
    살빼고, 운동하고 그럼,,,,,,,,,,, 상류층 보다는 좋겠죠

  • 2. 그냥
    '24.5.17 12:32 PM (1.236.xxx.114)

    사람이니까 부러울수있죠
    좋겠다~하고 오늘 내가 할일에 집중하며 사는거죠
    일댜 맛있는거 드세요! 매우 중요함!!!!

  • 3. ..
    '24.5.17 12:33 PM (116.40.xxx.27)

    얼마전 5형제가 결혼식때문에 만났는데 다 벤츠타고다니고 명품가방에 애들해외유학에.. 남들보기에는 부러운삶이지만 얘기들어보고 사는거보니 다들 하루하루 힘들게 사는구나 생각했네요. 다 가질수는 없구나...

  • 4. ㅇㅇ
    '24.5.17 12:35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저는 그런 외적인 조건들로 따지면 원글님처럼 중간도 못 가진 사람인데요.
    종종 비교될 때 드는 속상한 마음 그럴 수 있지 인정부터 하고요.

    어차피 중요한 건 이 순간 내 마음이 편안하고 즐거운 것이니까요.
    또 아무리 좋은 조건 많이 가졌다고 그만큼 더 편안하고 즐거워지는 건 아니라는 걸 아니까요.

    잠깐 응 그래 너는 그렇구나. 좋겠네. 하고
    나는 나 좋은 거 하자. 이러고 일상의 작은 순간들에 집중합니다.
    내가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것을 그냥 해요.

  • 5. 비교
    '24.5.17 12:36 PM (175.208.xxx.164)

    너무 차이가 나니까 아예 비교조차 되지도 않고 아무렇지도 안던데요.
    하늘의 별처럼 내가 가질 수도 따라잡을 수도 없는것..그건 그사람 복이고 나는 이대로 나의 길을 간다. 내수준 안에서 재밌게 살자..

  • 6. 50 대는
    '24.5.17 12:48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갱년기니 그러려니 하세요

    좀 더 늙으면
    건강 이외의 다른것들은 관심밖

  • 7. ...
    '24.5.17 12:49 PM (114.200.xxx.129)

    인정하면 편안해요... 부럽다 좋겠다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비교하면서 내 감정까지 망치고 싶지는 않네요 .그래도 그게 안되면 그사람들처럼 목표 세워서 따라쟁이하면 되는거구요
    그리고친척들은 그렇게 사는게 오히려 고마운거죠.. 적어도 나쁜건 안보여주잖아요....
    저도 그렇게 사는 친척들 여러명인데. 오히려 고맙던데요 .. 적어도 나한테 피해주거나 하는건 없으니까요. 나만 앞가림잘하고 살면 되니까요

  • 8. 지방
    '24.5.17 1:09 PM (172.225.xxx.190)

    30대에 지방 이사온것만으로도 하층민 전락이예요
    집값이 비교도 안되어서 재산 증식이 안되거든요
    괜히 왔다 싶게......

    안만나고 덜 만나야죠. 그냥 각자 삶에 집중하면 되어요
    자꾸 놀러가자 뭐하자는 고사하고요...

  • 9.
    '24.5.17 1:20 PM (223.63.xxx.119)

    저도 얼마 전까지 한참 동안 그런 생각에 빠져 있었는데요
    그러다가 문득든 생각이 당장 저희 아이가 입시고
    아이들 챙겨야 할 문제가 중요한 문제인데
    내 현실은 다 놓치고 그런 생각에 제가 빠져 있더라고요.
    내 일 챙기고 내 거 챙겨야지
    백날 남 부러워만 하면 뭐 하나 싶더라구요.

    사람이니까 남들과 자꾸 비교 되죠 ㅠㅠ
    그리고 아래 보고 살아야 한다지만 사람이 어디 그래요?
    자꾸 위를 보게 되지요 .
    그냥 그런 감정을 너무 부정하지 말고
    좋겠다 부럽다 정도로만 하고 넘겨 버리세요.

    님 주변에 그 잘난 사람들도 건강 잃으면 그런 거 다 소용없어요.
    그러니 일단 님 건강 잘 챙기고요^^

  • 10. ㅁㅁㅁ
    '24.5.17 1:41 PM (61.47.xxx.241)

    전 애들이랑 눈마주치고 웃으면 행복감 상승이라서
    애들 보면서..그래 이정도면 충분하다...해요.

  • 11. .....
    '24.5.17 1:58 PM (112.153.xxx.47)

    저도 한동안 그랬어요.ㅜ 시간이 지나니 뭐 또 내삶에 집중하며 살아요.그들때문에 내삶이 불행하면 무슨 소용인가 그런 생각들었어요.그래도 문득문득 한번씩.ㅜ

  • 12. ㅇㅇ
    '24.5.17 2:27 PM (118.220.xxx.184)

    내처지가 속상하지만 가능하면 생각안하려고 해요.
    그런생각해봐야 나만 속상하니까 나와 상관없다 주문을 외면서 그냥 내일만 생각하려고하죠

  • 13. 내 주위에
    '24.5.17 3:49 PM (222.119.xxx.18)

    잘난사람 있어 좋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095 다이슨 뭐 사야할까요? 어깨기장.. 얇은 머리 입니다. 5 다이슨 추천.. 2024/06/13 911
1602094 N.I.E 는 신문 활용 교육인가요? 뉴스활용 교육인가요? 8 .... 2024/06/13 592
1602093 밀양 사건 피해자 응원 댓글에 힘이 나..관심 꺼지지 않았으면 11 .. 2024/06/13 1,327
1602092 웹소설 웹툰은 어디서 보면 되나요 6 타이거아이 2024/06/13 1,196
1602091 글 내립니다. 116 노랑이 2024/06/13 19,319
1602090 입짧은 초딩남아 진짜 열받아 죽겠네요 13 ㅇㅇ 2024/06/13 2,366
1602089 요리는 간이 중요한거 아닌가요? 3 지금 2024/06/13 962
1602088 둔촌주공 사지말라고 조언했었는데 43 ... 2024/06/13 28,438
1602087 과고 보내 보신 분들 과고는 어떤 것 부터 준비해야 하나요? 9 과고 2024/06/13 1,087
1602086 혼자 일하는 회사로 들어온지 삼주째인데 행복하네요 2 프리지아 2024/06/13 2,312
1602085 미국 허락없이 전쟁은 못하므로 국지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겁니.. 11 2024/06/13 2,191
1602084 실손보험료를 8만원에서 16만원으로 올린대요 29 속상 2024/06/13 6,001
1602083 저 포함 다리 밑으로 들어간 분들은 2 ... 2024/06/13 1,731
1602082 계란 김냉보관 여쭤봅니다 3 얼까요? 2024/06/13 758
1602081 운동 중독 9 하어 2024/06/13 1,919
1602080 토끼를 다리밑에 묶어놓고 열쇠는 내가들고있다 16 성질나서 2024/06/13 2,292
1602079 토끼글 저도 동참 ㅋㅋ 2 ... 2024/06/13 1,118
1602078 애들 대학보내고 이제 내 사업(장사)라도 해볼려고 알아보는데 6 에휴 2024/06/13 2,151
1602077 양평간신 김선교를 국토위 배정한 우원식 2 우원식왜이래.. 2024/06/13 1,197
1602076 오늘 너무 더워요 2 초여름 2024/06/13 1,734
1602075 이재명 “이화영이 나 몰래 대북사업 추진” 책임 넘긴 이재명? 42 ㅇㅇ 2024/06/13 2,566
1602074 제네시스 G80, GV80 오너분들. 구입비용얼마세요? 5 . . 2024/06/13 2,062
1602073 한달 지난 생우동면 먹으면 안되겠죠? 2 .. 2024/06/13 437
1602072 회사 저녁 식사에 어묵 자주 나와요 8 xor 2024/06/13 2,639
1602071 고등 선택 머리에 쥐가 납니다 ㅠㅠ 선배맘님들 도움좀 12 ..... 2024/06/13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