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톨릭 신자분들에게 질문

궁금하다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24-05-16 16:06:29

가톨릭 신자 분들중에 성체성사에 대한 교리중 실체 변화에 대한 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분 계시나요? 

 

공부중인데 신자들이 실제 삶 안에서 성체의 실체변화 교리를 어느정도 이해하는지 

궁금해서요. 

IP : 182.226.xxx.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루
    '24.5.16 4:14 PM (116.127.xxx.24)

    카톨릭은 빵 과 피에 하느님이 임해있으시다 그래서 미사마다 성체성사를 드리고 축복합니다. 성체를 받을때 하느님의 몸 하고 받아 내몸 그러니깐 작은 성전 나의 성전에 하느님을 모시고 하느님의 축복안에 말씀대로 산다
    아퍼도 슬퍼도 기뻐도 성체받고 성체받는게 제일 중요 .

  • 2. ...
    '24.5.16 4:24 PM (221.141.xxx.96)

    빵과 포도주가 저절로 성체와 성혈로 변화되지 않지요.
    반드시 미사 중에 사제의 성찬 제정과 축성 기도가 있어야만 빵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거룩히 변화된하는것이고 이것을 성변화라고 하는데
    빵과 포도주가 주님이신 예수님의 몸과 피로 바뀌는 이 실체 변화는 인간의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것이지요 그래서 교회는 신앙의 신비라고 성체성사를 설명하고 있어요

  • 3. 머리로
    '24.5.16 4:47 PM (210.95.xxx.32)

    이해 가능한 과학상식이 아닙니다.
    교리수업중에 분명히 말씀하셨을겁니다.

  • 4. cecilia
    '24.5.16 5:14 PM (218.48.xxx.3)

    그래서 카톨릭천주교를 기적의종교, 계시종교라 하지요. 예수님이 가나의 혼인잔치때 물이 포도주가 되고, 5개빵과 2마리물고기를 5천명의 군중을 먹이는 등 수많은 기적들과 결국 죽으시고 다시살아나시고 승천하신후에 성령을 내려주시어 대신하게하겠다는 약속을하고 실제로 성령이 오셨죠. 제자들이 성령을 받고 동서남북으로 파견되어 새로운 제자들을 성령으로 계속 이어지도록해서 성령의 기적이 실제로 일어나는 것이라고합니다. 성당에 성수도 성령을 이어받은 사제가 예수님 대리가 되어 물을 축성하면 성수가 되는 신비현상이 일어나는거죠. 개신교같은 다른 종파에는 일어나지않는다고해요. 개신교의 원조가 마틴루터인데 이분은 얇은 밀떡이 실제 예수님의 피와 살이 되지않고 하나의 상징적 의미일뿐이라고 역설했었으니까요. 사실 성체성변화는 성모님이 직접 나타나셔서 말씀을 주시고 여러가지 기적을 일으키시는 것에 비히면 작은 하나의 기적이지요. 프랑스 루르드성모발현 목격자 베르나뎃트 수녀의 시신이 120년간 썩지않고 살아모습 그대로 보존돼있는 것이 그 한 실례이지요.

  • 5. 그냥
    '24.5.16 6:53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따지지 마세요
    제사 지내면서 조성이 먹고 갔는지 확인하라면 뭐라
    할거예요

  • 6. 사랑
    '24.5.16 7:15 PM (58.225.xxx.182)

    ... 님이 설명 잘해주셨네요.
    신앙의 신비에요.
    이해하는게 아니라 받아들이는거죠.

  • 7. 묵은신자도
    '24.5.16 7:32 PM (59.1.xxx.109)

    모르고 걍 믿습니다

  • 8. 안돼요
    '24.5.16 9:38 PM (106.102.xxx.52)

    여기다 묻지 마세요
    여기에 정확하게 알고있는 사람 진짜 드뭅니다
    본당 신부님이나 수녀님, 차라리 굿뉴스 게시판에 질문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596 절 얼마나 무시하는 걸까요? 6 형제관계 2024/06/12 2,700
1601595 14년도에 산 벽걸이 에어컨 .. 5 호호 2024/06/12 1,007
1601594 ''한국 재생에너지 없어도 너무 없다''‥아마존 8조 투자 흔들.. 14 ㅇㅇㅇ 2024/06/12 1,750
1601593 속담인지 뭔지 기억이 안나서요 4 가물 2024/06/12 733
1601592 사주아는 분 저 좀 위로해주세요(감명요청x 하소연o) 12 .. 2024/06/12 1,259
1601591 건강위해 공복에 드시는 오일 있으세요? 2 좋은기름 2024/06/12 702
1601590 사람은 상황이 바뀌니 태도도 바뀌던데 3 ㅇㅈㅎ 2024/06/12 1,428
1601589 단체 톡에서 뭔가 결정해야할때 8 내 의견 2024/06/12 889
1601588 그경찰 또 개명했다는데 11 ㅇㅇ 2024/06/12 3,035
1601587 모르는 사람한테 왜이리 말을 거는거죠 6 ... 2024/06/12 2,183
1601586 아이패드커버 정품이 더 무거운가요 ㅇㅇ 2024/06/12 170
1601585 취업용 증명사진 잘 찍는곳 추천부탁드립니다 4 궁금 2024/06/12 265
1601584 scm? 줄기세포? 탈모 주사 치료 괜찮나요 너무 힘드네요 1 ㅇㅇ 2024/06/12 490
1601583 면접탈락하니 자존감이 떨어지네요. 4 .. 2024/06/12 1,674
1601582 1년만에 이혼한 케이스 56 zz 2024/06/12 28,451
1601581 글램팜 수리비 6만5천원,새걸로 살까요? 7 결정장애요 2024/06/12 1,153
1601580 마당집 3주살이 오늘 시작입니다. 21 마당이 소원.. 2024/06/12 3,657
1601579 유전적으로 청각이 안좋아요(보청기상담) 4 .. 2024/06/12 706
1601578 남자들 육아 아직도 멀었는데요. 27 직장맘 2024/06/12 1,927
1601577 한국男女 국제결혼 1위 ‘이 나라’...일본선 ‘범죄율’ 1위인.. 3 여름이 2024/06/12 2,166
1601576 계산식좀 봐주세요 6 ........ 2024/06/12 630
1601575 소들이 벌떡 일어나는것 보니 지진이 얼마나 강했는지 알겠어요. 3 .... 2024/06/12 2,661
1601574 77,79세 부모님과 가능한 해외여행지요.. 32 8월에 2024/06/12 3,134
1601573 채수근상병 국민청원 오늘까지입니다 11 끌어올립니다.. 2024/06/12 497
1601572 50세 첫집 구입 주변은 개발되는데 개발되지 않는 단독주택가 아.. 8 2024/06/12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