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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없는 50대 뭐하며 놀까요

취미 조회수 : 6,238
작성일 : 2024-05-16 00:53:46

배우고 싶은것도 없고

운동도 싫어요

사람 만나기도 싫지만

외로워요

운전하는거 쉽고

화장하고 이쁘게 꾸미는거 좋아해요

뭘 어떻게 하며 놀아야

외롭지 않고

즐겁게 살 수 있을까요

돈은 좀 있어요

IP : 211.234.xxx.14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기견 입양
    '24.5.16 12:56 AM (49.171.xxx.244)

    어때요? 느낌상 미혼이신거 같은데

  • 2. 후아
    '24.5.16 12:56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어쩌라는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 3. ...
    '24.5.16 1:00 AM (58.234.xxx.21)

    편한 사람들 있으면 좋은데
    그런 사람들 만나기가 어렵죠
    동네에 지인들 모임이 있는데 순하고 무난한 성격들 다들 운전도하고
    가끔 이쁘게 입고 만나서 맛집도 가고 구경할만곳 나들이도 가고 그래요
    너무 가깝지는 않고 적당한 거리 한달에 한두번 보는 관계
    저도 사람 많이 만나는 사람은 아닌데 너무 안 만나면 외롭더라구요

  • 4. ㅇㅇ
    '24.5.16 1:04 AM (175.121.xxx.86)

    돈은 쓰는 재미지요 !!!
    화창하게 꾸미시고 맛난거 많이 드시러 다니세요 !!!
    호캉스도 좋구요
    SNS는 하지마세요 질투쟁이들이 맘에 상처를 준답니다

  • 5. .....
    '24.5.16 1:19 AM (211.234.xxx.164)

    전 아직 40대지만 처지는 비슷하네요
    예쁘게 꾸미는 거 좋아하지만
    사람들 자주 만나는 건 피곤하구요
    돈은 좀 있는데 딱히 쓸데가 없어요
    해본 게 많아서 그런지 심드렁하고
    옷방에 옷 가방 넘쳐나서 더 들여놓을 자리도 없어요
    더 사려면 버리고 사야하는데 버릴 것도 없고요
    뭘 해야하나 싶다가도 귀찮아요
    다행인건 짝은 있답니다
    요즘 종교생활 시작했는데 (성당)
    영적활동도 나름 괜찮은 거 같아요
    무해한 사람들이 거긴 많더라구요

  • 6. . .
    '24.5.16 1:29 AM (1.235.xxx.28)

    화장하는거 좋아하시면 코덕이 되셔서 인스타에 메이크업 정보 좀 올려주세요. 40-50대 화장 코덕이 너무 없어 아쉽..

  • 7. . .. .
    '24.5.16 2:16 AM (182.216.xxx.161) - 삭제된댓글

    운전 잘하시면 가수 덕질하기 딱 좋은 조건이네요
    여기저기 콘서트 다니며 그 지방 맛집 다니는것도
    쏠쏠한 즐거움이더라구요

  • 8. ::
    '24.5.16 3:53 AM (218.48.xxx.113)

    유기견 봉사활동 해보세요.
    산책도 시켜주고 .팅거벨 프로젝트 라고 화곡동에 있는데 딸이 다니는데 좋아요

  • 9.
    '24.5.16 4:48 AM (211.234.xxx.131)

    돈 있고 시간 많고 이쁘고
    나한테 올인해 주는
    잘생긴 자상한 남자만 있음 되겠네요

  • 10. ...
    '24.5.16 5:03 AM (112.153.xxx.47)

    저랑 비슷하시네요.저도 50대.
    그래서 알바라도 할까 생각만하고 안해요.ㅎㅎ

  • 11. 오오~
    '24.5.16 7:20 AM (182.228.xxx.67)

    이미 취미가 있네요.
    드라이브, 화장, 꾸미기.
    이것만 해도 대단해요

  • 12. ㅇㅇ
    '24.5.16 7:22 AM (1.225.xxx.212)

    당일치기여행 가끔 가세요.
    혼자오시는 분들도 있어요

  • 13. 공연
    '24.5.16 7:34 AM (223.39.xxx.228)

    보러다니세요. 너무 재미있어요.

  • 14. 이쁘게
    '24.5.16 7:36 AM (125.187.xxx.44)

    꾸미고 차 몰고.돌아댕기세요

  • 15. 이쁘게꾸미고
    '24.5.16 7:56 AM (118.235.xxx.191)

    차몰고 나가서 당일치기 여행다녀오는것 좋아요
    저는 이번에 전국 사찰을 다 댕겨볼까해요

  • 16. ㅇㄹㅇ
    '24.5.16 8:02 AM (211.184.xxx.199)

    운전 잘하신다니 부러워요
    옆에 신랑 안타면 운전대 못잡는 사람이라
    운전만 할 수 있다면 혼자 당일치기 여행 다니고 싶어요
    운전이 그렇게 무섭네요

  • 17. 으아
    '24.5.16 8:02 AM (223.62.xxx.146)

    부럽다 행복한 고민이세요ㅎ

  • 18. 22
    '24.5.16 8:18 AM (116.32.xxx.155)

    화장하는거 좋아하시면 코덕이 되셔서 인스타에 메이크업 정보 좀 올려주세요. 40-50대 화장 코덕이 너무 없어 아쉽..22

  • 19.
    '24.5.16 8:46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어그로같은 느낌

  • 20. ..
    '24.5.16 11:23 AM (106.101.xxx.135)

    봉사활동이나 종교생활은 어떠세요?

  • 21. 뮤지컬이나
    '24.5.16 1:28 PM (112.149.xxx.156)

    클래식 크로스오버 공연 보러 덕친이랑 전국일주 중
    너무 신나고 인생이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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