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반려동물을 키워보지 않아서 이해를 못하는 걸까요
키워보진 않았어도 강아지, 고양이 모두 이뻐라 하는데 요즘 인스타보면 키우던 반려동물 장례라며 사체 사진을 왜그리들 올리는지..
볼때마다 좀 무섭고 놀라네요
가족처럼 지내서 안타까운 마음은 이해하나 남이 보기엔 사체인 뿐인것을...
안보고 싶어도 피드에서 보여줘버리니 피할수도 없네요
전 반려동물을 키워보지 않아서 이해를 못하는 걸까요
키워보진 않았어도 강아지, 고양이 모두 이뻐라 하는데 요즘 인스타보면 키우던 반려동물 장례라며 사체 사진을 왜그리들 올리는지..
볼때마다 좀 무섭고 놀라네요
가족처럼 지내서 안타까운 마음은 이해하나 남이 보기엔 사체인 뿐인것을...
안보고 싶어도 피드에서 보여줘버리니 피할수도 없네요
사체사진이라니 ㅜㅜ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아는사람은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영정사진을 프사로 해놓았더라구요
좀 섬뜩했어요
반려견 가족인데요
저도 sns에 올리는거 너무 싫어요
그리고 가족 장례 올리는 사람들도 이해 못해요
내 새끼 내 가족 마지막 가는길 추모해주러 일부러 오시는분들
외 공개하고 싶지 않거든요
서로 불편하죠 내가 보기 싫은건 남도 싫은건데
공감합니다
슬픔을 가장한 관종 아닌가요
강아지를 사랑한다면 그런 모습은 안 보이는 게 존중이라고 보는데 생각이 다른 건지.......
엄마 친구A가 B네 집에 놀러감.
현관 옆에 문짝 크기의
죽은 남편사진이 있어 쳐다보니
사진 아래에 항아리가 있었음.
뭐냐 물어보니 유골함이라고...ㅡ.ㅡ
그 분위기가 너무 서늘하고 무서워서
5분만 앉아있다가 나온 후
근처에 있는 우리 집에 옴.
그때 B의 카톡사진을 봄.
남편사진과 유골함...카톡 프로필 중에 있었는데
우리들은 그게 납골당 사진인줄 알았지
설마 집인지 몰랐음.
살아생전 아무리 남편을 사랑했어도
이런 행동은 정신적으로
일반적이진 않은 것 같아보임.
세상은 넓고 남다른 사람도 많은 듯...
ㅠㅠ
그러지 말아요
그 건 혼자 간직하시길 ..
저도 강아지 키우는데
그건 아니죠
돌아가신 분 얼굴 사진 찍어 sns 올리신 게 전 너무 놀랐어요.
영정사진이 섬뜩한가요???
ㄴ아마 영정사진이 아니라 고인 잠든 모습 얼굴 사진인듯요
영정사진은 건강하게 살아있을때 사진인데 왜 무섭죠?
Sns에 강아지 관속에 누워있는 사진은 제발좀 안올렸음해요.
이러한 슬픈일을 겪었다. 이런 표현이겠죠.
남들에게 섬뜩할 거라는건 예상 못했을 거에요.
저도 저희 개 죽었을때 너무 힘들었는데
죽어서 관에 누워있는 사진은 친정가족끼리도 공유를 못하겠더라고요.
개 안좋아하는 사람은 섬찟하죠. 동물사체인데
생각이 짧아 그렇겠죠.
당장 나 슬프고 힘든것만 알리고 싶고
공감이 필요했나보다 생각하고 마세요
안키워보셨으니 내가 모르는 뭔가 있겠지 하고요
반려동물하고 작별한 사람들중 펫로스증후군 앓는 사람들
많아요
그걸 이겨내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저도 키우던 개가 죽었다며 사진 올려서 안됐다는 마음으로 한장 한장 클릭하다 보니 마지막이 사체 사진이라서 놀라서 닫았습니다.
윗님. 이겨내는 건 좋은데 왜 다른 사람들이 괴로워야 하나요.
진짜 죽은후에 찍은 사진을 올린다고요?
살아있을때 찍은 영정사진은 사체사진은 아니잖아요.
전 개키우는데도 이해 안가고 보기 싫어요.
아무리 예쁘게 꾸미고 꽃으로 둘러 쌓아놔도
그래도 사체인데....
그냥 그것마저도 추억으로 남기고 싶은 거 아닐까요?
있을때 볼만했어요
댓글 수십개로 도배 생매장되고 쌈박질 ㅜ
그래서 챗으로 바뀐 ...
그때 진짜 막 참전하고싶은거 참고 ㅎㅎ
영정사진은 생전 살아계실때 사진이죠
돌아가신 모습을 찍은것도 아닌데 왜
다 공감합니다.
친정엄마 염한 사진을 카톡프로필에 올린사람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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