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을 너무 성급하게 옮겼나봐요ㅠ 고민되네요

ㅇㅇㅇ 조회수 : 1,988
작성일 : 2024-05-15 16:11:02

고등인데

이번 중간고사대비때 학교근처 내신대비로 처음 다니게된 영어학원인데

중간고사 성적이 기대에 못미쳐

잘본애들 많은 학원으로 급하게 알아보고 옮기기로해서 내일 첫 수업이에요

우연히 아이친구맘을 만났는데 그집애도 성적이 안나와 근심이라며 영어학원을 묻더라고요

그래여 어디학원으로 옮기기로 했다니 그집애가 거기 다니고있었다고 관리가 잘 안되고 안빡쎄다고;;;

저는 담당쌤 상담할때 엄청 꼼꼼히 관리하는것처럼 얘길 들었거든요ㅠ 기대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상반된 입장이라니

낼부터 수업듣기로했는데 고민이네요ㅠ

다시 물러야하나싶고ㅠ

지금 다니는 학원에서 기말까지 대비할까하다가 어차피 옮길마음이면 빨리 옮기는게 낫다는생각에 알아본건데(옮기려고하는 학원애들이 무지 잘보긴했어요. 아이친구가 시험을 못봐서 불만인건지 진짜 시험대비가 허술한건지 모르겠어요)

중간고사가 쉬웠어서 기말엔 어렵게 나온다는데

고민이네요

 

IP : 175.210.xxx.2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5 4:20 PM (61.77.xxx.128)

    그 아이가 공부를 잘 하나요? 학원에서는 한다고 하는데 애가 안하면 별루인 학원이 되는거 아시죠?

  • 2. 고등?중등?
    '24.5.15 4:34 PM (118.220.xxx.220) - 삭제된댓글

    잘 하는 애는 어딜 가도 잘해요
    그 학원이 특별히 잘 지도해서가 아니구요
    반대로 아무리 잘가르치는 학원엘 가도 성적 안나오는 애는 안나오고요. 이렇게 잘하는 애들이 있는곳 찾아다니니 학원에서 상위권 애들 데려가려고 애쓰는데 아이 성향에 맞는 곳에 가세요
    전과목 1등급 나오는 저희 고딩도 여기저기서 오라고 하지만 자기가 문제 풀고 질문만 하는 곳으로 가요. 여기 중위권 아이가 왔다가 공부 하나도 안가르쳐준다고 바로 갔어요. 아이 공부 스타일 파악해보세요
    멱살 잡고 끌고 가야할 아이면 무조건 숙제 많고 스파르타식 가야하고 혼공 된다면 이것저것 챙겨주는건 없어도 심화 문제 바로 답변할 수 있는 능력있는 선생님한테 가야하구요

  • 3.
    '24.5.15 4:42 PM (114.206.xxx.112)

    고딩이 관리가 필요한거 자체가ㅠㅠ

  • 4. ㅇㅇ
    '24.5.15 5:07 PM (180.230.xxx.96)

    220님 아이처럼 해야해요 사실
    완전 과외식이 잖아요
    안하는 아이들이 강제로 숙제안해와 체크하고 남기고
    보충하고 그런식이죠
    근데 고등공부는 그렇게 우겨 넣을수 있는게 아니라서 ..

  • 5. ...
    '24.5.15 5:08 PM (118.235.xxx.171)

    그렇게 학원 시험 한번 칠 때마다 옮겨 보시면 아실 거에요 이게 학원 옮긴다고 해결이 안 된다는 걸

  • 6. 학원
    '24.5.15 5:42 PM (222.120.xxx.99) - 삭제된댓글

    고등정도ㅠ되면 자기가 알아야해요. 공부스타일. 방법. 어떤 학원이든 간에요

  • 7. ...
    '24.5.15 5:53 PM (112.150.xxx.144)

    어디가도 잘하는 애들은 잘하더라구요 관리안해준다고 별로라는건 초등때나 통하는거 고등은 본인이 안하면 아무리 떠먹여도 안되요

  • 8.
    '24.5.15 7:40 PM (218.237.xxx.185)

    고등내신을 학원이 못가르친다….라는 기준은
    본인이 공부 안해서 성적이 나오는거ㅛㅣ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201 윤석열이 개인번호로 이종섭과 3차례 통화 5 그럼그렇지 2024/05/29 1,954
1597200 선업튀는 원작이 워낙 좋네요. 4 ..... 2024/05/29 2,792
1597199 북한이 미사일을 쏴도 안오던 문자가 대체 왜??? 26 이상하네 2024/05/29 4,551
1597198 오늘 선업튀에서 솔이 가방이요 3 가방 2024/05/29 2,090
1597197 이러다가 양치기 소년되는거 아닌지 11 현소 2024/05/28 2,377
1597196 고1 성장판 검사 의미 있을까요 23 성장판 2024/05/28 1,913
1597195 엄마에게 줄 화장품은 1 ㄴㅇ 2024/05/28 658
1597194 삐라래요... 17 ... 2024/05/28 5,334
1597193 재난문자 꺼놨는데도 울리다니!!!!! 14 요거트 2024/05/28 4,122
1597192 이시간에 이런 안전문자라니ㅜ 6 ㅇㅇ 2024/05/28 3,051
1597191 인제대 스포츠헬스학과 3 영통 2024/05/28 3,486
1597190 뭔가요 전쟁나나요 34 ㅁㅁ 2024/05/28 10,367
1597189 연애남매 역시 남자가 미쳐야 재밌어요 6 ... 2024/05/28 3,302
1597188 선업튀 아직 한번도 안봤어요. 6 0-0 2024/05/28 1,741
1597187 커피 끊어보신분, 건강 변화.있던가요? 27 ㅡㅡ 2024/05/28 6,190
1597186 탕수육 소스 만들때 전분가루 없으면 ㅠㅠ 1 탕수육 소스.. 2024/05/28 442
1597185 언제까지 이런 광경을 마주하고 있어야 합니까? 4 특검부결막은.. 2024/05/28 1,187
1597184 훈련병 기사 읽고 군인엄마 오열하고 있습니다. 14 군화맘 2024/05/28 4,935
1597183 대학만 가면 니맘대로 다 해라 싶었는데... 7 간사한마음 2024/05/28 2,850
1597182 대구분들 식당 추천해주세요. 5 추천 2024/05/28 1,113
1597181 민들레신문)임성근 사단장, 작년 대통령 여름휴양지 방문 12 ㅇㅇ 2024/05/28 3,768
1597180 반찬가게 매일 2만원 내외 지출해요 22 무얼하러 2024/05/28 6,811
1597179 저는 세포가 죽은줄 알았어요 선업튀보기전에 32 푸른당 2024/05/28 4,232
1597178 82 어떤 분이 변우석 웃을때 21 ㅇㅇ 2024/05/28 4,781
1597177 초5부터는 지 실력 나옵디다 12 . 2024/05/28 3,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