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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만료전인데 나가달라해서요

조회수 : 5,390
작성일 : 2024-05-13 20:41:06

들어와산지 1년됬는데

집주인이 들어와 살아야한다고 나가달래서요

-_-

 

근데 지금 여기집값이 올라가지고 

나가기엔 대출을 더많이받아야해요

 

애들도 학교 입학했는데요...ㅜㅜ

 

이럴경우 뭐어쩌겠어요 나가야지

근데 이사비용 복비 받음되나요

 

통상 얼마를받아야하는지..모르겠습니다

부동산에선 이사비 복비 위로금까지받는다는데

쫌그렇지만ㅜㅜ

머리가아프네요

...에효효...

 

계약기간까지 있엇음좋겠는데

그때가 사이클 돌때라 매물도많은데

지금은 매물도잠겨서 봐도

 뭐 고점밖에없어요ㅜ

IP : 123.214.xxx.9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13 8:43 PM (116.42.xxx.47)

    안나가도 되는거 아닌가요

  • 2. ..
    '24.5.13 8:43 PM (14.41.xxx.61) - 삭제된댓글

    그냥 계약기간까지 사셔도 되요.

  • 3.
    '24.5.13 8:45 PM (219.241.xxx.66)

    전세계약 2년이잖아요. 나가라고할 권리없어요. 2년간은 글쓴님이 살 권한이 있습니다. 계약기간 까지 살겠다고 하면됩니다

  • 4. 이건
    '24.5.13 8:46 PM (211.250.xxx.112)

    집주인도 못들어올텐데요

  • 5.
    '24.5.13 8:47 PM (222.113.xxx.170)

    집주인이 들어온다하건 말건
    약정된 전세기간까진 님이 사실 권리가 있어요

    2년 계약하셨지요?
    그럼 2년까진 사실수있고요

    그때쯤 집주인이 들어온다면
    그때부터 2년더 연장은 못한다는겁니다.

    집주인한테 언제 나가달라는거냐고 다시 확인하시고
    기간만료까지 살겠다고 하세요

  • 6. ㅇㅇ
    '24.5.13 8:48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계약기간까진 안나가도 됩니다

  • 7.
    '24.5.13 8:51 PM (210.205.xxx.40)

    세상 물정 모르시는건지 순진하신건지 일단
    걱정을 덜어드리자면 전세계약 기간 2년안에 나가게 할수 없어요
    계약된 2년 사는겁니다. 두번째 집주인이 들어와 사는것이기 때문에 1년후 추가갱신만 안되는 겁니다

    부동산이 나쁜놈이네요 불법인거 뻔히 알면서
    몇푼안되는 돈으로 원글님에게 정확한 법적 정보
    안알려주고 주인한테 돈 먹은듯 보여요

  • 8. 아니아니
    '24.5.13 8:54 PM (123.214.xxx.99)

    아니에요 저도아는데요...

    친한부동산있어서 물어본거구요
    집주인이 전화와서 너무미안하다고
    아들결혼한다고 이집에들어와 살아야한다고해요

    어쩌겠어요그래도 일년뒤에 나가야하는거니까
    서로좋은 합의점을 찾아야하는거죠...

    안그래도 계약하면서 아드님 결혼하시면 나가라고하는거 아닐까 생각했는데..

  • 9. ////
    '24.5.13 8:56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집주인이 들어온다하건 말건
    약정된 전세기간까진 님이 사실 권리가 있어요222

    왜 지금 나가ㅑ 하는지? 이건 경찰 불러도 씨알도 안먹힐 얘기인데요.
    애들 학교 입학했는데 가긴 어딜 나가요.

  • 10. 제가
    '24.5.13 8:57 PM (123.214.xxx.99) - 삭제된댓글

    사람이 좋은게아니라 바보일지도요...

  • 11. 제가
    '24.5.13 8:59 PM (123.214.xxx.99)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살아서 그런가..바보일지도요

    집팔고 이사왔는데 사정상 힘들어져서 못사고 전세한번살자이런건데 요모양이네요ㅜㅜ

    법적으론 어쩔수없는거니까 집주인도
    미안하다고 부탁한다고 사정하는거겟죠..

  • 12. ..
    '24.5.13 9:07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봐줄 게 따로 있지, 님의 거처인데 그걸 양보하시나요.. 그쪽이 알아서 하겠죠

  • 13. 아니
    '24.5.13 9:09 PM (222.113.xxx.170)

    아시는 분이 왜 질문을 이렇게 하시나요?
    선의로 댓글다신 분들이 허탈하잖아요~~

    그럼 원글님 의도는
    위로금 받고 전세 기간중간에 나가드리고 싶다
    혹시 그걸 말씀하시고 싶으신건가요?

    댓글까지 다 읽었지만
    정확하게 무엇을 말씀하시고 싶으신건지 모르겠어요

  • 14. ..
    '24.5.13 9:11 PM (175.116.xxx.85)

    전혀 나가실 필요가 없으세요. 아들이 결혼하면 월세로 1년 다른 집에서 살고 오던지 말던지 알아서 할 일인데..이사가 얼마나 스트레스인데요. 와 집주인 너무하네요.

  • 15. ...
    '24.5.13 9:13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이사비용, 복비, 추가 전세대출액의 수수료와 이자 상당액, 이 모든 것에 대한 님의 시간가치, 노동가치, 심리적 압박감에 대한 위로금 ...... 이걸 돈으로 환산하면 그쪽이 계약기간까지 살라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주인도 아들이 1년있다가 결혼할 거 진정 모르고 님에게 집을 줬을까요. 한 치도 손해 안보겠다는 계산에서 한 건데요.

  • 16. 사실
    '24.5.13 9:13 PM (123.214.xxx.99) - 삭제된댓글

    이사가기 싫은데요 ..고마워요 다들

    근데 그냥어쩔수없는거아닌가 하고
    허탈 하고 마음이 많이 그렇네요ㅜㅜ.....

    여튼안나가는쪽으로 최대한살려구요
    계속사정하면.. 이사비복비받아야죠뭐.. ㅜ
    갑자기 죄송합니다

  • 17.
    '24.5.13 9:13 PM (58.233.xxx.138)

    님같은 사람을 위해 법 제도를 만들어 2년을 보장한건데요. 님은 그 보증금 가지고 근처에 갈 수 없다고 하지 않았나요?? 이사비에 복비와 위로금까지 합한 보증금 가지고 근처 이사갈 수 있다면 그렇게 하셔도 계약이니 좋지만 그렇게 합쳐도 근처 이사 못가지 않나요??
    님의 호의에 님의 가족과 님 포함 가족이 고생하는게 님은 만족이 되나요??
    아이들은 무슨 죄인가요? 친구 사귀자마자 전학가야하고.. 흠.....
    현명하지 못한 선택입니다. 님의 어리석은 호의로 보여요.

  • 18. 내코가
    '24.5.13 9:14 PM (182.212.xxx.75)

    석자인 상황인데 무슨 배려요?!
    원글님은 임대인이 해달라는대로 할꺼면서 무얼 바라고 이글은 쓴건가요?!

  • 19. ..
    '24.5.13 9:15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부동산은 덩치가 커서 무.조.건. 계약대로, 원칙대로 하는 게 최종으로는 모두에게 이익입니다. 이거 조금 봐줘야지, 저거 조금 양보해 달라고 해야지... 이런 것들이 정말 쉽지 않습니다.

  • 20. 원글님
    '24.5.13 9:22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살면서 많이 당하고 사셨겠어요
    그건 니사정 법대로 하면 되요

  • 21. ...
    '24.5.13 9:38 PM (115.138.xxx.39)

    어차피 일년뒤 나가야 하는거
    지금 나가면 복비 이사비도 주는데 저라면 그거 받아서 나가요

  • 22. ...
    '24.5.13 9:41 PM (121.162.xxx.84)

    저라도 이사비 복비 챙겨받고 나갈것같아요

  • 23. ㄱㄴㄷ
    '24.5.13 9:42 PM (61.105.xxx.11)

    이사비 복비 제대로
    위로금 도달라고 하세요
    1년뒤 어차피 나갈거
    제대로 다 받고 나가야죠

  • 24. 원글님은
    '24.5.13 9:49 PM (211.206.xxx.180)

    이사비, 복비가 궁금한 겁니다.
    그게 자기 상황에서 적절한 선인지 보고 판단하려고 글쓴 거죠.

  • 25. ...
    '24.5.13 9:52 PM (210.126.xxx.42)

    이사비용 복비 위로금 이렇게 받으시면 됩니다 세입자 입장에서는 비워달라는데 계속 사는 것도 마음이 편하지는 않아요 위로금은 300정도가 적당할 것 같아요

  • 26. 아이고
    '24.5.13 10:05 PM (211.36.xxx.8)

    위로금 받아봤자...네요
    팔고 전세 한바퀴이면
    그냥 지금 사세요
    전세가가 더 강세고 매매는 가뭄에 콩나듯
    아이 입학했으면 평수 줄여서라도 매매하세요
    복비 잘 깎아서 (전세계약 부동산에...)

  • 27. ...
    '24.5.13 10:07 PM (58.230.xxx.146)

    제가 봐도 이사비, 복비, 위로금이 얼만지 궁금하신거 같아요 2223333
    2년 살아도 된다는거 모르지 않다고 하셨으니까요
    아 이사갈 생각만 해도 마음이 답답하네요 짐 다 어쩔꺼면 집 알아봐야 하고 하.......
    원글님 마음이 참 너그러우십니다

  • 28. ..저
    '24.5.13 10:11 PM (123.214.xxx.99)

    사실 윗글 저게맞아요
    저도 사람인데요... 물론걍 나가라고하면 저도 못나가! 하는데 너무미안하다고 자기도 말하기정말미안하다고 사정하는데 거기서막 할수없자나요..
    물론 그래도 제가걍 욕심없이 살아서그런가 못나지도 잘나지도않게 걍 행복하게 삽니다

    어차피 나가는거 이사비정도는 받는게맞다고 생각했고

    부동산에물어보니 복비도받는거고
    남은기간동안 뭐줘야하는 이자어쩌고하는 돈도있다는데 위로금까지달라하기도한다

    적어도 손해보면서 나가면안된다고
    오히려 저를 단도리해주셨어요

    여튼 내일처럼 화도내주시고 좋은댓글도달아주셔서 마음이 괜찮아지기도하면서 서럽기도하군요

    저희애는 학교가까운동으로 가고싶대요
    걷는거힘들다고-_-;;

  • 29. 무슨말인지
    '24.5.13 10:39 PM (211.211.xxx.168)

    계약기간도 안 끝났는데 왜 나가요?

  • 30. ..
    '24.5.13 11:01 PM (112.168.xxx.241)

    어차피 1년뒤에 갱신권도 못 쓰고 이사확정이니 지금 이사하면서 이사비.복비받는것도 나쁜것같진않네요

  • 31. ......
    '24.5.13 11:42 PM (183.96.xxx.85)

    왜 글쓴님을 이상한 사람 만드시는지...

    어차피 1년 후 이사확정인거면 적당히 보상받고 나가는게 편한 일일 수 있어요 복비, 이사비+오른 전세비에 대한 1년 이자 해서 넉넉하게 요구하세요 그만큼 못준다면 그 때는 손해가 확실하니 못 나간다 해야지요

  • 32. ...
    '24.5.14 12:26 AM (110.13.xxx.200)

    어차피 1년뒤 이사 확정인데 나기는 것도 나쁘지 읺죠
    1념만에 이사가 번거롭긴 하지만 1년뒤에 할거 미리 돈안들이고 한다셈 치면 되고..
    사정하는거보니 웬민한건 다 맞춰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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