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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 치킨이 맛이 없네요 ㅠ (추가)

이런 조회수 : 2,544
작성일 : 2024-05-13 20:14:03

홈#에서 당당치킨을 가끔 먹는데요

넘 달아서 그렇지 그럭저럭 괜찮았거든요

 

근데 오늘은 매콤깐풍치킨 인가..그걸 첨 사봤는데

(후기가 꽤 괜찮아서요)

제 입맛엔  아니네요ㅠ

 

치킨 위에 튀김옷이 너무 두터웠고

튀김부분 기름맛이 좀 느끼해요

 

아침에 튀겨놓은거라 그런지

무슨 젖은 빵을 먹는 기분이예요

 

혼자인데 이 많은걸 어찌해야할지..

 

일단 우걱우걱 먹고는 있는데

이 많은거 보니 한숨 나오네요

 

이거 살릴 방법은 없겠죠?

 

 

# 담날아침 추가

  아침에 속도 안좋아요 배가 살살 편치 않네요 

  아껴야 할 상황이지만..  버리려고 합니다

 

 

IP : 222.113.xxx.17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념치킨으로
    '24.5.13 8:16 PM (221.147.xxx.70)

    변신요..

  • 2. 에어프라이어
    '24.5.13 8:20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잠깐 돌려보세요.

  • 3.
    '24.5.13 8:23 PM (222.113.xxx.170)

    돌려서 먹은게 이러네요

    제가 몇달간 거의 채식만 하다가
    오늘 진짜 간만에 먹은건데..
    제 입맛이 이상해진걸까요?

    남은걸 먹을 자신이 없네요

    양념은 맛있게 할 자신이 없어요ㅠ

  • 4.
    '24.5.13 8:2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당당치킨은
    후라이드나 반반이 좋더라구요
    뿌렸다 깐풍 옛날 다 별로
    원글님 글보니 당당 먹고 싶네요

  • 5. 원글
    '24.5.13 8:32 PM (222.113.xxx.170)

    아 이제 알겠어요
    여기에 조미료가 엄청나게 들어가서
    그런건 같아요

    느글느글한 속을 겨우 겨우 키위로
    입가심하면서 달래고 있습니다

    후라이드가 괜찮은가보군요
    하긴 이거는 크게 편차는 없을테니

    담번엔 후라이드 먹을래요

  • 6. 닭살사와서
    '24.5.13 8:35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궁중팬에 올리브오일 자작하게 1센치정도 올라오도록 따르고
    닭살에 전분 묻혀서 굽둣이 튀겨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닭살 밑간을 소금 후추로만 해도 맛있어요.

    소스는 마트가면 다 있어요.

  • 7. 그냥
    '24.5.13 8:38 PM (218.52.xxx.251)

    튀김옷을 벗기고 드셔보세요

  • 8. ...
    '24.5.13 8:39 PM (221.146.xxx.22)

    무슨맛인지 알아요
    저도 그래서 마트 양념치킨류는 절대 안사요 도저히 못먹고 버리게 돼서

  • 9. 감사합니다
    '24.5.13 8:42 PM (222.113.xxx.170)

    아무래도 이건 버리게 될거같아요
    도저히 살릴 엄두가..
    닭강정이라 메추리알보다 조금 큰 사이즈 비슷해서
    튀김옷 벗길 엄두가 안나요

    담번엔 윗님 알려주신대로
    직접 해볼까봐요

    되게 고난이도인줄 알았는데
    설명만으론 그렇게 어렵지 않아보이네요?

  • 10.
    '24.5.13 8:44 PM (222.113.xxx.170) - 삭제된댓글

    골드키위 두개 먹고
    겨우 살것같아졌어요

    앞으로 마트 양념치킨은
    절대 못살듯 해요
    제 입맛이 그리 까다롭진 않은데
    (저렴한 당당치킨도 잘 먹으니..)
    이건 진짜 비추합니다

  • 11. 네 쉬워요
    '24.5.13 9:57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기름도 적게들고 굽듯이 튀기는것도 쉬워요.
    한 두 번 뒤집어 주는게 성가셔서 그렇지요.
    할 때 닭살 물기는 부엌휴지로 닦아서 물기없이 전분 묻혀서 넣으면 튀는것도 없을거에요.

  • 12. ...
    '24.5.13 10:34 PM (118.218.xxx.90)

    마트 탕수육도 맛없고 마트 새우튀김도 맛없었어요
    튀기면 신발도 맛있다는데 도대체 튀김옷에 뭔짓을 한건지;;

  • 13.
    '24.5.14 7:12 AM (121.163.xxx.14)

    마트 음식코너에서 파는 거
    다 맛없어요!!!!!!!!
    치킨 사면 먹다 버리고
    탕수육 샀는데 먹다 버리고
    그냥 다 으웩

  • 14. 제가
    '24.5.14 8:38 AM (222.113.xxx.170)

    들으시면 깜짝 놀랄만큼 알뜰파인데요
    이건 아낌없이 고민없이 버리려구요ㅠ

    몸에 좋던가
    몸에 안좋으면 맛이라도 있던가
    둘다 해당없으니 오히려 괴로우니
    먹을 이유가 없..

    문득 길거리에서 바로 튀겨주는 천원 이천원
    이런 튀김이 얼마나 맛있는건지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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