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삿짐센터 직원이 가서 쉬고오라고 하는데요. ㅎ

이사 조회수 : 4,321
작성일 : 2024-05-13 10:13:22

지금  짐 싸고 있는데.

저더러 나가서 쉬고 오라고.

끝나면 전화주겠다는데요.ㅎㅎ

귀중품이 없긴해서 일단 나왔거든요.

다른 분들도 나가서 쉬고오시나요? 

처음이라 ....

이사를 오랜만에 하긴합니다.

IP : 211.234.xxx.8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24.5.13 10:14 AM (182.215.xxx.73)

    네 밖에서 버리는거 체크하고 계심 됩니다
    날도 좋은데 아아라도 사다드리세요

  • 2. 보통 그러죠
    '24.5.13 10:15 AM (220.92.xxx.120)

    우리는 안가져가는 짐이 많타고 하니
    일일히 물어보고 표시하고는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 3. 조심
    '24.5.13 10:17 AM (58.182.xxx.95)

    18연쯤 해외 이사로 한국 가서 짐 풀어줬는데
    나가면서 눈을 못 마주치던 그 분 생각 나네요.
    명품 가방이 없어짐요..
    가죽으로 된 약간 보이시한 가방 하나만 없어짐요.
    여자 여자한 샤넬부터 다른건 그냥 있었는데 ㅠ

  • 4. 요즘은
    '24.5.13 10:18 AM (211.234.xxx.88)

    그렇군요.
    네, 안그래도 이사전에 버릴거 버리고 옮길거 미리 옮기느라 이래저래 힘들고 팔에 알배기고 했네요
    밖에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하루 되세요^^

  • 5. 에고고
    '24.5.13 10:19 AM (211.234.xxx.88)

    조심님 속상하셨겠어요.ㅠㅠ

  • 6. ...
    '24.5.13 10:23 AM (58.234.xxx.222)

    전 나가서 짐 싣는거 보라고 해서 나갔었는데 이사 마치고 보니 방 벽지가 쫙 찢어졌더라는.. 그거 숨기느라 나가라 한듯.

  • 7. 저는
    '24.5.13 10:25 AM (59.15.xxx.53)

    원래 이사할때 반장님하고만 거의 소통하잖아요
    근데 그날은 유독 잡일하는 아저씨가 자꾸 말거는거에요
    그날 그 아저씨가 제 금반지를....
    아휴..저도 정신이 어디나갔는지..다른 귀중품 다 챙기고 그거만 서랍에 둔거있죠
    내가 미쳤지...쓰잘데기없는 값어치도 없는 귀중품만 엄청나게 챙김....ㅠ.ㅠ
    바보같은 나를 원망합니다

  • 8. 화장대를
    '24.5.13 10:25 AM (118.235.xxx.171)

    통으로 안들고 손잡이로 들었던 초보 직원 나중에 보니 손잡이가 두개나 부러져있었어요.
    나쁜 ㅅㅋ 몰래 끼워놓고 갔어요. 아는 집 소개로 해서 말도 못했네요.

  • 9. dd
    '24.5.13 10:27 AM (211.186.xxx.173)

    그래도 짐 싸는 거 지켜보셔야 할 같은데용~
    생수랑 캔커피
    사다드리고 짐 싸는 거 왔다갔다 하면서 지켜보세요.
    벽지 찢기거나 가구 흠집 생기거나 걸레받이 같은 거 찍혀서 깨지거나 등등 있을 수 있어요.
    주인이 있어야 더 조심해요.

  • 10. ㅇㅇ
    '24.5.13 10:29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성격 따라 다르지만 저는 지켜봐요.

  • 11.
    '24.5.13 10:45 AM (175.120.xxx.173)

    왔다갔다 하세요.

  • 12. 저도
    '24.5.13 10:49 AM (223.62.xxx.72) - 삭제된댓글

    두고 나갔거든요 어디서있을곳도없잖아요

    근데 비싼 금붙이나 명품만 없어지는게 아니더라구요
    우리도 각자필요한게 다르고 숟가락이건 양말이건 딱 탐나는 작은게 있잖아요 전 serax컵 작은거 4개가 있는데 특이한모양땜에 아끼는건데 (솔까 다른컵은 가져가도모름) 그게2개가 사라졌더라구요 너무 이사후라는

  • 13. ..
    '24.5.13 10:51 AM (119.197.xxx.88)

    내가 싫음 안하는거죠.
    저같음 왔다갔다

  • 14. ...
    '24.5.13 10:53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주인이 지켜보는 거 중요합니다. 전 인테리어 공사할 때도 지켜봤어요. 특히 시멘트나 벽지, 타일로 발라버리는 속을 공사할 때는 굉장히 중요해요. 나가라고 하면, 여기 있겠다고 말해요. 간식 사러 잠깐씩 나갔다 오구요. 이사할 때 넷이 하는데 한 남자가 굉장히 뺀질거리더라구요. 일룸 침대를 잡더니 그거 해체하는 데 1시간. ㅎㅎ 동료들이 엄청 약 오를 듯. 더 웃기는 건 짐 옮기고 그 침대 다시 못 만들었어요. 그거 조립하는데 다시 1시간. ㅋㅋ 결국 저 일룸서비스 불렀잖아요. 하여간.. 그 사람은 이삿짐센터에서 왜 일하나 몰라요. 주방 아주머니 우리집 주방 대단한 것도 없어서 혼자 냅뒀더니 거기서도 깨먹었는지 없어진 게 있더라구요. 우리집 주방 같은 수준낮은 곳에서도 뭔가 없어지다니 놀랍다..했어요.

  • 15. ...
    '24.5.13 10:56 AM (110.13.xxx.200)

    왔다갔다 하는데 낫죠.
    솔직히 일시키는 사람이 있으면 본인들이 불편할테니 그런거고.
    그간은 그냥 맡겼는데 전 앞으로 무조건 계속 지켜볼거에요.
    짐빼고 나서 상태도 확인해야 하고 중간에 치우다가
    뒤쪽에 빠져있던 다른 짐이 발견될수도 있고
    여러모로 지켜보는게 맞다고 봐요.

  • 16. ㅇㅇ
    '24.5.13 12:21 PM (219.250.xxx.211)

    듣고 보니 저도 지켜보는게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사장님 있을 때하고 없을 때 알바생 마음가짐도 다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557 '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복귀 논란에…서울청 한직 발령 1 .. 2024/05/29 1,193
1597556 군대간 아들 보직이 2 군대 2024/05/29 1,241
1597555 아파트 주민들이 인사잘하는것도 분위기가 있는걸까요.??? 15 /// 2024/05/29 1,633
1597554 박주민 의원 분노조절장애 있나요? 48 채상병 2024/05/29 4,519
1597553 지금 혼자 여행갈곳 숙소등 추천 부탁드려요 7 ias 2024/05/29 948
1597552 저는 제일 신기하고 부러운게 홍라희씨 이름이요 51 ㅎㅎ 2024/05/29 6,862
1597551 체중이 야금야금 매일 매일 줄어요. 20 체중 2024/05/29 4,457
1597550 아파트 전세 중개수수료 3 중개수수료 2024/05/29 596
1597549 효리 혜교같은 이름 46 ㅋㅋㅋ 2024/05/29 4,918
1597548 동유럽 패키지 환전요 5 현소 2024/05/29 745
1597547 우리나라 저출산문제는 sns와 서울밀집현상때문 아닌가요? 8 성형녀나뽑는.. 2024/05/29 867
1597546 종합소득세 신고 확인 어디로 전화하면 될까요? 3 ... 2024/05/29 652
1597545 이태원 참사때 위패도없고 리본도 꺼꾸로 달아야했던. 이유랍니다 3 2024/05/29 1,404
1597544 여자라고 신상털고 마녀사냥하고 지겹다 38 ..... 2024/05/29 2,128
1597543 이러는 사람 1 2024/05/29 429
1597542 성형 많이 한 사람들이 오히려 외모부심이 심하던데요. 21 .... 2024/05/29 2,792
1597541 설계자vs 그녀가 죽었다 뭘 볼까요? 3 영화 2024/05/29 1,067
1597540 도대체 왜! 비극적인 사고는 계속 생기는걸까요? 7 2024/05/29 910
1597539 요즘 수박 맛있을까요? 16 여름 2024/05/29 1,787
1597538 문득 써봅니다 1 이종임선생님.. 2024/05/29 382
1597537 강사에게 적당한 선물을 6 .. 2024/05/29 578
1597536 이제 아파트로 못가겠어요 77 ㅇㅇ 2024/05/29 22,911
1597535 카톡 프로필 혐오스런 사진만 아니면 23 자랑좋은데 2024/05/29 2,510
1597534 6시쯤에 훤한...조금 밝은때는 언제까지 일까요? 2 일출 2024/05/29 416
1597533 소풍에서 박근형이 부른 노래 제목이요 1 영화 2024/05/29 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