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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동생하다 살인한 기사

끔찍 조회수 : 5,538
작성일 : 2024-05-12 09:58:18

[사건의재구성] 친해졌지만…노래방서 "그만 놀고 가자" 말에 범행

“피해자와 가해자가 어떤 사이인지 모르겠지만 이 정도로 사람을 잔인하게 때려죽일 수 있는지 모르겠다.”

지난해 6월16일 경남 김해시 한 노래방에서 A 씨(40대·여)가 무참히 휘두른 마이크와 소화기에 맞아 숨진 B 씨(30대·여)의 사체를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의 말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리가 사람만나는 건 정말 조심조심해야하나 봐요. 너무 마음 다 주지도 말고 지나치게 친밀해지지도 말구요. 댓글이 괜찮아 퍼왔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Ygu00dkop

나이 좀 먹고 사회에서 만난
언니 동생, 형 아우, 오빠동생
앉아서 수다 떨 땐 한없이 좋지만
작은 일로 틀어지면 나의 인생이
무너지기도 합니다. 조심하십시오.
너무 자랑하지도 말고 너무 비굴
하지도 말고. 무엇보다 외로움이
무서워 타인에게 너무 기대지
마세요. 기대는 순간 나는 그의
호구가 됩니다.

https://v.daum.net/v/20240512063143154

 

IP : 122.43.xxx.1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항상
    '24.5.12 9:59 AM (70.106.xxx.95)

    어려서부터 친구도 언제 어떻게 돌변할지 모르는건 마찬가지에요
    근데 성인이 된 다음 만난 사이는 그 전 과거를 전혀 모르고 만나니까
    더 위험하구요
    항상 경계는 있어야해요

  • 2. 6년
    '24.5.12 10:07 AM (219.249.xxx.181)

    친했다 생각한 언니가 있는데 절 질투시기하는 행동들에 질려 절연했어요
    남보기엔 친한 관계로 보였을텐데..

  • 3. ㅇㅇ
    '24.5.12 10:37 AM (223.38.xxx.184)

    학부모 모임에서 알고 지내다 천만원 채무때문에
    일가족 방화 살해한 여자도 있었어요

    양양 살인마

  • 4.
    '24.5.12 12:12 PM (182.225.xxx.31) - 삭제된댓글

    저도 애 친구엄마랑 예전 노래방 갔다가 술 먹고는 갑자기 돌변해서 저를 밀어서 다쳤었어요
    근데 자긴 기억 안난다나 뭐라나
    그엄마 아들중 저희애친구의 동생이 또 갑자기 저희애 코를 때려서 다치고 난뒤 안어울렸어요
    이상한 집구석이에요

  • 5. 아이고
    '24.5.12 12:50 PM (218.238.xxx.141)

    아이구 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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