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사친 마음?

궁굼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24-05-12 09:37:00

1년전 남사친을 친구 통해 만났느데 

그 친구가 해외에서 근무하는데

제가 얼마전에 이사간다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자기가 올해 9월쯤 한국오니가

이사한거 축하한다고 선물 사오겠다고 하는데

이 남사친 혹시 다른 감정이 있는걸까요?

솔직히 저는 남사친이 이사간다고 하면 축하해!! 하고 끝 ㅋㅋ 일것같은데

그리고 만약 그 남사친이 여자친구가 있다면

저한테 선물같은거 하는건 아니지 않나욮

IP : 172.226.xxx.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
    '24.5.12 9:38 AM (175.223.xxx.47)

    라면서요? 친구에게 선물하면 왜 안되나요?
    그리고 무슨 연인도 아닌 남사친을 소개 해주나요?

  • 2. 맘에 있으신듯
    '24.5.12 9:39 AM (110.70.xxx.119)

    되려 원글님이 사귀고 싶은신가봐요. 글치않으면 1도 신경 안 써요

  • 3. ..
    '24.5.12 9:42 AM (112.152.xxx.243)

    남사친 마음에서 할 수 있는 일 아닌가요?

  • 4. ...
    '24.5.12 9:43 AM (114.200.xxx.129)

    뭐 그렇게 깊게 생각해요.이사가면 당연히 축하 할수도 선물을 사올수도 있는거죠.???
    원글님이 마음에 있긴 한것 같네요.. 진짜 안그러면 1도 안쓸것 같아요
    그사람 말한마디에도 이렇게 신경이 쓰일정도면
    원글님 그사람한테 마음이 있는거죠

  • 5. 원래
    '24.5.12 9:47 AM (70.106.xxx.95)

    님이 좋아하나보죠
    원래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상대의 모든 사소한 행동도 다 의미부여를 해요

  • 6.
    '24.5.12 9:48 AM (110.70.xxx.145)

    이사한 거 축하요??
    좋은데로 갔나요?
    그럼 축하할 일

    아니고 그냥 비슷한 거면
    글쎄요
    라면 먹고 갈래?
    이걸 원하나?

  • 7. 고백해
    '24.5.12 10:17 AM (175.120.xxx.173)

    님이 마음 있는 것 같아요.

  • 8. 님이
    '24.5.12 10:17 AM (121.133.xxx.137)

    남사친보다 다른쪽으로 발전하고 싶어함이
    느껴지네요
    고백하세요 간보지마시고 ㅎㅎ

  • 9. 아이구
    '24.5.12 11:33 AM (182.31.xxx.4)

    아이구 남사친 정많고 도리 알고 예의있고
    그런사람 이사햤다, 차샀다 하면 선물 해줄려해요
    그냥 친구니까 또 이사했다니까 담에 나갈때 선물 하나
    갖고갈게.. 단지 이사선물
    그걸 크게 의미 부여하고.. 님땜에 빵 터졌네요
    님 귀여우세요!

  • 10. ..
    '24.5.12 6:02 PM (182.220.xxx.5)

    현재로서는 님이 오버요

  • 11. 선물이
    '24.5.13 1:16 AM (180.71.xxx.112)

    뭐 일줄 알고요 ?
    말만 선물이지 허접할 수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775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ㅇㅇ 07:13:16 576
1596774 거부권 거부 범국민 대회, 그 '말 안듣는 해병대'들, 오늘 여.. 3 서울의소리펌.. 07:04:18 1,398
1596773 부부사이 10 06:56:26 2,615
1596772 실업급에 문의 11 ㅇㅇ 06:11:04 1,491
1596771 딸 남자친구 심문하는 아빠와 삼촌ㅋㅋㅋ 3 ㅋㅋㅋ 06:06:24 5,662
1596770 푸바오 접객→목줄 착용 의혹…, 충격적 근황→중국 측은 황당한.. 27 만상루 06:01:55 5,579
1596769 석박지는 어느 제품이 맛있나요? 2 시판 05:55:16 560
1596768 가정폭력 전남편과 21세 백인 계모에게 아이를 보내라고 합니다 .. 8 frgnt 05:29:47 4,682
1596767 김 수출 국가가 122개국 6 ㅇㅇ 05:10:14 2,303
1596766 정용진 돈뿌려서 3 이구 04:37:48 3,772
1596765 뉴진스는 모든 성적이 엄청난 폭으로 하락... 32 ... 03:44:00 6,758
1596764 계란말이 썰고 스스로 뿌듯한 윤대통령 16 .. 03:10:57 3,798
1596763 선업튀 허들 35 ㅇㅇ 02:48:29 2,511
1596762 근육통으로 2시간마다 한번씩 깨요.. 6 ㄹㄹ 02:17:16 2,239
1596761 우희진은 50인데 상큼하네요. 1 어머나 01:48:51 2,922
1596760 열린공감티비 이건 추측이라도 충격이네요 17 충격 01:36:16 6,468
1596759 저 쓴소리 좀 해주세요. (인간관계) 9 !! 01:27:10 3,118
1596758 김희선도 걱정거리가 있을까요? 19 ... 01:20:24 6,029
1596757 저는 절대적 사랑을 자식한테 오히려 느껴요 27 Dd 01:07:47 5,481
1596756 지금 냉동짬뽕 끓이고 있어요 2 ..... 01:05:17 1,220
1596755 강형욱 해명에 "폭언 생생" 재반박...&qu.. 24 변론 01:03:11 5,150
1596754 조청대신 올리고당 3 ... 00:59:43 577
1596753 식사 마친 뒤 기자단과 기념촬영 8 zzz 00:57:04 2,540
1596752 가족문제가 제일 골치아프네요 17 가족 00:56:07 4,057
1596751 정착템에 바오밥트리트먼트란게 뭘까요? 3 . ...... 00:49:43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