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초기 유산도 몸조리 중요해요?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24-05-11 14:36:51

직장에 알리지는 않고 수술 그 다음날부터 프로젝트가 있어 회사 출근을 바로 해야하는데 몸 무리가 클까요?

평소 워낙 체력이 좋아서 잘 아프지도 않는 사람이라

휴가를 내지 않는 상태인데 나중에 후회하려나요?

첫 아이 낳고 일주일 후 부터 운동했던터라 별일없겠지 하는데 어떤가요?

IP : 180.68.xxx.2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11 3:04 PM (117.111.xxx.79) - 삭제된댓글

    수술 첫날 꽤 많이 하혈했어요. 그래도 움직일만 하더라고요.

  • 2. 플랜
    '24.5.11 3:22 PM (125.191.xxx.49)

    유산도 아기 낳는것과 비슷해요
    몸조리 잘해야 몸 상하지 않아요

  • 3.
    '24.5.11 3:58 PM (118.131.xxx.6)

    꼭 출근해야 하는 상황이면 어쩔 수 없지만 가능하면 몸조리좀 하고 복귀하세요. 나중에 몸이 아플지 어떨지 알수없으니 후회할지 어떨지도 모르는 거지만, 내몸 안아끼고 일하는게 그렇게까지 중요한 것인가 싶어요. 사랑하는 가족이 같은 고민을 한다면 쉬라고 하지 않으시겠어요? 평생 가장 아끼고 돌봐야 하는게 내몸이고 마음인데 괜찮겠지 생각치 마시고 몸도 마음도 좀 쉬셨으면 좋겠어요.

  • 4. ....
    '24.5.11 5:27 PM (61.254.xxx.98)

    출근했다가 출혈이 많아서 다시 3일정도 휴가 냈어요.
    다음날 바로 출근은 무리일텐데요.

  • 5. 어휴
    '24.5.11 8:29 PM (74.75.xxx.126)

    쉬셔야 할텐데요. 저도 유산하고 바로 출근했다가 하의가 다 피로 젖어서 조퇴했어요. 여자 동료들이 가려주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해산 한 것과 똑같이 몸조리 해야 한다고 해서 휴가내고 미역국 끓여먹고 몸 따뜻하게 누워서 푹쉬었어요. 부디 몸조리 잘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391 석유공사 "액트지오, 4년간 영업세 체납했지만 용역 계.. 10 이게나라냐 2024/06/08 2,608
1600390 군대 내 가혹행위에 대한 국민청원 4 요보야 2024/06/08 417
1600389 오늘 받은 매실 월요일에 담궈도 될까요? 4 청이 2024/06/08 660
1600388 편식하고 안 먹는 애들이 식욕 과한 애보다 낫지않나요 20 궁금하다 2024/06/08 2,651
1600387 안면만 있는 남자의 행동 4 나비 2024/06/08 1,612
1600386 맛있는 풋고추는 어디가면 살수있나요? 2 모모 2024/06/08 698
1600385 똑단발로 잘라놨어요 4 난감 2024/06/08 2,003
1600384 여기서 원글 욕하는 댓글 13 …. 2024/06/08 1,429
1600383 저탄수중인 배가 안고파서 신기해요~ 신기 2024/06/08 1,827
1600382 컷트 잘 하는집 펌 잘하는집 다를때 1 ..? 2024/06/08 1,125
1600381 빨래를 세제 푼 물에 담가두면 때가 더 잘 빠지나요? 2 ... 2024/06/08 1,886
1600380 야들야들 열무 2단, 오이6개, 호박 2개,부추 한단 4 8500원 2024/06/08 1,630
1600379 당근 거짓말 7 ..... 2024/06/08 1,631
1600378 God 박준형 예능에서 우는 장면이 맘 아팠어요 2 ... 2024/06/08 2,850
1600377 혼자 호주 여행 시드니만? 4 ㅇㅇ 2024/06/08 1,085
1600376 저출산은 교육비 문제 아닌가요? 33 ... 2024/06/08 2,210
1600375 영어만 20년 가르쳐보니 19 ㅇㄴㅁ 2024/06/08 7,555
1600374 "AI가 100년내로 인간 멸종 시킬 가능성 99.9%.. 25 ㅇㅇ 2024/06/08 4,823
1600373 집에서 당뇨 재는 기계 쓰시는 분들 추천부탁드립니다 7 2024/06/08 1,121
1600372 음 은퇴후 날씨 때문에 이사해서 살고 싶어요. 17 2024/06/08 4,444
1600371 운동후에 쳐묵 6 건돼 2024/06/08 1,248
1600370 아파트 갈아타기 힘드네요 11 포기할까 2024/06/08 4,871
1600369 콩국수 혼자 먹으러 갈까요?? 23 콩국수 2024/06/08 3,325
1600368 장인장모한테 용돈받고 카톡 띡띡보내는 남편 한대 패고싶음 20 kkiimm.. 2024/06/08 6,494
1600367 고등애가 과일도 간식도 거부해요 24 푸른하늘 2024/06/08 5,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