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인지
원래는 집에있는거 안좋아하고
까페가는가는거 좋아하고
돌아다니는거좋아했는데
요즘은 폐인같이 하루종일 누워있을때가 많아요
가끔 일부러 기분전환으로 제수준에 아맞는
비싼 맛집찾아가고
비싼쇼핑하는데 집에 오면 허무해요
이게 언제까지지속될지모르겠네요
이렇게 뚝갈까봐 겁나네요
살도 엄청찌고 ㅠ
우울증인지
원래는 집에있는거 안좋아하고
까페가는가는거 좋아하고
돌아다니는거좋아했는데
요즘은 폐인같이 하루종일 누워있을때가 많아요
가끔 일부러 기분전환으로 제수준에 아맞는
비싼 맛집찾아가고
비싼쇼핑하는데 집에 오면 허무해요
이게 언제까지지속될지모르겠네요
이렇게 뚝갈까봐 겁나네요
살도 엄청찌고 ㅠ
제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불안불안해보여요
먼가 정신이 정상적이지않는 느낌
깊은 늪에 계속 빠져드는 느낌이에요
활동하지 않으면 계속 늪에 빠지는 기분일거예요
움직여야 살아요
정신과 육체 모두요
침대는 잠잘때만 필요한 곳이에요 쇼파도
돈내고 운동등록하세요
안움직이면 정신건강이 썩어요 고인물처럼요
저도 그래요 생리도.불규칙하고 마지못해서.약속나가고 여행고ㅜ다 귀찮구요 ㅠㅠ 꾸역꾸역 사네요
아무 운동이라도 시작하고
아무일이라도 해야겠어요
정말로 정신이 썩어가는 느낌이에요
겁나요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순간, 우울증 증상이에요.
걍 의미부여하지 마세요.
삶은 아무 의미가 없대요.
저도 얼마전까지 그랬어서 댓글 적습니다.
제가 우울에서 벗어난 계기는 작은 성공을 하는거였어요.
하루 2분 운동하기, 매일 한줄일기 쓰기 이거 두개 두달정도 성공하니까 또 다를 걸로 시작하고 그러면서 뿌듯한 느낌으로 어느덧 우울 무기력과는 거리가 멀게 되더라구여...
맞아요
삶에 의미같은건 없고
그냥 사는거.
태어났으니까.
죽는것도 힘드니까.
나이먹어가면서
기력떨어지고 의욕떨어지면
점점 많은것들이 재미없어지는건
당연한거 같아요
의식적인 노력으로
재미를 찾아보려할뿐
좋은 글 써주신 분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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